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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 여성분들에게 질문 앤드 하소연[27]
by 30대중후반 (대한민국/여)  2011-02-18 00:24 공감(1) 반대(1)
여기 은근 중독이네요. 한달동안 엄청 열심히 구경했어요^^
이젠 떠나야할 때가 됐나봐요.
내일까지만 들어와야지 결심하고 글 씁니다.

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졌고
어쩌다가 결혼정보업체에까지 들어오게 됐네요
매니저매칭도 잘 안되고 기간만 끝나버리고

온라인창을 열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은 이번 겨울부터인가 시작했어요
지방에 살고, 나이 많고, 외모안되어서 그런지 남자들이 별로 관심 없더라구요
어쩌다 큐피팅인가 오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분 플포오고...하는 정도
플포도 어쩌다 정말 어쩌다 오는데
이번 겨울에 갑자기 동시에 2명의 남자분께서 하셨더라구요.
그 중 한 분을 몇 번 만났습니다. 거제도에서 매주 울산까지 오셔서 감사했었어요.
좀전에 그 분이 헤어질때 사람들이 보통 하는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생각해봤는데 자신이 부족하고 좋은 사람 만나라 뭐 이런 문자를...

그러면서 저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무엇이 문제인것일까
남자에게 별 인기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 살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매달릴 자신도 없고
이러다가 독신으로 살게 되는 것일까?
(여기서 나이 많은 여자가 글을 쓰면 재혼남 이런 낱말 꺼내시는 분 있으신데..그런 악플은 사절입니다^^)

하여간
눈 많이 낮춰서 사람 만났다고 생각했어요
대학도 나보다 아닌 사람, 직업도 불안해도 만났고, 원래 연봉은 크게 안따지는 성격입니다.
아, 저는 교대나온 교사입니다. 교직사회가 워낙 남자가 없어서 이런데서 활동하지 않으면 이젠 사람만날 기회도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혼자서 잘 살아갈 자신은 없는 상태인데
혼자살 준비를 해야할까요?
나름대로 취미활동도 많아요.하지만 늘 외롭네요. 그리고 곧 40살이 될까봐 무섭기도하고요.
30대중후반 여성님들은 혼자살 각오도 하시나요?

솔직히 방금 그 문자를 받고 ...
아, 이젠 혼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좀 굳혀지네요^^
취미활동은 많으니...그런 것 말고, 좀 괜찮은 것 없을까요?
뭘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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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반..  2011-02-18 0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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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생각은 아직은 없지만, 지금 이시간을 한탄만 하면서 보내기엔 제 청춘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뤄뒀던..그..결혼에 대한 미련때문에 시작하지 않았던, 공부도 새로 시작하구요.
혹시 몰라서 저도 집은 알아보고 있는데..뭐..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3월부터는 취미생활 하나 제대로 하려구요.
마음이 피폐해지면 안될거 같아서요~ 힘내요 우리. 남들에게 뒤쳐져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비참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하루를 살아도 즐겁게 살려고 저는 노력중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결혼을 제외하고는 전혀 부끄럽지 않게요. ^^
ㅎㅎ  2011-02-18 0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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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웃어서 지송한데 귀여우세요
ㅋ저도 삼십중후반여인데요 님 넘 솔직히 인간적으로 글 잘쓰시네요
저도 그래요
생각이 다 비슷하네요
ㅎㅎ  2011-02-18 0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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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주봤는데 남자를 귀찮아하는 사주라서 남자를 외롭게 만들어서 남자가 지쳐 떠난다더군요
제가 워낙 혼자 잘 지내는 편이고 누구 챙겨두는 성격이 아니라...
맞는거같기도하구 ㅠ 다들 살 빠지고 외롭다고 떠나시더라궁 저한테 다들 기대려고 하시구요
나중에 궁합보면 이런거 나올까봐 무섭습니다 ㅠㅠ시어머니가 싫어할까봐 ㅜ
에고 님  2011-02-18 0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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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낮추지 마세요. 눈이 너무 높은 것도 문제긴 하지만 님에게 맞지도 않는데 눈만 낮춘다고 그게 결혼이 됩니까? 결혼이 문제가 아니고 인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죠. 맞지도 않는 사람하고 결혼해서 얼마나 불행해지실려고 그러십니까? 남자가 없으면 어때요. 결혼하실 분을 찾지 말고 연애할 사람을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저도 제머리도 못 깎으면서 오지랖이 넓네요^^ ... 인생 머 있어요?? 님이 이러고 사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나? 매 한가지 아니예요? 짜증나면 짜증부리고 살아요.. 힘내지 말고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고 살자구요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2011-02-18 0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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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님/ 오늘따라 귀엽다는 말을 여러번 듣네요^^ 오늘 누군가 직장에서도 저보고 귀엽다고 하공..옷이 좀 유치한건지? 하여간 귀엽게 보인다공..안이쁘면 귀여운건지 잘모르겠지만.. 글도 좀 유치한가보네요.ㅋ

