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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거품 시대에 살아남기 1
by 블루문 (대한민국/남)  2011-01-12 09:32 공감(0) 반대(0)
아파트 전셋값 평당 1천만원 시대

‘38평짜리 아파트가 4억1천만원’ 아파트 매매가나 분양가가 아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래미안 38평짜리 아파트의 전셋값이다.

청담·도곡지구의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대치동 일대의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고 있다.6월이면 전셋값이 안정을 되찾는 비수기인데도 이 곳은 예외다.전세물건은 나오는 즉시 팔려나가 중개업소마다 매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대치동 삼성아파트(9백60가구)전셋값은 38평형이 3억∼4억1천만원,40∼42평형이 3억5천만∼4억2천만원으로 평당 1천만∼1천78만원이다.

이 값이면 같은 단지의 32평형이나 인근의 2년 된 대치 현대아파트 35평형을 살 수 있다.주변의 다른 아파트 32평형을 사고도 1억원 가량이 남는다.

지난해 9월 입주 직후 대치동 삼성아파트 38평형의 전셋값은 2억7천만원이었다.9개월 만에 1억4천만원이 뛴 것이다.한달에 1천5백만원씩 오른 셈이다.40평형도 입주 때 전셋값이 3억1천만원이었으나 지금은 4억2천만원으로 1억1천만원이 급등했다.반면 매매가는 같은 기간 2천만∼3천만원이 오르는데 그쳤다.

인근의 대치동 현대아파트와 개포 우성 1∼2차,쌍용,은마,청실1차 아파트 등도 최근 단지별로 1천만∼2천5백만원이 오르는 등 이 일대 전셋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지와 이웃한 주공고층아파트 5백50가구가 다음달부터 이주를 시작하는데다 청담·도곡지구의 재건축 단지들도 곧 이주를 시작할 것처럼 선전해 미리 전셋집을 구하자는 선취매(先取買)가 일었기 때문이다.교통 및 교육 여건이 좋아 주민들이 이사를 해도 이 지역에 머물려는 경향이 강한 것도 한 요인이다.

미래공인중개사무소 장순택 사장은 “전세물건이 나온 뒤 사흘을 넘기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대기자가 많아 전셋값은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청담·도곡지구의 재건축은 연내에 한개 단지만 사업승인이 나는데다 이주는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6∼8개월간 이뤄지기 때문에 전세값 급등세는 한두달 지나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강황식 기자 his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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