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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사가 여교사보다 못하나요?[39]
by ㅎㅎ (대한민국/남)  2011-02-13 11:23 공감(0) 반대(0)
저 아래 여교사 글 맨 끝에 어떤 분이
그래도 여교사가 대학 강사보다는 낫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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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煙  2011-02-13 1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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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면 다 좋습니다
...  2011-02-13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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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대학 강사면 계약직이고 비정규직이고... 불안정하고... 전임강사... 교수 될 수 있나요? 교수 되기 엄청 힘든걸로 알고 있는데...
대학강사  2011-02-13 1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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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많고 페이는 적고
고생 많이 하던데요
4~5탕씩 뛰어도 차비,수업준비비용이 더 들어가는 듯
 2011-02-13 1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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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 정말 남자든 여자든 비추
솔직히  2011-02-13 1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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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는 직업 보다는 알바에 가깝잖아요.
여자시간강사중에  2011-02-13 1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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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수님~ 하고 부른다고
자신이 교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후후님  2011-02-13 1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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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금까지 홀대 받아온 여교사의 열폭이었습니다
후후님  2011-02-13 1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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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되는 얘기를 너무 정색하시고 깎아 내리시는 걸 보니 콤플렉스가 좀 있으신 거 같아서요~^^
상대방을 깎아 내림으로서 상대적으로 자신의 위상을 높이려는 모습..
제3자  2011-02-13 13: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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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를 보니 글쓰신 분은 강사가 아니라 잘 몰라서 그냥 호기심에 물어 본 거 같은데,
여교사 분 너무 혼자 흥분하셔서 풍차를 괴물로 보고 달려드는 동키호테처럼
가상의 적을 만들고 거기에 고함을 지르며 돌진하시는 듯
낫고 자시고~  2011-02-13 13: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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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측면?....보장성측면?....

대학강사 - 말씀하셨듯이 전임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 아무튼 옵션자체가 주어진다는 것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육이 아닌 그 과정을 다 마치고 온 대학생을 가르친다는 것..
박사학위 - 시간+돈+노력투자 ... 대학생을 가르칠수 있는 권위를 준다는 것
박사학위자 - 학문을 논할수 있는, 또 쓸수 있는 자격을 준다는 점..학문에 기여를 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 다는 점.

교사분들은 위의 것들이 없으시죠.

교수사회도 물론 군대처럼 계급이 있죠.
하지만 높고 낮음을 떠나서 서로 학문을 하는 입장에서는 존중하는 마인드가 있고, 열정없이는 못 버티죠.

이상 현직테뉴어받은 교수^^




그렇죠.  2011-02-13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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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술이나 음악 대학강사라면 얘기가 좀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요. 본업이라기 보다는 과외, 학원할때 몸값 올리기 위한 부업이라는...
아직도 많은~  2011-02-13 1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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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 서서히 되길 바라며, 따라서 대학순위서열이 어쩔수 없이 중요하죠^^
위 낫고 자시고님!!!  2011-02-13 1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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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없다는거죠
교사중에도 학위있는 사람많아요
가르칠 수 있는 자격?
두리뭉실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라...
강사도 초중고 학생 가르칠 자격음 없어요
엿시 교수자격있는 분이라 명확하지 못하시고 두리뭉실하네요
간단히 다시~  2011-02-13 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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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있으신 교사분 있나요?
대학교 전임이건, 강사건 원서내실수 있나요?
학위논문 학회에 내실일 있나요?
따지자면^^
있어요  2011-02-13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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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는 갖고 있는 사람 꽤 되요
글구 소수이긴하지만 대학강사로도 같이 뛰는 분도 있어요
단지 강사일땜에 수업은 전담으로 뛰세요
몇명 봤어요^^
이기는 편 우리 편  2011-02-13 1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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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나라한 배틀을 기대합니다~
접니다  2011-02-13 14: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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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 보다는 교사가 백배 낫다고 말한 게 전데요, 이렇게 또하나의 소재가 될 줄은..^^

테뉴어 받은 분이 뭔가 착각 중이신 것 같아 한 말씀.