점술녀님/ 그런거 잘보는데 어디로 가면 될 지 궁금해요. 오늘은 사주가 정말 땡기네요^^ 남편복이 없다면 이젠 정말 깨끗하게 포기해야할 것도 같은데. 니가 올 줄 알았다하는 점집있으면 당장가서 보고 싶어요
초등학교  2011-02-18 0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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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대한 생각을 드리면...
분명한건 그들도 잘해 보려고 노력을 한다 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틀린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남자의 마음을
얻을수있는지...남자가 좋아하게 만드는지..
초등학교 교사들은 연애경험도 부족하고 학교집 다닌사람들이 다수죠..
그리고 외모에서도 잘 꾸미지 못하고..
물론 학교라는 사회가 보수적이긴하지만 일반 직장 여성들에 비교해서
외모-꾸미기 남자심리알기 등이 참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런거 잘하면 여기 가입할 필요도 없겠죠
나보다 덜 이쁘고 덜 잘난친구가 잘난 남자 만나는건다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2011-02-18 00: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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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낮춘다고 낮은 남자들이 좋아하냐 그거도 아닙니다
나보다 못난남자가..좀 만나다가 싫다고 연락할수도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을 업그래이드 해야 하죠..얼굴이 덜 이쁜데 몸매가 이쁘다..
그럼 몸매 드러나는 옷을 입으세요..그리고 남자 만나면 싹싹하게 애교도 좀 부리고
에휴 30넘은 분에게 이런거 이야기하는게 우습지만 남자들 단순 합니다
얼굴 이쁘거나 몸매 이쁘면 쉽게 빠지죠..정말 이쁜게 아니고 상대방에게 그렇게 보이면되는겁니다
화장도 이쁘게 하면 이쁜얼굴이 되는 법이니까...
글쓴이  2011-02-18 0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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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안그래도 다이어트해야지 생각은 했어요^^
섹시...이런거랑 거리가 멀긴하네요. 애교는 친해지면 가능한데..친해지기가 어렵네요. 좀 보수적이라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자  2011-02-18 0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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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후반이라고 우울해하거나 조급해하거나 하지마세요.
정말 괴안은 사람이 찾지 않아서 못만날뿐이지
분명 여러명 있습니다...찾아보세요
행복남  2011-02-18 0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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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기 껴도 될까요? ㅠㅠ 저도 머 30중반이구요..제 친구들도 교사 많구요.. 교사 친구들 보면... 남자는 20대때 다 팔리구요 ;; 반면 여자애들은 거의 결혼안했어요.. 교직 사회 거의가 여자분인거 대구가 더 심했으면 더 심했죠. 눈높이에 맞는 남자분이 잘없다고 투덜댄답니다. 그래도 울산은 대기업(현대중공업 등)이라도 있잖아요. 저희 회사에서도 결혼안하신 누님들 많은데 잘지내시는 분들 보면 주로 조카나 자매(가족)들 하고 잘 지낸답니다. 수시로 조카챙기고 가족끼리 시간보내고..놀러가면 같이 가고 옆에서 보면 거의 또 다른 엄마 수준입니다. 일단 보기에는 씩씩하게 잘 지냅니다. 그러나 아마 뭘 하던 자기 취미활동은 한계가 있습니다. 내내 계속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제 교사 친구들은 안간 애들이 많아서 미혼 교사분들..(들어보니 한 학년 전체가 미혼...) 모임 만들어서 재미있게 보냅니다. 그런데요..제친구들은 독신기운이 있는 애들이고 글쓴님 글을 봐서는 혼자 사시기 보다는 짝을 만나셔야할 듯 합니다. 일단 이성에게도 자신감있는 사람이 매력있으니 취미활동등으로 당당해지시고 만남가져보시면 충분히 인연이 있을거 같아요.
행복남  2011-02-18 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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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지나요 ^^ 솔직히 교사시면 충분히 통합니다. 그리고 아까 대표님도 그러셨듯이.. 인연은 우연히 나타난대요. 제가 보태자면.. '노력하는자에게'라는 말을 붙이고 싶네요 ^^ 화이팅
점술녀님  2011-02-18 0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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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녀님을 역학을 공부하신건지? 아님 신내림 받으신건지요?
ㅋㅋ  2011-02-18 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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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다니는 남자 ㅎ
만나봤는데 거기 결혼 늦게까지 못한 남자들 여자 얼굴 엄청 봅니다
그래서 능력있는데도 결혼 못하고 있던데요
교사를 선호하긴하지만 본인들이 버는것도 있고
전형적인 남자들만의 집단이라 외모 엄청 봅니다 ㅡㅡ
나이는 옵션이구
행복남  2011-02-18 0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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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답변도 위에 약간 써놨는데요 ㅎㅎ 회사에 40대까지 독신여자분들 좀 계신데 가장 잘 지내는분이 식구들이랑 여행도 다니면서 잘 지내는거고 또 운동을 하나 하시더라구요.. 요가 헬스처럼 장기간 할 수 없는거 말구요. 탁구 테니스 등 평생할 수 있는 운동하면서 동호회활동도 하면서 지낸답니다. 교사분이시면 미혼분 계실텐데 모임 만들어서 시간보내시고 그러시던데요.. 충분한 답변 못되서 죄송합니다.
 2011-02-18 0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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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뭐가 해결될까요??
마음만 더욱 공허해질뿐
최선을 다해서 무조건 마니 만나세요^^* 화이팅
꾸미고 이뻐지는것에도 최선을 다하시구요
지나가다..  2011-02-18 0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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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그런 생각은 들긴해요.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언젠가 한번은 그냥 결혼 말고 연애나 할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만났던 남자들이 결혼까지는 부담스러워 하네요. 그렇다고 엔조이는 아닌데..엔조이라면 저같은 여자는 안맞났겠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도 그러고 있네요. 몇달 만났는데 결혼 이야기 꺼려하고 있어 만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
그만 만나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러다 문득드는 생각이 그냥 물흐르듯이 그냥 받아들일려구요.

