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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찝찝한 기분은 모지????
by 서명은 (대한민국/여)  2003-12-01 09:49 공감(0) 반대(0)
일요일 오후...
어쩔수 없는 만남을 위해 약속장소로 나갔다...
훤칠한 키에 약간은 마른듯한 분이셨고 사진 이미지와
비슷해 난 단번에 알아봤다...
우린 의례적으로 커피숍으로 들어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께선 편하셨는지
반말섞인 말투로 장난까지 치셨다...
그나마 나도 딱딱한 자리가 아닌것 같아 편하게 대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나갈 자리가 아닌데 부득이하게 나갈 수
밖에 없는 자리였던 탓일까???
내 예감은 적중했다...
늘어놓는 말인 즉슨...
장난삼아 선우에 가입했었는데 원래 자신은 집안에서 소개
를 해 결혼할 생각이고 그전에 경험삼아 만나보는 것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선우에서의 만남은 어색하지 않고 편하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 열번의 만남을 모두 진심으로 대하는 여자분들은
어차피 맘에 없는 사람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다했을 텐데
그건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싶다..
그 얘기를 들었을땐 어차피 나역시 맘에 없었기 때문에
그다지 기분나쁜 얘기로 들리지 않았지만 집에 와서 보니
참으로 기분이 찝찝했다...
내 생각대로 별의별 사람들이 많지만 역시나 이곳에서의
만남으로 결혼은 무리라는 생각이 더 확고하게 들었다.
남은 만남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나의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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