박사학위자가 논문심사자의 자격이 된다는 것 말고는, 학문적으로 특별한 권한은 없죠. 박사학위 없어도 학문에 기여하고 논문을 쓸 수 있잖아요.
대학강사에게 교수가 될 옵션자체가 주어지는 것은 말이죠, 되어 봐야 크게 대단할 것도 없는 것에 확률 낮은 지망생으로 염가에 봉사하고 있는 처지가 안타깝고 안됐어서 보장받은 교사보다 못 하단 말씀. 교사는 누구나 테뉴어 받잖아요.^^
잘 아시겠지만 초,중,고,대로 갈수록 쌓아가는 지식(또는 인성 등)을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비율은 점점 더 작아지는 것 같은데요. 안그렇습니까? 그래서 제 개인적 생각으론 초등학교 과정이 대학과정보다 훨 중요한 것 같고 초등 교사의 역할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매우 현실적으로 말하면 한국사회에선 대학교 입학이 중요하지 그 후의 대학과정이야 뭐 그냥 그렇죠. 그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요..^^
따도녀  2011-02-13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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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중에 박사학위 갖고 있는 사람, 대학강사로 같이 뛰는 분은 아마 교수를 목표로 하고 계실 겁니다. (아니면 교육계 임원이나)
그런 분 많이 봤지만 적어도 학계의 교수임용시장에서는 요즘 좀 어렵습니다. 양다리 걸친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대학강사 시절 거치지 않고 교수되는 사람 없고 대학강사가 영원히 강사이기만 한 건 아니고요.
되기 어렵다지만 되는 사람은 분명히 있는 것이고, 솔직히 되고 나면 세속적인 기준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교사보다 훨씬 높습니다.
(유치원 교사도, 초중등교사도, 대학교수도 각자가 다 가치있고 유의미한 일입니다만 적어도 세속적인 시선에서는요.)
(옛날에는 교사 출신 교수도 많았으나) 오히려 요즘은 자체 충당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용 과정에서도 열정으로 내내 학문에 뜻을 두어온 사람들을 더 선호합니다. 루트가 아예 다르지요.

그냥 밥먹고 사는 것에 만족하는 소시민적 삶도 거룩하나,
자신이 학문의 흐름에 관여한다는 학자로서의 자부심은, 진정성 갖춘 자라면 강사에게도 존재합니다.
대학강사가 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다 그냥 교사보다 못한 존재인 양 까부는 발언은 좀 우습게 보입니다.
따도녀  2011-02-13 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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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몇몇분이 교사로서만 대학강사(인정하고 싶지 않은)직업군을 바라보기 때문에 시야가 한정되어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 세계에 들어와 보면 또 완전히 다른데 말이죠. 교수들(제대로 된)은 백이면 백 강사들을 존중하고요.

사람을 보세요.
대학강사도, 교사도, 교수도, 다 수준이 천차만별(별볼일없는 것들도 많죠;)이며 - 소명의식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디시에서 유행하는 방식이네요. 교사가 낫나요? 대학강사가 낫나요?
박사학위 돈인맥이면 다 되는 거 개뿔도 아니야. 대학강사 개나소나 하는 거 개나 줘버려.
지겹습니다.

적어도 배우자 찾으려는 사람들이 유치하게
특정 직업이나 계층에 대해 뭉뚱그려 함부로 비아냥거리지 맙시다.
따도녀  2011-02-13 14: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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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에 논문을 내는 과정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도 하네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왜 초등교사는 인정하면서 대학교수는 인정하기 싫을까, 저는 그 근원적 심리가 아주 유치해 보입니다.
초등교사의 역할은 개인의 인성 형성 면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대학교수가 사회 전반에 제시할 수 있는 가르침이나 비전도 큰 역할을 합니다.
대학교수는 교육자이자 연구자이자 학자이고 또 지식인입니다. 지식인은 사회적으로 책임과 의무를 가지는 사람이고요.
둘 다 인정하면 안 되나요?
백 배 낫고 말고를 떠나 그 분야에 정진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부로 깔아뭉개(려 하)는 자신이 창피하지 않나요.
결국 허망한 짓일 뿐임에도.
솔직히 까놓고 ~  2011-02-13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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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교사랑 결혼하고 싶으셔요? 대학교수랑 결혼하고 싶으셔요?^^
과객  2011-02-13 14: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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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면, 둘 중 누가 되었던 간에 더 이쁘고 귀엽고 섹시한 여자분이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여자 직업은 뭐가 되었던 자식 바보만 태어나지 않을 정도의 수준임을 입증할 정도면 됨.
위솔직히님  2011-02-13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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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랑 강사랑 같다고 쓰신 건 아니죠
여기서 말하고 있는 대상은 강사에 대해서입니다.
재밌네요.  2011-02-13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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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뉴어받은 교수님 보다 "접니다"님의 말이 더 정확하네요.

