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이건 뭔가요?????[12]
by 궁금 (대한민국/여)  2010-11-29 22:25 공감(0) 반대(0)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같은 직업의 남성분을 일이 있어서 올해 여름에 4주 함께 일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그 분이 동갑이며 여친이 없다는 걸 알고 제가 힘내라는 둥 격려의 문자도 보내고 했었습니다.
만날 때나 말할 기회가 있으면 호감을 표시했죠.

부서가 함께 할 일이 끝나고, 그 분은 그 분의 부서로 저는 제 부서로 돌아갈 상황이 되었죠.
저는 그 일이 끝나고 휴가로 해외여행이 잡혀있어서, 우연찮게 그 분도 그걸 알게되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마지막날 그 분이 심심할 때 연락하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정말요? 라면서 너무 좋아하니가 웃으시더라고요.
그렇게 헤어지고,(부서 건물 자체가 아주 멀어서 함께 한 일이 끝난 후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황)
제가 문자를 보냈더니 여행다녀와서 한 번 보자고 하더라고요. 완전 기뻤죠.

해외 여행 갔더니 너무 좋은 풍경이 많아서 사진을 찍어서 그 분 폰으로 보냈더니, 묵묵부답...
여행 다녀 와서 서로 문자 몇 번 주고 받다가 먼저 보자는 말이 없길래,
제가 직접 보자는 말은 안하고 만남을 유도하는 문자를 보냈더니, 답문이 없더군요.
제가 별로인가보다 하며 마음을 접고 더이상 연락안했어요. 물론 그 쪽도 연락없더군요.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 직장 동료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근데 결혼하는 직장 동료가 저도 알고 그 분도 알고 있던 분이라, 결혼식에서 그 분과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죠.
아니나 다를까 결혼식장으로 가고 있는데 그 분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가 많이 늦을 거 같으니, 자기거랑 자기 부서 동료 거랑 부주 좀 해달라고.
저는 오랜만에 통화하니 반갑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황당하기도 해서
알겠다며 부주 해놓을테니 걱정말고 조심히 오라며 말했죠.

그 분이 생각보다 일찍 왔더군요.
아주 어색한 간단한 인사를 하고 부주금이라며 봉투를 주더군요.
알았다며 받고 친구들 있는데로 돌아와서 봉투를 확인하는데, 저는 10만원을 부탁받고 부주했는데
5천원권 2장만 달랑;;;5만원권과 착가하신 듯.
황당해서 그 분에게 가서 금액이 잘못되었다고 했더니 자기가 돈을 잘못 가져왔다고;;;
그러면서 제가 살 빠지니 더 좋아 보이신다고, 그 분은 저보고 머리 자르니 더 이뻐 보이신다고 하시더군요.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바로 부치겠다고 해서
예의상 시간 될때 이체하라며 계좌 번호 알려줬는데
이틀이 지났는데도 이체 안 하고 계시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가요?
조금의 희망이라도 가지는 건 제가 바보 같은 거겠죠?
의문이 드는 건 생각보다 일찍 왔고 그럼 부주 직접해도 되었을 텐데 굳이 왜 나한테 전화를 했는지.
아무리 급해서 5만원권과 5천원 권을 구분을 못하는지.
계좌 이체는 바로 해주겠다고 하고선 이틀 동안 연락도 이체도 없는 건 무슨 경우인지??