결혼이 점점 어려워지는 걸 느끼고 저도 홀로서기 준비를 슬슬 하고 있긴하네요.
노년이 쓸쓸하긴 한데 뭐 노인정에서 같은 할아버지 만나죠 뭐~~
살다보면 결혼 할수도 어쩌면 못할수도 있는데..이거 뭐 계획 짠다고 될까요?
그냥 물흐르는 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일려구요.
님도 너무 조급해 하지마세요. 혼자 살팔자 아니면 누구든 만나겠지요.
윗님말씀  2011-02-18 0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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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좋네요
어차피 뜻대로 안되는 인연이라면 그냥 맘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어째 저처럼 복잡한사람은 이리 단순한걸 쿨하지 못하게
에휴
행복남  2011-02-18 0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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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여러가지 많이하셨는데... 저도 테니스 꾸준히 하고 있고 주위에서 보기에는 잘 지내거든요 ㅎㅎ 그렇지만 무엇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2%가 있습니다. 먼지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그래서 저도 여기서 이러고 있는것일 수도 있구요. 상기 하신 운동들은 평생하기는 힘든 운동들이구요.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은 운동도 하면서 인간관계 형성 및 동호회까지 연결되는 운동이랍니다. 게다가 중독자들이 많아서 ㅎㅎ;; 같이 중독되면 60까지 쭉~ 갑니다. 중간에 사람 자주 바뀌면 꾸준히 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가입한 테니스 동호회에도 미혼 누님들 좀 계셔요.. 그렇지만 정말 진심으로 독신생각하고 계신다면 학교에 독신모임 가입하셔야 합니다. 비슷한 또래로 해서 같이 어울리고 그 안에서 재미를 찾는게 좋습니다. 교사맘은 교사들이 가장 잘 알거든요. 괜히 나서서 말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런 활동하시면서 짝을 만나심이 좋을듯 합니다. 혼자 사실려는 분은 이런글 안 올리거든요. ㅠㅠ
그냥  2011-02-18 08: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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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즐기면서 혼자사세요. 인연은 불쑥 찾아올겁니다. 근데 재혼남을 만나라는게 악플인가요? 님이 재혼남을 만나라는 말이 아니고, 이혼남으로써 듣기 기분 나쁘군요. 이혼남/녀들도 똑같이 감정을 가진 사람이랍니다....
재혼남도  2011-02-18 0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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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초혼녀라고 좋아하지는 않는데... 불혹이 코앞에 있는 미혼녀는 글쎄.
 2011-02-18 0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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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나이 또래의 여자인데요.. 눈 낮추지 마시구요 .. 저도 눈 낮추고 남자들 몇 번 만나봤는데.. 안되 겠더러구요 ,..필드에서 만나서 서로 좋아서 연애하는 거야 조건이 안 좋아도 되는데.. 결혼 정보 회사로 만나는 경우에는 어차피 조건이 앞서는 거라서 조건을 낮춘다고 해서 성사되는 거 아니에요 .. 그리고, 독신 생각 없고, 재혼남 만날 생각 없으시면.. 본인을 가꾸세여.. 다이어트 하고 패션에 신경쓰시구요 . 교사분둘이 아무래도, 외모를 덜 가꾸는 경향이 있으니까, 세련되지시구요 .. 그리고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선 보시구요
그리고  2011-02-18 0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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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결혼 정보 업체를 여러군데 가입하세요 . 선우 같은 경우에는 결제금액이 크다보니 만남의 기회가 잘 없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는 선우보다 더 만남의 기회가 많거든요.. 매니저 매칭이나 인터넷 으로 하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삼중후말녀  2011-02-18 08: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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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사귀는 분이 없다면 그분이 나타나는 기간 연애기간 따지면
40살이 되는건데.. 포기하고 혼자사는 방법을 연구하셔야 할듯 하네요.
팔자에 남자와 연이 없는걸 어떡하겠습니까?
제 생각엔  2011-02-18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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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상관없는 얘기일지는 몰라도, 제 생각엔 ① 직장 탄탄하고, 그 생활에서 보람이나 재미를 느끼고 있는 분들, ② 많은 취미활동을 해서 인생 자체를 즐기는 분들...의 경우, 결혼이 좀 늦어지는 경향이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글쓴님의 본문 中 "..교대나온 교사입니다.." 부분과 "..취미활동은 많으니.." 부분을 보고나니, 예전에 잠시 만나던 여성 생각나서^^;
제 입장에서 Tip을 좀 드리자면,, 설사 좋은 job을 가지고 있고, 일에 보람을 느끼는 분들이라도, 일 만으로는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겠다든지, 무료하다라든지 하는 식의 연기를 좀 하셔야, 상대는 "아~ 그 허전한 부분을 나와 채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설사 여러가지 취미가 있더라도, 취미도 없고, 주말에 할 일도 없고 하는 식으로 연기를 좀 하셔야, 상대는 "아~ 그러면 앞으로는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취미도 만들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요점은 여건이 좋고 훌륭하신 분인데, "아~~ 내가 왜 안될까!?!?"하는 분들은, 일부러!라도, '부족한 듯한' 연기라도 좀 하시라는 겁니다. 안그러면 상대는 부담스럽거나, 피곤하거나, 지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글쎄요  2011-02-18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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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녀때나 삼초녀때도 나타나지 않았던 백마탄 왕자님이 삼중녀때나 삼후말녀때 나타난다는건 정말 운이 좋지 않는한 불가능하겠죠.
희망놓지않기  2011-02-18 13: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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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낮추어 만나는 것도 좋아요. 교수,의사,변호사,고급공무원,땅부자,성공한 사업가 다~~ 만나봤어요. 성격이 몹쓸사람이거나 외모가 너무 아니거나 돈을 밝히거나, 전부 꽝이었죠. 주변에도 스펙좋은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별로 그 사람들의 스펙에 혹하지 않더라고요.