일반 사립대, 지방 사립대같은 들어가기만 하면 테뉴어 보장 받는 대학교라도, 테뉴어받으려면 정교수에다가 학회에서 한자리 하거나 연구 업적이 좋아야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50대는 되어야죠.

서울대랑 카이스트에서 30대에 테뉴어 받은 교수가 몇명 나왔지만...엄청난 연구 업적이 있는 특별 케이스구요.

저도 나름 TOP3대학원을 두군데나 다녀봤는데 40대에 테뉴어 받는 교수님들만 하더라도 여기서 노닥거릴 시간 없습니다.

이 분들은 테뉴어 받는다는게 끝이 아니고 시작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날개를 달아준거고 이후에 더 열심히 합니다.

50대 재혼남이 아니신 이상은...실명 모른다고 사칭하지 마시라는겁니다.

테뉴어 받은 분을 이곳 이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는게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혹시나 과학 공학 분야 이외의 곳은 다른가 봤는데...예술, 경영, 경제, 인문, 사회는 더 심하네요. 40대 테뉴어도 과학이나 공학이 예외적인 거네요.
재밌네요.  2011-02-13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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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는 자격이 아닙니다. 그냥 인정일 뿐입니다. 권위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는 학위자가 말하는걸 더 인정해 주고, 더 권위를 갖게 된다는 것이지...학위자만 그 분야를 언급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학위없어도 학문에 대해서 논할 수 있고, 대학교수도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대쪽에는 학위없는 기술사분들이 대학교수, 강사로 많이 있습니다.

학위 없는 상태에서도 박사 학위 있는 지도교수도 없이 국외 학술지에 논문 낼 수 있습니다.

제 분야에서는 일본 고등학교 교사가 고등학생들 몇명과 함께 연구를 해서 학회에 발표하러나왔던 적이 있었고, 크지는 않지만 적당한 수준의 저널에서 다시 그 이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 볼것도 없고, 제가 석사과정때 B.S.만 있는 상태에서 국외 학회지도 두편이나 내고, 학술대회에서 발표도 했습니다. 이건 뭔가요?
따도녀  2011-02-13 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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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뉴어, 한국에서는 부교수에서 정교수 올라갈 때 받는 것이죠. 당연히 젊은 나이에는 불가능.
저 위에 테뉴어 받았다는 분이 어떤 의미로 쓰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년트랙으로 임용이 되었다는 뜻을 그렇게 사용한 것일지도.
제 분야에선 석사 이상이어야 학회가입과 학술지투고가 가능한데 아마 이공계는 더 자유롭겠죠.
학부생이 SCI에 논문을 실었다는 소식을 접하기도 하니까요. 협력 작업이 많고 하다 보니 학문의 장르와 스타일이 다르기도 하고요.
학위 없어도 학문에 대해 논할 수 있고(영향력 여부를 떠나) 대학교수도 될 수 있음에 동의하지만(과거에는 더 많았고요),
현재 한국에서는 학위가 교수임용의 "최소한의 자격기준"으로 기능하고 있죠.
학술활동을 하는 교사가 존재할 수 있음을 누가 부정하던가요.
그런데 교사(정규직) vs 대학강사(비정규직) 류의 소모적인 논쟁에서 논급될만한 일반적인 교사들이
그러면 학술활동을 하기 위해 교사가 되던가요.
결국 대학교수고 박사학위고 별 것 아니며, 그러므로 대학강사 따위는 더더욱 별 것 아니라는 논지의 글을
복잡하게 꼬아 해서 무슨 가치와 의미가 있을까요.
따도녀  2011-02-13 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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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보다는 여교사가 백 배 낫다"는 말은 그리고 그런 말에 고개를 주억거리는 행동은
그 사람의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는 증거일 뿐. 우리가 아무리 불쌍한 속물일지라도 때로는 마음 좀 다스리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대학강사도 별로고  2011-02-13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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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라도 배우자로는 별로 생각이 없네요
가정에 신경써줄 수 있는 여자가 좋아
따도녀  2011-02-13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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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님 글 보니 좀 답답해서 한 마디만 더 하고 가요.

