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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여자분들께(여자분들만 보세요)[18]
by 철없은 삼중후녀온니. (대한민국/여)  2011-03-01 12:06 공감(4) 반대(2)
여기 보면 고민글 올리는 여자분들 안타까워요.
제가 어려서부터 했던 고민을 여자분들 하시는 거 같아서.

순수한 마음도 이쁘고, 카사노바 만난 분들은 마음아프네요
길가다 강아지에게 물리면 강아지 용서하지 않죠? 나쁜 남자 만났으면 용서하지 마세요.
그냥 재수없다고 생각하시고. 인생경험 했다 하시고. 본인의 직감을 믿으시고요
화나면 화내고 눈물나면 막 울어야 좋아요.

저는 격한 겸험은 없지만.
나름대로 남들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경험담들이 많네요. 누구 맘 안픈건 모르고.

나처럼 시간낭비 감정소모 안하길 바랄게요.
시간 금방 가요. 전 늦게나마 남자를 알게되어서 이제는 감정이 안생겨서 고민이요.
그냥 평범한 남자 만나서 꽉 잡고 살면서 일찌감치 결혼한 친구들이 현명해요.
아가들이 얼마나 이쁘겠어요?

남자들 뇌구조 달라요. 그쵸? 상대적입니다.
은근히 입싼게 남자고, 은근히 소심한게 남자에요. 사랑하면 조건 없이 사랑할 것 같이(드라마 속 재벌처럼) 가오잡지만 실상은 내가 암산에 주판 두르릴때 계산기 두드릴 수 있는게 남자에요.

-연락 잘 안하는 남자 : 구슬려 보다가 안되면 일찌감치 포기하세요.
날 사랑하면 태도 바꿉니다. 핸드폰 꺼져있으면 본인이 막 긴장하고요. 전화대기 제가 더 중시했는데 나중에 내가 전화대기 안하면 막 화내요. 사랑하면 서로 성향 바뀌게 되죠.

-스킨십 하려는 남자, 반응없으면 시큰둥해지는 남자 : 남자들이 결혼 목적이라면 마지막까지 절대 가지말라고 거품물고 말하더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사랑 어쩌고 성인 어쩌고..하면서 그러는 남자들 걍 제끼세요. 고민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그 남자가 나만 궁금해 할까요?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그 호기심 평생 버리면서 살 수 있을까요? 순수하게 사랑하면 여자 눈치보고 그럽디다. 모르는 긁힌 상처가 손하나에 나도 막 난리에요. 오바쟁이들. 사랑스럽더이다.

-좋아는 하는데 결혼 얘기 안꺼내는 남자 : 바쁘다해서 기다렸죠. 가장 나쁜 축에 드네요. 30넘은 여자한테는 아주 ^^
바람둥이 보다도. 믿고 기다리게 했으니까. 결혼 마음 생기면 여자분들이 적극적이 되세요.
들이대지 말고. 자꾸 주변에서 결혼압박오면서 남자들 소개시켜주려고 그런다고. 어찌해야 하냐고.
마음에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보는 거 좋아할 남자 별로 없을 듯. 만나보라고 하는 남자라면 과감히 접으셔야겠죠.

-나를 좋아하지만 조건이 차이나서 헤어지자는 남자 : 순수하거나 소심한 남자분일 수도 있네요.
외동딸아니고서야 부잣집 딸 명품좋아하는 여자라면...평범남들은 부담가지요. 그런 얘기 남자들이 많이해요.
내가 그여자 지갑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별얘기 쉽게 꺼내는 남자 또는 여자 : 둘다 정말 아니죠? 전 그런 여자인데 이제는 안그러려구요.