작년 같으면 보지 않았을 스펙의 평범한 사람들을 작년 말부터 봤어요. 그리고 드디어 제게 꼭 맞춘듯한 남자분을 만났답니다. 직업지수, 환경지수, 학력지수, 모두 저보다 낮다고 보겠죠. 그래도 인품지수는 누구 보다 높고, 또 꽤 귀엽게 생기셨어요. ㅎㅎ 어제 같이 아파트 계약하고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 낮춰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정말 중요한 건, 행복을 찾는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 내가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음 충분합니다.

아차, 몇 개월간 선우 활동 접고 다른 결정사를 통해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가끔 이상한 선우남들에게 걸려 괜히 선입견만 생기고, 의심만 늘더라구요. 이 사람도 이런가? 하는 ... 전문 뚜쟁이들을 이용해 보세요.
혼자가야 되면 혼자서~  2011-02-18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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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생이 별건 가요? 되는 대로, 뭐 억지로 역는다고 결혼해서 하루가 편하겠어요?
싫은데 억지로 정붙일려고, 결혼 할려고 불편한 것 참을 필요 없다고 보는 1인.
연애야 하면 하는 거고,, 결혼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억지로는 곤란..
그냥 자신있게.. 본인 가꾸고, 남자 열심히 만나고..있는 돈 투자해서 윗분 말씀처럼 문어발식 뚜쟁이 고용하고..
노력은 하되,, 정말 저도 별사람 다 만나봤는데 도저히 못참겠던 경우가 많아요.
현 직업상 사회적 대우는 나름 훌륭한데,선보면 뭐 이런 저런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원 지금싸지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저질맨트를 날리시질 않나..
조만간 선본 남자들 싹 모아서 동호회조직- 인성교육과 그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재테크에대해 논해볼까도 생각해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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