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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분 어떻게 대응해야할지[24]
by 초짜 (대한민국/여)  2010-11-16 17:23 공감(0) 반대(0)

한달전 다른 두살연상(35) 남을 만나서 한달동안 11번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귀기로 해서 교제중이고요

일단 만나면 재미있고 마음이 편한 사람이라 잘 흘러오게되었구요..

그런데 제가 나이에 비해 좀.. 성적으로 많이 보수적인편입니다.

그런이야길 얼핏 남친에게도 했구요


그런데 요즘은 번화가에서 저녁을 먹고나면

'모텔이 머하는데니?' '여행가고싶다. 나는 손만잡고 잘수있다' 라는 말을 자주 해요

그리고 나이트 홍부물에 남자발과 여자발로 성을 형상화한 포스터가 있었는데 그걸보더니 남친활

'오 저거 되게 야하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게 머가 야한데?' 하니까 '너 정말 몰라? 모르는척 하는건지 정말 모르는건지 부담된다'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제가 야한농담 잘 못알아듣구 그러면 으레히 '부담된다' 고 슬쩍~ 흘려요




저는 만난지 한달 조금 넘은 상황에서 저런 이야길 남자분들이 쉽게 꺼내는지 시장상황도 궁금하고요..

(제 남친이 넘 밝힘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만약 혼전관계에 대해 원하지 않음을 이야기한다면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려요

근데.. 제가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인지.. 남친이 '부담된다' 라고 말하면.. 괜시리 제가 잘못된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너 칭구들 만나면 그런이야기 안하니?' 묻길래

'응 우린 그런이야긴 안꺼내던데'.. 실제로도 그렇구요

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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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0-11-16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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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35에.. 한달정도 만났다면 밝힘증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뭐 평범한 사람같은데 부담된다고 하는 말은 좀 꺼려지네요-ㅁ-;
순수해서 좋다가 아니라 그런거 전혀 모르는 여자는 쫌... 이란 뉘앙스가 드는데^^;;
혼전얘기는.. 확실하게 얘기하시길요.
'손만잡고..'요런 얘기할때 확실히 물어보세요. 단 확실하게..
어설프게 얘기해서는 싫지는 않다~ 이렇게 해석되버리더라구요-ㅁ-
한달에  2010-11-16 1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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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쨰 만나서 이야기 꺼냈으면 그리 밝힘증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2010-11-16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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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계속 못알아 듣는척 하세요.
그럼 언젠간 답답해서 대놓고 얘기하거나
은근슬쩍 분위기를 그렇게 몰고 갈겁니다.
그때 결정을 내리셔야겠지요.
물론 그전까지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는게 더 중요할듯 하구요.(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말이죠.)
글쓴이  2010-11-16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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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
" 순수해서 좋다가 아니라 그런거 전혀 모르는 여자는 쫌... 이란 뉘앙스가 드는데^^;;" 맞아요
저도 그렇게 받아들였거든요..
근데 저도 그냥 제입장대로만 행동하고있고 남친도 자기 조대로 말하고 있는상황인것 같아요.
어떻게 이야길 해야.. 좋을지가 난감해요
ㅎㅎ  2010-11-16 1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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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고 표현해야하나요 나이가 몇개인데 이런야기를 이런데서하는지 참고로 본인은 3회 만나면 바리 궁합을 확인합니다.
지금껏 해오고 있고요 궁합이 나중에 안맞으면 어케해요 다시 혜어짐니까 중요합니다. 그 남자 넘 순진하고 상대를 생각하는것 같아요
사랑해줘도 될것 같아요 혼전 관계는 다하는것 아닌가요 대체로... 안하는 인간이 이상한것이죠..뭔~ 말인지 알겠니~
ㅋㅋㅋ  2010-11-16 1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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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이상한대. 속으로는 생각해도 표현은 잘 안햇는데 난..
그런가?  2010-11-16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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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만나고 그런 얘기 나오면 정상인거예요?
나 만나는 사람 이제 6번 정도 봤는데 아직 손만 잡는데....
캐롯  2010-11-16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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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답 찾는거 의미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관계를 가진다면 그 전과 이후에 차이가 생기긴 할겁니다