"일반 사립대, 지방 사립대같은 들어가기만 하면 테뉴어 보장 받는 대학교"라는 표현이며 "테뉴어 받으려면 정교수에다가 학회에서 한자리 하거나 연구 업적이 좋아야 되는"에다가 "서울대랑 카이스트에서 30대에 테뉴어 받은 교수가 몇명 나왔지만"과 같은 말에서 보면 전혀 이 분야를 모르시면서 대학원 이곳저곳 다녀보고 어설프게 아시는 척 하시는데요. 그 교수님들이 아버지이시거나 하지 않는 한 개인적인 행정 직위 사항을 자세히 설명해주시지는 않았을 것이고, 대학원생들 사이의 이야기 정도로 짐작하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한국에서는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정교수 체계의 전임교원 체계에서 직급이 '정교수'로 올라갈 때 만65세까지 교수직을 보장하는 문서를 공식적, 형식적으로 받아요. 탈락하는 사람도 일부 있지만, 거의 없어요. 그게 한국적 상황에서의 테뉴어라고 볼 수 있어요. 처음 정년트랙의 교원으로 들어가는 게 가장 어렵다고 볼 수 있죠. 이게 정확합니다.
재밌네요.  2011-02-13 1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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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의 타겟은 님이 아니라 저 위에 "낫고 자시고"님이었는데요. 따도녀 님은 어느 분야 어느 학교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제 기준으로 얘기한겁니다. 일반적인 사립대의 경우는 정교수=테뉴어 라는걸 저도 아는데...제가 있던 곳과 헷갈렸네요.

서울대, 카이스트 이공계 학과를 기준으로 하시면 정교수=테뉴어가 아닙니다. 테뉴어 트랙이라고 해도 테뉴어가 보장된게 아니고 테뉴어 심사 자격이 보장된겁니다.

위의 학교들은 부교수도 테뉴어 심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교수가 테뉴어 받았다고 해서 정교수로 바로 승진되는건 아닙니다.

이 학교들은 전임강사 조교수가 없긴 하죠.

이게 미국식으로 알고있고, 카이스트 서울대 이외의 다른 학교들도 이공계의 경우는 이런 방식을 많이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낫고 자시고님이 예전에 글 쓴거라던가 느낌상 이공계 분야이신것 같아서 저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따도녀  2011-02-13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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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포 이공계의 경우 조교수 직급이 없다고요? 아이구~ ^-^;; (전임강사 직급을 없애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지금 서울대가 법인화로 들어서긴 했으나 서울대야말로 완전 공무원 체계인데...;;
학위 후 교육 및 연구 경력으로 직급을 산정하는 것이라 경력이 짧은 젊은 교수는 당연히 조교수부터 시작해야 하는데요.
정년트랙이라고 해도 테뉴어가 보장된 게 아니라 테뉴어 심사자격이 보장된 것임은 알고 있으나
카이스트가 서총장 이후 선전적 경영으로 교수들 자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공표하는 분위기라 그렇지
그 외 대부분의 학교들은 자연스럽게 테뉴어를 받습니다.
물론 처음에 테뉴어 트랙으로 들어가는 게 하늘의 별따기이기는 합니다.
뭐, 논점이 흐려졌네요.
원래 눈팅만 하는데 이런 글의 제목에 발끈해서 탈퇴했던 정보를 복구까지 해가며 댓글을 쓰는 저도 아직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만 -
궁금~  2011-02-13 1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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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느 대학교가 박사학위없는 자가 교수가 되나요?
제가 알기론 공대고 뭐고 인서울 아니 경기권 지방국립대, 아니 지방사립대라도 4년제 간판달고 있으면 불가능..
전 경영대 입니다. 제 주변 저를 포함 다 외국박사입니다. 가끔,SKY+ 카이스트출신들이 계시지만..
그리고 공대- 제 친구들 봐도 다 외국박사출신인데? 뭐 국내박사도 많이 계시겠지만...
뭣보다 요즘 다 웬만한 학교 영어강의 필수 입니다.
국내박사도 한계가 있는 판에 중고등학교교사가 대학교강의를? 금시초문인데요^^

 2011-02-13 1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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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와 대학교수가 다른데 왜 이리 댓글이...

솔직히 대학강사'는 직업이라고 보기 힘들죠.
교수로 가는 확실한 빽이든 길이든 있으면 모를까...

