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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남이 흔하게 있나요? 정말 몰라서요..[28]
by 재규어 (대한민국/남)  2011-01-02 16:01 공감(0) 반대(0)
맘에 드는 분이 있어서 특별프로포즈로 보내서

상대여성분이 수락해서 며칠전 만났습니다.

만나서 차마시고 밥먹고

인사동도 거닐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죠.

서점에 들러서 작은 책도 선물했습니다.

그분도 저를 맘에 드시는지

살짝 살짝 스킨십도 해주시고 무척 호의적이셨죠.

저보고

"이런분이 왜아직 짝을 못만나셨는지 이해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2시에 만나서 9시까지 함께있다가

제차로 2시간 걸려서 집까지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집에 오니 완전 새벽되더군요.

다음날 가볍게 문자한통 보내주었는데..

아무응답이 없더군요.

바쁜가 보다 했는데..

저녁때쯤 문자한통이 왔는데

"좋은분 인거 같은데 제가 느낌을 못받겠네요..착하시고 능력도 있으신분이니 좋은분 만날겁니다.
그분은 행복한분이실꺼에요..그럼^^"

토씨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문자왔는데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런 상황이 흔한가요?

저는 좀 어이가 없고 신년초부터 난감하군요. 기분도 좀 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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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 많아요  2011-01-02 16: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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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음...노력해도 안되는게 결혼사이니..
 2011-01-0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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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 많아요
그러니 너무 몰입하거나 올인하거나 그러지 마시길.
그냥 여유를 가지시고 해도 될건 또 되더라구요
순진남  2011-01-02 16: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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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남이시군요
여자는 크게 맘에 안들어도 하루 그냥 논다고 생각하고 나오신거죠
돈도 안들고 선물까지 받았으니 다다익선~~
스킨십과 멘트들은 그냥 기분 좋으라고 한소리죠
정말 맘에 든다면 다음날 문자나 전화하면 바로 연락오죠 먼저 연락하기도하고
암튼 좋은경험 하셨네요 여자들은 최소 3번정도 만나기전까지는 잘 모릅니다
스킨십 ㅋ 어깨 살짝 스치는거 그런건 아무의미없구요 최소한 방가 방가는 해야 합니다
암튼 특별 프로 포즈그런거좀 제발하지마세요
그러게요  2011-01-02 16: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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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음은 여자인 우리도 잘 모른다고 하잖아요~
재규어님께  2011-01-02 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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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분이 하루 놀러 나왔다고는 생각마시고, 님이 글을 봐도 참 좋은 분인것같은데, 결혼은 남녀간에 어떤 느낌이 있어야하는데 그여자분은 그게 별로 안왔나봐요. 님 문제는 아니구요.그냥 잊으시고 좋은분나타나실꺼예요.
그래도 여자분이 예의 있으시다  2011-01-02 1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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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은 없지만 그래도 남자가 돈 썼다고 7시간이나 친절하게 놀아 주었잖아요. 6마넌 주고 에스코트 고용했다 침 되겠네요.
얼어죽을 느낌  2011-01-02 1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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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능력있고..

좋은분 같은데..

느낌이 없다고??? 도대체 뭘보고 느낌이 있어야 한다는거야?

사람착하고 능력있고 좋으면 되었지 얼어죽을 느낌...

한번 보고 뭔 변덕스런 낌타령하는지 그런여자 안마나는게 더 좋아요.
ㅎㅎ  2011-01-02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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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녀에게는 일반적인 일이지요.
곧 익숙해지실듯.
그냥  2011-01-02 1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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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여자분 성격이 그런걸꺼에요
잘 받아주고 칭찬해주는
스킨쉽도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으나
그냥 성격상 그게 자연스러운