자~고민말고, 잘 해보자구요...전 바람둥이는 아니지만 '여자로 하여금 관심있다고 착각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남자'가 제일 어려웠네요. 정말 사랑했는데 바람은 아닌데 여자들관심을 즐기는 건지. 이해불가. 서로 이해불가.
그를 이해하려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쿤테타)을 읽어보니 '바람둥이'를 조금은 이해하겠더라구요.
(지금은 늦은 이해죠. 백가지 만족하는 남자없고 몇가지는 포기해야하는데...)
주인공 남자도 의사죠. 사랑하는 마음은 부인에게만 느끼는데. 여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여러여자와 관계를 갖죠.
목이 길어서 특이하게 생긴여자가 어떨지 궁금하고..하여간 호기심이고 그냥 '대상'이지 인간이고 여자고 감정이 있는건 아니죠. 하여간 여자로서는 이해못할 캐릭터임.
남자들 자기 좋다고 하는 여자 한번쯤은 돌아보더라구요. 여자는 일언지하에 거절할 때가 많죠. ㅋㅋ

하여간 남자들이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하냐는 질문의 답이 뭔줄 아세요?
남자는 그냥 여자의 가슴을 좋아한다.^^ (까다로운 분들도 있겠지만.우스개 소리인데 남자들은 재미없다네요)

저의 고민은 '감정'이 안생겨서 고민인데 사랑감정때문에 고민하는 여자분들 너무 이쁘고 안타까워요.
그럼 긴글 접을게요. 여자 나이가지고 하는 남자분들 참 귀여우십니다. ^^ 이제는.

**철없는 인데..'철없은' 오타가 안고쳐짐..여기 맞춤법 민감한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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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1-03-01 1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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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님이쓴글 내용을 모르는여자는 없을게요
단지 알면서도 그 남자를 놓치기 싫으니까 고민하는 것이죠
님도 넘 자만하지 마세요 이런거 잘알아도 모질지못하거나 넘 좋은 남자 만나면 가슴이 통제안돼여ㅛ
ㅉㅉ  2011-03-01 1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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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히스테리로밖에 안보이네요.. 이건 뭐. 남자에 대한 적개심으로 똘똘 뭉쳐있네요.
이런 마인드로는 결혼은 좀 힘들겠네요. 왜 남자들이 연하녀를 그토록 찾아 다니는지 좀 아셔야 될듯..
뭐 눈을 낮춰서 재혼 남자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그런 분들은 상처를 극복한 분들이기 때문이죠
글쓴이  2011-03-01 12: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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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안 지켜지는게 어려운 거지요. 머리 어딘가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가슴은. 서로 이율배반적이면 고민이라는게 시작되고 괴롭고.
모르면 모르고 넘어가서 행복하죠. 아는게 많고 눈치가 빠른 사람은 여러가지로 피곤한 삶을 살죠.
그냥 공감하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을 뿐. 저도 제앞가림 잘 했으면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거고. 마지막 지푸라기.
적개심 절대~아니네요  2011-03-01 12: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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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민하는 분들의 고민을 해봤던 경험으로 한거고. 그런 케이스만 모았어요.
남자분들 의외로 그렇다 이거지..여자들보다 입도 무겁고 그래요. 상대적이라고 했어요. 일반화하고 싶은 마음 없어요.
정말 적개심이면..여기에서 이럽니까. 저도 행복하게 살고싶고 그런 남자 찾길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어요. 재혼남 어쩌고 이런말은 하지 마세요. 재혼남들은 인생에 상처가 있으신 분들인데. 왜 양쪽을 다 죽입니까. 비하하면서.
남의 인생에 고추가루나 재 토핑 얹으면 재미있나요? ㅋ (죄송)
두산갈매기  2011-03-01 1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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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합니다 감정이 안생기는건 저도 똑같아서 고민입니다
우와  2011-03-01 1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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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도움되었는데 이글...
음...  2011-03-01 1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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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ㅉㅉ. ㅡ첫댓글 쓴 사람입니다 글쓴 님의 글이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위에 ㅉㅉ라는 분 재혼을 입에 담다니요 재혼이 상처를 극복? 상처중일수도 남에게 상처주고 잘못을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어디다가 재혼을 끌고 옵니까
그렇게 재혼이 좋으면 님이나 계속 재혼하시죠
지나가는 선우녀  2011-03-01 1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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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말씀 감사해요.
저도 장녀라서 이런말 해줄 사람필요했는데
공감도 되구요. 공감이 중요해요. 지지도 중요하고요 나쁜남자를 골라내는, 쭉정이를 골라내는 노력은 항상해야 한답니다.
괜찮은 분인것 같다가도 돌변하는 남자들 때문에 흠. 고마워요 :)))))))))))))
연애감정중요 ^^  2011-03-01 1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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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시간나면 연애감정 충만하게 했던 영화얘기 올리고 싶네요.
첨밀밀. 사랑을 알게해준 영화. ^^ 사랑의 마법이 무엇인지를.
전 글쓴이이고 싸우지는 마세요. 하지만...댓글 보면 원글과 엉뚱하게 싸우는 글 보면 좀... 재미는 있죠.. 묘미죠.
평범남+  2011-03-01 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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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랑을하세요
글쓴이님  2011-03-01 1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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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공감되는글 정말 고마워요
어찌보면 넘 단순한 뻔한걸 우린 감정놀이에 빠지면
다른곳에서 해답을 찾아 위안을 삼으려 하는것 같아요

