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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육아에 대한 여성들의 왜곡된 인식[18]
by ㅋㅋ (대한민국/남)  2011-02-26 10:33 공감(0) 반대(0)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누군가 선배라고 저에게 점심을 사줬다면 그 관계에서 저는 최소한 테이블에 수저를 세팅하고 물을

떠오고 그 선배 담배떨어지면 근처 편의점에서 담배는 사올 수 있는 정도는 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내가 후배로서 선배를 대하는대 제가 그 선배에게 밥값까지 지불하는 일은 없습니다.

결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 사회에서 왜 여성이 맞벌이로 내몰리면서도 가사, 육아에서는 더 많은 노동력

투여를 요구받는지 그 이유는 바로 공짜 점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맞벌이를 해서 남편과 아내의 소득이 다이다이 되는 수준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최초의 주택 마련 과정에서 남자가

훨씬 더 많은 부담을 했습니다. 만일 그 돈이 1억 8000만원이라면 여자는 10년간 보모 파출부(월급 150만원으로 계산)

일을 해야 벌충이 됩니다. 그런데 맞벌이 하는 여자가 절대 보모파출부 만큼의 노동력을 투여하지 않죠. 가사일은 주말에

몰아서 한 번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맞벌이 여성은 또 육아에 있어 보모, 어린이집, 친정,시부도 등 대안자가

존재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금을 절반 수준으로 계산한다면 20년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와 같은 조건이라면 여자가 가사, 육아를 전담한다고 해서 그 것이 결코 부당하거나 잘못된 현실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최근 들어 여성 고소득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여성의 부모님이 결혼시 많은 돈을 대주시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여성들이 가사 노동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남자인 저도 기꺼이 가사, 육아 노동에 노동력 투여를 많이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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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녀. 부잣집 딸?  2011-02-26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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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녀나 부잣집딸을 만나면 육아 노동에 충실할수 있다는거?
글쓴이  2011-02-26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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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이론적으로 생각해 본거구요. 고소득녀인지 여부보다는 집을 마련할 때 얼마나 해왔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집값+혼수비 다 합쳐서 지분율로 계산해서 그 정도가 내가 가사, 육아에서 감당해야할 몫이구나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내 나름대로의 기준이 되니까 사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아정말...  2011-02-26 1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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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전 계산하실거면.. 1억8천이니..그거 들이지 마시고.. 혼자 사세요.
얼마나 윤택하게 사시겠어요..
와이프가 돈 안들이고 시집와서 맞벌이에 육아 살림 한다고 낑낑댈때..
내가 들인돈이 얼만데.. 넌 당연해... 이럴 필요가 있습니까.. 혼자 살면 부자될걸...
익명게시판이다 보니.. 도대체 누가 이런생각으로 글을 쓰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이런 사람 피해서 갈텐데... 프로필 공개 어떠신지요?
애는 함께키워야죠  2011-02-26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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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님호적에 올리는거니 님도 육아에 책임이 있죠 따질거 제대로 따지면 끝도 없네요
으이구  2011-02-26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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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년만 키우니? 보모, 파출부가 하는 일은 정말 일부다. 엄마는 24시간 평생 풀가동에,, 노동의 질은 보모, 파출부의 2,3배거든?
너처럼 직업적으로 산술하자면,,, 그런 직업 봤니?
그냥 본인 어머니한테 엄마는 그동안 공짜 점심 드실 순 없어서 날 키워주신 거니깐 별 고맙진 않아요. 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세요.
1억 8천?? 겨우 그 값어치라고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할 수 있나요?
집사오고 외벌이하고도 육아 가사 도와주는 아빠들 많아. 내 자식 내 부인이 좋고 사랑스러우니까.
네 아버지가 너에게 관심도 없고 너를 등한시해서 애정결핍인 모양인데,,
알량한 집 사오는 게 그렇게 억울하면 그런 거 상관안하는 사람을 만날 생각해.
너도 머리 굴리면서 여자들 머리굴린다고 뭐라 하지말고.
그리고 너같은 남자 만날까 두려우니까 그렇게 입만 까지고 산수 잘하면 프로필 공개하렴.
뭥미?  2011-02-26 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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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육아에 대한 글쓴이의 왜곡된 인식.