만약 어제는 그분이 님에게 호감이 있었더라도
집에가서 생각하니 맘이 바뀐걸수도 있고

그런일도 겪어보면 익숙해져요

한낱 사람맘이 그렇지!
그렇게 초월해지게 되던데 이젠

참고로 전 여자구요
케세라세라  2011-01-02 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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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너무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셨네요.
그러니 첫만남은 짧은게 좋다잖아요.
그냥 세상에 이런일이...한번 겪은 셈 치세요.
음..  2011-01-02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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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루 논거같네요
맘에 안들수록 속에 없는 말이 더 잘나오는거같애요
말은 믿지마셔요 ^^
잊고 빨리 더 좋은분 만나시길바래요
놀러나오신분  2011-01-02 17: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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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놀러 나오신분 만나셨네요.. 남일같지않아서..에궁
우와  2011-01-02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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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앞에서 맘에 드는 척을 하는 거죠? 진짜 신기하네.왜 인사동 걷고 서점가서 선물까지 받는지.ㅋㅋ 대충하고 헤어져야지. 근데 여자가 자기입으로 담에 또 꼭 보자구 안볼생각이였냐구 하고나서 완전히 씹는 경우도 있고, 소개한 사람이 중간에서 물어보면 자기는 안만나는걸로 얘기했다고 하는 여자도 있어요. 소개한 사람이 중간에서 남처하고. 가식적이고 연기하는 거죠 남자앞에서. 그런 행동이나 사람을 대하는 모습자체는 정말 매너가 없는 겁니다. 왜 가식적으로 앞에서 상대에게 그렇게 하는 건지.
매너까임  2011-01-02 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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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저러는경우도 있습디다 매너까임 정말시러욧 걸쳤던겐지
녀자  2011-01-02 1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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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일반적이라니.. 남자든 여자든 항상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무한정 비행기 띄우지 말고, 사준다고 덥석 덥석 받지 말고.. 상대방 상처 받지 말게. 이런 사람들 여자 망신이야
 2011-01-02 1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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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하셨겠어요~그 여자분 결단이 좀 빠르신분이네요. 하지만 오히려 잘된걸수도.. 괜히 몇달 질질 끌다가 그렇게 되신거보단 훨 나으니까 좋게 생각하세요.
 2011-01-02 1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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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죠 괜히 열받지 마세용
대놓고  2011-01-02 1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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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말 못하고 나름 매너있게 행동한다고 그러신듯..

이런 일 비일비재합니다.
ㅎㅎㅎ  2011-01-02 1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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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자고도 그런 여자분 있던데요. 남자 만날 때마다 자는듯.
ㅎㅎㅎ님  2011-01-02 1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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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 있음 소개 좀 ㅋ
순진한분이신듯  2011-01-02 19: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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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일이에요.첨부터 넘 잘해주면 안되죠.
OH!!  2011-01-02 2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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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에 누가 돌을 던졌네요!!
여러번 만난것보다 한번 만나고 끝난게 다행이네요~
아마추어  2011-01-02 2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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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 아마추어같이~
올림픽정신....  2011-01-02 2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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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신체에 건전한정신 아마추어정신
돈만 따지는 프로정신...
진정한 아마추어군요^^
ㅎㅎㅎ님님  2011-01-02 2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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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 영등포나 용산가면 있음 가격도 비슷함.
ㅉㅉ  2011-01-02 2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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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양성 그만하시고 정신차리세요. 그런 여자들이 다음에 다른 남자를 만날 때 기준이 막말로 님같은 호구가 기본이 되는 겁니다. 어떤 남자를 만나도 님과의 기억 때문에 자신을 좋아한다면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행동...한국 남자들이 한국 여자들에게 호구남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만남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그 여자가 님 만나서 돈 한푼이라도 쓰던가요? 립서비스랑 진심을 분간 못하시나요? 선우가입해서 밥이나 선물이나 얻어먹고 시간이나 떼우고 호구들 상대하는 여자들 정신차리세요
제 경험상~  2011-01-03 1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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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그녀 마음에 살짝 넘어갈수 없는 부분이 있었을 것도 같아요.제 경우 주변지인이 소개시켜 준 경우,일단 매너상 방글방글 웃고 칭찬해 드릴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 그분 말 한마디에 전혀 넘어갈수 없는 벽을 느껴도 일단 마무리는 잘 지어서 보내드려야 한다는 책임감때문에.그 다음날 수습하더라도..좀 책임감이 없죠? 그런데 남자분이 좋아하시는 걸 느끼면, 그자리에선 선 긋기가 목에 칼 들이미는 것처럼 어렵더라고요.그 분 제 앞에서 난처해 하시는 것도 보기 민망하고..반대로 저도 그런 경우있어요.대 놓고 싫다고 하시는 경우,그 다음날 주선자에게 말해도 되고,문자 없으시면 되는데 사람 앞에 놓고, 뭐 믿고 저리 행동하는지 매너 떡인 경우..
정말 첫만남은 어려운것 같아요.빨리 다음 장으로 넘어가시는 것이 건강상 좋을 듯~ 그녀의 깔끔한 매너라 생각하시고..
 2011-01-03 1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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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놀다 간 거지 머...
공짜니까 그냥 혹시나 해서...

돈 한푼 쓰던가요?
남자의 성의가 돈 쓰는 거라면 여자의 성의도 마찬가지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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