그 이후에 목표달성(?)으로 님에게 대하는 태도가 나빠질수도 있고

더욱 소중히 여길수도 있는것이죠

하지만 나이를 핑계로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러냐?"하는것은 아닌것 같구요

저역시 그리 보수적인 편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끝까지 아니라 한다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그것땜에 갑갑할순 있겠지만 완전 애정이 식는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듯

** 의견  2010-11-16 18: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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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님 같은 분과 사귀었던 적이 있습니다.
2달 지난 다음 관계를 원했지만 여성분이 계속 거부를 했고 4달 정도 지난 다음 여성분께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물론 지금 좀 후회를 하고 있지만, 전 여성분도 왜?? 그랬는지 지금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쪽 가족,친구들도 절 알고, 우리가족도 그여성분을 아는데. 결혼은 10개월 뒤쯤 하는것으로 얘기도 하고 했는데.
흔히 얘기하는 확신이 없었던 건가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 친구들은 30이 넘어 사귀면 대개 1달정도 지나면 관계를 갖습니다.
전 결혼을 빙자해서 그러면 안되는 것이고 서로 사랑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연애사에서 빠지지 않는 에피소드네요  2010-11-16 1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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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분은 스킨쉽 진도를 분명히 나가고 싶은 것이고(이 정도 만났으면 이제 슬슬 압박 들어가야지 하는)
님은 그걸 다 알면서도 원치 않는 느낌을 이미 남친에게 주고 있군요.
남자친구이더라도 님 맘이 아직 아니고 싫으면 분명하게 이야기를 해야 돼요.
설명 없이 거절만 하면 남자는 본인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네요.ㅎㅎ
근데 얘기할 때 절대 상대분을 맘상하게 하거나 자존심 건드리거나 하심 안돼요.

ex) 웃으면서 간절하게 눈을 보며 "오빠 마음 대강 알 것 같아. 하지만 난 좀 보수적인데 이런면 많이 답답해?"
혹은 "오빠가 무얼 바라는지 알 것 같고 당연히 나도 이해해. 그건 건강한 남자라는 뜻이니까. 하지만 내가 아직 준비가 안됐다면
날 위해 지켜줄 수 있을까?" "난 나를 아껴준다는 기분이 들면 오빠를 더 사랑하고 존경할 것 같아."

이렇게 말했는데 짜증을 내거나 남친의 사랑이 식는다면
건 아닌거죠~잉.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남친의 님을 아끼는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넘치지 않는 건에서 적절히 설명하세요~ ^^
첫데이트에  2010-11-16 1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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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여행가잔 얘길 꺼내는 남자는 뭥미~~
님 그정도면 정상같은데..ㅡㅡ;;
 2010-11-16 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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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11번 만나고 벌써 진도가 그렇게 되나요? 저는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인 여자인데요, 만난지 11번만에 벌써 그런 진도 나가기에는 너무 빠른 거 아닌가요? 저는 이 글을 읽고 남자분이 도대체 님을 사귀는 목적이 뭘까 의심스러웠는데, 댓글에는 진도가 정상이라는 식이네요...제 상식으로는 결혼을 진심으로 하려면 혼전에 관계를 안 가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속궁합때문에 헤어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속궁합 말고도 결혼 전에 맞춰봐야할게 너무 많은데, 솔직히 상대편의 성격 그러니까 그 사람 내면도 다 파악하기 어려운게 사실인데, 저는 속궁합은 포기하려고요. 제가 이상한 건 가요?
전여자만  2010-11-16 19: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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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꽤 보수적이라고 하던데 여기있는 분들은 더하네요
서로 맘이 맞고 느낌이 오면.. 그리고 책임질수 있다면 혼전관계도 나쁜건 아니잖아요
여자분들 어떻게 보면 너무 보수적이라서 나이가 꽉차도 결혼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그렇고요.. 물론 한쪽이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밀어붙이는 경우면 잘못된거지만 건강한 남녀가 만나서 그런 생각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
배려와 존중  2010-11-16 2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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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어떻든 보수가 어떻든 이건 서로간 배려의 문제가 아닐까요? 여친이 불편하면 남친이 배려 해야 할것 같은데.
이해불가  2010-11-16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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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이 머하는거니?? 아~ 가증스러~~ 이거 연기아닙니까? ㅡㅡ; 초딩도 다아는걸..
아 진짜  2010-11-16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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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놔 몰라서 물었겟어요?
토토  2010-11-16 2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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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동요하지 마세요..님의 몸이 더 소중하잖아요? 성격,외모, 진실성..등등 맞춰보기도 힘들텐데..속궁합부터 맞춰봐서 뭐합니까? ^^ 그런 남친의 말에 동요하지 말고 현명하게 처신하세요
개인차가 심한게 당연...  2010-11-16 2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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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만나서 자고 (원나잇스텐드가아닌...) 잘 사귀다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고...