아마 단 한번도 가사 육아를 해본적도, 관심 가져 본 적도 없는 인간 일 거임.
ㅋㅋㅋ  2011-02-26 12: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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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도 열심히 안할 여자들이 열폭하기는~~제대로 하는 여자들은 이런데서 열폭안하지
꼭 살림도 못하는 것들이 자격지심에 난리치더만
계산이  2011-02-26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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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잘못되신거같아요.
평생맞벌이를 할수있는 여자라면 노동강도가 약해서 월 75만원버는거로 쳐도,그외 직장에서 버는소득이 합쳐지니까 월300이상번다는 소리죠(최소 여자 연봉이 월 200초정도된다는 가정하,시간이지날수록 더 오르니까요)
집에서 가사,육아만 하는 가정주부는 죽을때까지 150만원 값어치하는거로 계산되니까. 맞벌이할수있는 여자를 만나는데 2배이상 이득이라고 보는데요.. 물론 육아는 시부모,친정에 맡기는 경우도 있고요. 돈많이벌면 베이비시터써도되고 근데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 베비시터비싸서 잘안쓰죠. 아이들 다섯살쯤되면 이제 유치원초등학교다니니까 여자들 가정일하는것도 줄어들잖아요.
이런사람 만날까  2011-02-26 1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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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 ㅡㅡ ㄷㄷㄷ
돌싱녀  2011-02-26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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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산기맨하나 추가요. 그냥,저처럼 혼자 사세요.
글쓴이  2011-02-26 1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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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님/ 저는 여자들 머리굴린다고 뭐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여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머리가 있다는 걸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노동의 질과 보모의 노동의 질을 비교하셨는데 이는 사회적 평균 개념을 도입해서 논의돼야 합니다. 모성본능이 강한 어머니는 자기 목숨을 다바치고 자기 뼈가 으스러져도 자식 밖에 모르는 반면 귀찮다고 자기 애를 갖다버리는 어머니도 있습니다. 파출부는 애들한테 대충 라면끓여서 못주지만 자기 엄마는 귀찮으니까 자식한테 "니가 알아서 라면이나 끓여먹어라"라고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번주는 주말에 바쁘니까 빨래는 다음주에" 이것도 엄마는 가능합니다. 보모의 노동의 질보다 엄마의 노동의 질이 2.3배라는 개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  2011-02-26 17: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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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참 고상하게 하려고 나름 애쓴 티는 나는데... '다이다이', '벌충' 대목에서 실소 연발. 허허.
'선배와 나' 그 비유가, 셈법이 이 견해의 정당성을 인정받기에 적절한 비유라고 보나?

이 무슨 개~ 뼉다구 감자탕같은 증례인지...

그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이백이니 삼백이니 따지는 저렴한 재정산까지...
참 가지가지들 하고 자빠지네.

이렇게 약아빠지고 약해빠진 것들이 무슨 짝을 짓고 씨를 남기겠다는 건지... 한편 측은하네.
그냥 서로 몸뚱이 필요할 때 잠깐씩이나마 몸이나 대주면서 그냥 그 본능에 충실하게라도 살길 바라.
이 천국같은 세상에 난 그 자체만도 아주 그냥... 축복인 줄은 마지막 눈 감는 순간에나 알까만,
그니까...  2011-02-26 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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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타까워하면 되는거네요..
그렇게 컸나보네..쯧쯧..
여자  2011-02-26 1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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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집해가면 님이 밥이랑 빨래 다할거 아니잖아요? 차라리 내가 집해가고 남자가 밥이랑 빨래 했으면 좋겠네..
글쓴이  2011-02-26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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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다신 분들 글 잘 봤습니다.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 건데 저같이 따질거 따지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책임감 있고 다른 사람에게 부담안주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뭐 그렇게 따지고 살아?","서로 인간적으로 좋으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는 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자기가 무슨 일 있다고 주말 근무 다른 사람한테 자꾸 바꿔달라고(한두번도 아니고) 하고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이 많다는 게 제 짧은 소견입니다. 결혼 생활도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베푸는 자선 사업이 아닌 마당에야 일단 정확한 손익 계산은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희생할 건 희생해야 겠지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던 어머니를 두고 "어머니처럼 살지는 않을 거야"라고 말하는 딸들이 남자가 좀 계산적인 마인드를 가졌다고 욕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네요.

님아~  2011-02-26 2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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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생각에 당당하다면 프로필 공개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여자분과 만나야 나중이 좋지 않을까요?
님과 모르고 매칭이라도 될까봐, 큐핏이라도 보낼까봐 그래요^^
일부 동감  2011-02-26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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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라는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남에게 프로필 공개하라고 황당하게 등떠미는 사람,
내용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인간성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발 그런 사람 안 만났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이래서  2011-02-26 2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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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겉으로 멀쩡해보이는 사람들이 결혼을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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