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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3]
by 에버그린 (대한민국/여)  2010-12-01 10:35 공감(0) 반대(0)
이틀째입니다.
한밤중에 깨어 세 시간여를 뒤척이다 원래 기상시간 즈음에 잠들어 헐레벌떡 출근하는 것이...
원래 고민거리가 있으면 잠을 잘 못 자는 성격이라
요즘 저를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들이 애를 먹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가 봅니다.

지난 봄에 만난 분과도 7~8회 만남 후 인연이 끝나고
10월에 셀프로 만난 분과도 간헐적인 6번의 만남을 통해 한달 반이라는 시간만 끌다
어제부로 상황종료되었습니다.
이번 남자분은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다른 사람 소개도 받지 말고 만나보자. 둘이 잘 해 보자' 등
처음부터 무척 적극적이셔서 결혼이 급한 제 마음을 빨리 열 수 있게 만드셨지요..
어머니 건강이 안 좋은 상황이라 일을 좀 빨리 진행시켰으면 했는데
인사드리러 가자는 이야기에 망설이시더니 종국에는 연락이 두절되네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그분 얘기는 성격적인 부분이 맞는지 두고 보고 싶다셨고
(그렇게 하려면 평소 연락도 자주 하고 만남도 자주 가져야 할 것을... 일주일에 딱 한 번 만나고
약속 잡기 전까진 아무 연락도 없고...)
친구 말로는 남자들은 대체로 저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골치 아파하고 피곤해 한다는데...
그분도 저도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예요.
그분은 40대 중반 저는 30대후반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다시 인연의 고리를 묶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을지.
아님 이렇게 휘청이는 마음을 다스리며 언제일지 모르는 또 다른 서먹한 만남을 기다려야할지...

여러분께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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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행복남 2010-12-01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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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그분이 너무 자기 상황을 낙관하는건 아닌지...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닌데 말이죠. 혹시나 그럴리는 없었겠지만 어머니 건강이 안 좋은것 때문에 결혼하려고 하는 조급함이 드러난건 아닌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면 그 마저도 감싸야할 것을.. 결국 흔한 말로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나이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조바심이 나고 급한마음이 들더라도 마음속에만 담길 바랍니다. 겉으론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어리신 분들에게는 글쓴님의 나이가 많을 수는 있으나 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글쓴님 나이가 젊은 나이입니다. 과거 20대 중반이면 결혼할때 28살 29살 되면 '노'자 붙었습니다. 보통 30대가 되어야 결혼하는 시대가 올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다 상대적인 겁니다. 글쓴님께서 휘청이는 마음을 다잡으며 그래도 다른 만남을 위해 노력하신다는 자체가 제가 배울만한 점이네요. 지칠법할만도 한데 말이죠. 지금같은 태도를 견지하신다면 곧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행복남  2010-12-01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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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그분이 너무 자기 상황을 낙관하는건 아닌지...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닌데 말이죠. 혹시나 그럴리는 없었겠지만 어머니 건강이 안 좋은것 때문에 결혼하려고 하는 조급함이 드러난건 아닌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면 그 마저도 감싸야할 것을.. 결국 흔한 말로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나이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조바심이 나고 급한마음이 들더라도 마음속에만 담길 바랍니다. 겉으론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어리신 분들에게는 글쓴님의 나이가 많을 수는 있으나 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글쓴님 나이가 젊은 나이입니다. 과거 20대 중반이면 결혼할때 28살 29살 되면 '노'자 붙었습니다. 보통 30대가 되어야 결혼하는 시대가 올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다 상대적인 겁니다. 글쓴님께서 휘청이는 마음을 다잡으며 그래도 다른 만남을 위해 노력하신다는 자체가 제가 배울만한 점이네요. 지칠법할만도 한데 말이죠. 지금같은 태도를 견지하신다면 곧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차라리 잘된겁니다.  2010-12-01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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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무매너남인걸 모르고 결혼하셨음 클날 뻔하셨죠. 저도 사실 얼마전에 1년에 12번정도 만난 사람하고 흐지부지하게 있다가..끝내고 여기에 가입했습니다만...넘 배짱이 튀어나온 남자들하고 결혼해봤자 정말 피곤할거 같아요. 그리고 절대 1달 반정도 만나고 먼저 부모님 만나자고 하지 마세요. 제가 봤을 때 사실 40이 넘었다면 먼저 해야 할 소리입니다. 님이 행복하게 시집가야 아프신 어머님도 좋을거에요. 너무 조급하게 맘 먹지 마세요. 사실 저도 이 며칠 참 되는일도 없고 괜히 정말 이대로 혼자 늙어 죽나...그런 생각이 들었지만..그렇다고
조급하게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걍...인연이면 서로 노력할 때 알아볼거 같아요...........
허허참~~  2010-12-01 1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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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분 엄청 무책임한 행동을 하셨네요~~허허참~~ 남자분이 참~무슨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차라리 쓸때 없는 이야기는 하지말든지 여자분한테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하시다니 글쓴분 잊으세요~~저런 사람은 저렇게 무책임한 사람은 누구를 만나던 다 저런 식으로 행동할겁니다 어쩌면 좋은사람 만나지도 못하고 평생 혼자 아마 외롭게 사실듯~~~힘내시고! 정말 좋은분 진정한 사람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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