저만 괜히 헷갈리는 건가요?
연예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바랍니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진짜  2010-11-29 22:30:33
공감
(1)
반대
(0)
어이없다 남자....
헷갈리긴뭐가헷갈려요
반대로 님이 그 상대방한테 좋은 감정을 갖고있는데
님이라면 그럴수있겠어요?
좀 나한테 호감이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완전 님을 무시하고있는거네요
그남자 선수?  2010-11-29 22:30:48
공감
(1)
반대
(0)
별로 질이 안좋은 분인것 같아요.. 다시 찾아가서 받아내고 다신 연락도 아는척도 하지 마세요
이건 궁금할 문제도 아닙니다  2010-11-29 22:40:42
공감
(1)
반대
(0)
아주 못된 사람이군요...
빨리 돈 받으세요 ㅜ
행복남  2010-11-29 22:49:02
공감
(1)
반대
(0)
에공 이건 제 전공이 아닌데 ..그래도 제 생각을 말하자면 윗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그분은 이미 글쓴님이 자기에게 호감이 많다는걸 알고 있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사소한 일 등을 부탁하면서 님 감정을 확인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분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순 없지만 그분이 정말 괜찮은 분이라면 글쓴님의 호감을 알지만 못 받아줄 상황또는 감정이라면 그러한 감정이 빨리 정리될 수 있게 해주는게 정말 괜찮은 사람 아닐까 하네요. 5천원 짜리랑 5만원짜리 잘못넣었다는거 또한 못 믿겠습니다. 자기가 부탁해서 일을 대신해준분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그런거 확인안했을까요? 그리고 만약 실수였다면 바로 입금했겠죠. 결론은 님의 감정을 알고 이를 받아주거나 적어도 감싸주진 못할망정 좀 가볍게 받아들이고 있구요. 좋은 분이 아님은 분명하네요.
글쓴이  2010-11-29 22:49:26
공감
(0)
반대
(0)
제가 그 동안 남친이 생겼다거나 그런게 조심스러워서 저런 행동을 한다고 보면, 제가 어리석은 거겠죠?
그렇게 못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댓글이 달리는 걸 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으음..  2010-11-29 22:51:33
공감
(0)
반대
(0)
오천원과 오만원을 착각할순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알게되면 당일 내로 이체시키는게 정상입니다

님을 가지고 노는거라고 밖에..
어장관리모드에서도 상당히 아래에 두고 생각하는듯
빨리접는게 좋습니다
물론 돈도 받아내고
행복남  2010-11-29 22:59:30
공감
(0)
반대
(0)
에공 글쓴님 미련이 있으신거 같으니 그럼 제가 생각하는 한가지 방법을 더 알려드릴께요. 일단 마음을 정리하세요 안되면 정리하는척 하세요. 돈은 끝까지 받아내시구요. 먼저 연락도 마시고 그냥 덤덤하게 지내세요. 윗님 말씀대로 다른 맘에 두는 분이 있어서 님이 어느정도 맘에 드는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일단 떠나세요. 그리고 반응을 봅시다. 그래도 별 반응이 없다면 원래 님에 대한 맘이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그분이 의외로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또 생각해봐야 합니다. 님 놓치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아니면 또 쉽게 말해 어장관리 하려고 드는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직접적으로 말을 하더라도 확실히 해야합니다. 그분이 적극으로 돌아서고 호감을 표시할때 그냥 과김히 님 감정 표시하세요 그리고 또 적당히 거리두면 정말 그땐 접으세요. 왜 시간이 걸리면서 이런 방법도 있다는걸 말씀드리냐면요 차라리 이렇게 하는게 님 감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서 입니다.
아 그리고 '남친이 생겼다거나 그런게 조심스러워 저런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면 글쓴님의 호감의 정도도 충분히 눈치챌수 있거든요....
...  2010-11-29 23:00:12
공감
(0)
반대
(0)
빨리 정리하시길바래요....
훈남  2010-11-29 23:37:05
공감
(1)
반대
(0)
훈남은 그렇게 많지 않죠. 은근히 주변에 꼬이는 여자도 많구요~~ 여자들이 공주병이 좀 심하잔아요. 허영도 좀 심하고. 훈남한테 걸리면 밥입니다 ㅎㅎ
연예 고수는  2010-11-29 23:53:33
공감
(0)
반대
(0)
연예가 중계에...
어이없네  2010-11-30 18:22:23
공감
(1)
반대
(0)
돈 5천원짜리 잘못넣은거 알았으면 지갑에서 10만원 거내야지...결혼식장 오면서 돈 10만원도 안가지고 다니나??? 정 없으면 주위에 자주 얼굴볼수 있는 직원들한테 빌려서라도 바로 10만원을 갚야야지 그래도 안되면 그날 집에가서 바로 이체하든지...그런 양아치같은넘을 봤나....에이 퉤~~~~~
글쓴님  2010-11-30 23:59:19
공감
(0)
반대
(0)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그 사람에게 딱 맞는 말입니다.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사기 근성이 있는 사람을 남편으로 두고 싶지는 않으시겠죠.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