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일과 공부[1]
by 고민녀 (대한민국/여)  2010-12-08 11:25 공감(0) 반대(0)
지금 회사 ..
만3년이 되어가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처음회사 생활을 시작한지 언 10년 ..
그동안 다른 회사에서 일을 할땐 공부를 병행하여 대학 졸업장도 따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퇴근후 공부도 틈틈이 해봤지만.....
지금 회사에선 엄두가 나지 않는 공부이다.

평일에 퇴근시간은 항상 오바가 되어야만 퇴근하고, 일부를 제외한 친구들은 주5일근무하는 회사에 다니지만
우리 회사는 그럴일은 꿈도 못꾸고 당직이 있고 (2주에 1회 근무에서 3주에 1회 근무로 변경되었다.)
문화생활을 커녕한 친구들을 만나 하소연 하는것도 멀어지고 ..... 친구들 회사와 먼거리도 슬프고 ...!

그나마 공부해보고싶던것이 토요일만 강의하는걸로 특강반이 생겼는데
오전부터 오후까지 풀로 강의가 진행되는 거라 당직이 걸리면 결석을 해야하기에
윗분들께 조언을 구했더니 당직을 빼먹고 공부하는건 안되겠다고 하신다.
안될꺼라는 예상은 했지만 막상 들으니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았다.
물론 당직을 빼먹는건 옳지 않다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내 업무로는 주5일도 가능한 일이고, 상사의 건강 상태때문에 당직을 근무하는건데
(건강이 안좋은 상사는 당직에서 제외가 된 상태)
당사자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된다 하니 너무나 속상하다.

사이버대학이나 방통대를 간다면 이해를 해주겠다는 식인 우리 회사!
그런 학교라도 간혹 공개수업을 하면 학교에 간다 그랬는데 야근을 하게되면 일을 하라는식 아닐까?

그리고 이제는 어린 나이가 아니기에 시집갈 걱정은 하고 있는데
소개도 안해주면서 왜 시집안가냐? 눈이 높은거 아니냐? 잔소리만 하고 ........
공부보다 시집을 먼저 가야하는거 아니냐고까지 하는 .......







여러분은 일과 공부를 어떻게 병행하고 계신가요? (숨어서 한다? 아님 회사를 옮긴다?)
너무 속상한 마음을 적어봅니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저같은 경우는  2010-12-08 11:40:42
공감
(0)
반대
(0)
입사할때 조건을 달았던 경우구요... 대학원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보장을 해주면 좋겠다..
근데 의외로 야간에 가는거라 문제될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야간에 급한 업무가 있으면 그냥 알아서 째고 일합니다..ㅋ

근데 공부라는게.. 여건을 맞춰가면서 하는건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야 그나마 나오고...
나이먹고 느끼는 것이지만 공부는 때가 있더라구요.
어렸을때 쫌만 더 할껄 .. 하는 후회가...ㅎㅎㅎ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