그럼 저도 우문현답일수 있는데요
ㅠ남자가 맘은 보일듯말듯 보여주고
스킨쉽진도를 나가려한다면
그럼 당연히 아웃이남자 별루인남자인거죠??
됨됨이를 중요시 보고 싶은데
맘과 머리는 따로 놀고
글쓴님글 읽으니 좀 정신차리게 말씀 해주실듯해요
글쓴이 인데요  2011-03-01 13: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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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들 포함 도움되셨다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요~ ^^ 바로 아웃은 하지 마시고요. 대화를 먼저 시도하세요. 그런 상황, 오해 불러일으킬만한 상황도 안 만드셔야죠.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스킨십 안하려고 하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 헤어지려는 남자는 없을겁니다. 여러 이유중에 스킨십이 한가지 대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자가 스킨십 안하려고 하면 오히려 좋게보기도 하고, 남자분들 스스로 그런 문제 때문에 자기와 거리두는 거면 기다리겠다는 남자도 있어요. 손등에 상처만 나도 큰일난줄 압니다. 물론 연애 초창기에만 ^^
주변 이성친구들이 해준말이에요, 스킨십 진도부분은.
글쓴이님...  2011-03-01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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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잔데... 가슴 작은 여자 상관없습니다. 저는 ... 여자분 골격을 봅니다. - -; 몸매와 비율이지요. 제 뇌에서 이 기준만 누가 지워준다면 여기 이러고 있지 않을 듯 합니다.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 아니 병은 치료가능성이라도 있지... 장애라 보여집니다.
님도 화이팅 하세요~
남자인데  2011-03-01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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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만 써놨구만 뭘 그래? 취향 차이겠지만 가슴 큰 여자 싫어하는 남자가 있을까 ㅎ
지나가는 선우남  2011-03-01 16: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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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자인데요,여자분의 가슴은 거의 보질 않게 됩니다. 그대신 여자분의 키(170이상되는 늘씬키)와 몸매,비율 , 골격을 보게됩니다.

가슴 큰 키작은 송혜교나 가슴 큰 김태희보다는 170이상의 가슴없는 윤아가 좋더라구요
글쓴이  2011-03-01 1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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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선보고 왔네요. 차라리 여기가 잼있네요.ㅜ.ㅜ 차마시고 영화보고(첫만남에 영화 ㅋ). 남자분들 담배피우지 마세요. 10년은 더.
그분도 대학졸업 당시 증명사진 올리셨더군요ㅋ
윗 남성분들 저도 범상치 않은(특별한 몸꽝)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여자 몸매 중 잘록한 허리와 미끈한 각선미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남자분의 사랑을 많이 받은 적 있어요. 저도 쌍꺼풀은 절대 안되는데. 쌍꺼풀남에게 반했죠.
님들이 원하는 몸매와 비율 완벽한 여자분 꼭 만나시구요. 요즘 이쁜 아가씨들 많더군요. 키크고 얼굴작고. 마네킹같은.
근데 자기 이상형과 거리 먼 사람한테 빠지면 더 푹 빠지는 것 같더라구요 ^^ 조심하삼 ㅋ
...  2011-03-01 23: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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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같은데
...님//  2011-03-02 0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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