고이고이 아껴뒀다가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인 사람들도 있고..

정말 심한경우 키스도 안하고 손만 잡고 결혼식하는 사람들도 봤고...

성이라는것자체가 개인차가 많이 날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성에대해 보수적이고 개방적인건 개인차지 죄가 아닙니다...

편하게 얘기를 하세요... "난 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내가 생각하는 선은 여기까지다" 라고...

뭐... 남자분이 입맛만 다실수도 있겠지만...

님을 정말 아낀다면 허벅지를 찔러가면서 참겠죠....
음...  2010-11-16 2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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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 봤을 때 평균 1달~3달 사이에 관계를 가지는 것같고, 남자 여자 35, 33살이면 성관념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 11번 만나고 그런 얘기 나오는건 자연스러운 현상같구요. 남친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성관계에 대해서. 대화가 부족하니까 서로 고민하는 겁니다. 본인의 성관계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시고 남친이 받아들이면 오케이고, 그걸 못받아들이고 계속 들이댄다면 여성에게 대하는 태도가 존중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성관계를 갖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거니까 문제가 되는게 아니고, 그 차이를 서로 받아들일 수 있고 성관념들을 존중해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만약에 좀 극단적으로 님은 절대 혼전성관계 안된다이고, 남친은 간절히 원한다면 분명 3달도 안되서 남자가 그만만나자고 할껍니다.
ㅎㅎ  2010-11-16 2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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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것보다 그 남자분이 날린 멘트?가 좀 그래요. 사실 좀 구려요.
윗님들 말씀대로 워낙 개인차도 심하고 그런건 성인이라면 알아서들 하면 되는건데..
그 남자분의 멘트들이..윽..손발이 오그라듬. 좀 다르게 표현?하시지 ㅋㅋ좀 세련?되게? ..
저 윗분  2010-11-16 2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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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해도 말은 안한다는 분.. 남자들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차로 데려다주면서 외따로 멈춰 서있는 차 있으면 '뭐하는걸까' 라고..아우 정말 불쾌하고 짜증나.
남자들  2010-11-17 0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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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요.몇번 만나면 벌써 그짓거리부터 챙기려고 하거든요? 뇌구조부터가 쾌락중추가 유난히 발달한 동물이라서. 만날때마다 그야단이면 그냥 팽~~시켜버려요.
나이가  2010-11-17 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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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고서도 생각하는건 완전 어린애군요.다 큰성인이 그딴걸로 고민하고 으휴..한심합니다.정말.남들의 충고가 뭔 의미가 있습니까?알아서 하세요제발. 남들이 님 결혼 책임져 준답니까? 한국성인들은 나이먹어서도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런지 애들 투성이..
사랑한다면  2010-11-17 1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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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여자 지켜 주려고 하죠..결혼하면 날마다 관계할수도 있는데 그새를 못참아서 욕구나 채우겠다고 하니..그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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