안 그러면 시간강사들이 대리운전한다는 기사 틈틈히 나오잖아요.
수입이 안되서...

여자가 대학강사면 원래 집에 돈이 좀 있으면 그냥 명예로 한다고 쳐도...
남자가 대학강사면 좀 난처하죠.

그러니까 정리~  2011-02-13 1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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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로 외국 박사받은 초짜일 경우- 대학강사하다가 전임하시는 경우도 있고,
2.박사받고 이리저리 포닥하다가 전임으로 바로 (외국박사경우)
3.외국박사받고 외국에서 교수2-3년 하다가 국내 조교수로 바로 임용
4.외국박사받고 외국에서 교수 5년이상 테뉴어까지 받고 부교수로 스카웃

이상내가 아는 모든 것^^

여자일경우 - 나이때문에 1.2.까지 벋티고 국내진입. 35살 넘기면 3. 그냥 버티면 4의 경우 - 40살 넘을수도
3의 경우까지 버티면 갈등생김 ==> 국내시스템이 외국시스템을 못따라가기때문에, 또 들어올 경우 연봉 반토막남^^
둘다좋아요~  2011-02-13 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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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는 시간많고 안정적이예요~ (교육받는거랑 학원다니는거랑 그냥 대충하고.. 좀만 고분고분하게.. 여자답게 남자를 대해봐여~)
박사-대학강사는 집안좋고 똑똑하고 좋은 아이 낳을수 있어요~ (교수되겠다고 넘 올인하지않고.. 쫌 가꾸고.. 존심도 낮춰바여~)
대신 이쁘고 깜찍해야합니다 ^_________^
접니다  2011-02-13 2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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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도녀님, 박사학위 없이 논문 내는 사람 무지하게 많은 거 아시잖아요(SCI이든 아니든). 학회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죠. 뭐 그런 건 논점에서 벗어난 것이고.

제가 첨에 교사가 백배 낫다고 말할 때는, 보통 학사인 교사와 석,박사를 마친 강사를 놓고 볼 때,
첫째, 투입한 노력 대비 얻는 유무형의 수익이 강사의 경우에 너무 적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가장 컸구요,
둘째, 어린 사람의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구요.
셋째, 고학력자라고 은근히 목에 힘주는 강사들이 있어보여서 그렇게 말한 것도 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본 제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냥 그 정도지 더 이상의 생각 하나도 없습니다. "교사가 낫냐 강사가 낫냐"를 논하는 것이 하나도 안 중요하고 소모적이란 따도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따도녀님께서 제가 별 생각없이 쓴 글을 두고,
[ "대학강사보다는 여교사가 백 배 낫다"는 말은 그리고 그런 말에 고개를 주억거리는 행동은 그 사람의 수준을...] 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맘에 걸려서 해본 변명이었습니다.
제3자  2011-02-13 2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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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계시네요
교사가 학사출신이대부분이라는 말씀에 태클걸어 봅니다 지금 교장세대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교장들도 승진땜에 석사가 많구요
현재 삼십대 사십대 초반만해도 석사는 기본이라고 합니다
석사가 학사보다 훨 많은게 현실입니다
따도님께서 얼마나 좋은 학교출신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세월에 학위 받는 일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따도님께서 얼마나 똑똑하신 지는 모르겠으나 강사를 말하는 자리에 왜 교수를 언급하시는 지 이해 불가능하군요ㅠㅠ
똑똑하면 논점에 어긋나도 되나요
 2011-02-13 2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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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요즘 교사도 절반이 석사라고 뉴스에서 봤던듯.
솔직히 교사나 대학강사나 추구하는 점이 다르고 직업적 성향도 다르니.. 직업가지고 머라 하지맙시다 이런글 올리시면 글쓴이님 인격만 더 후지다는거 인증할뿐이구요
남편입장에서 좋은 아내의 직업은 있을지몰라도 모두들 자기 직업에 자부심갖고 살아갑니다 레벨따지고 머고 이런글 올리시면 속상하실분 한둘이 아니시죠
제발 이런글 올리지마시길 바랍니다
접니다  2011-02-14 0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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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교장세대는 아닌데 현실을 잘 몰랐네요. 석,박사 교사님들 죄송합니다.
참고로 전 교사들 존경합니다. 강사나 교수도 존경 안하진 않습니다.^^
하여간 이 댓글놀이로 일요일 두어시간 재밌게 보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이전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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