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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원하는 남자.. 솔직히 좋은 남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19]
by ... (대한민국/여)  2011-03-03 09:52 공감(2) 반대(0)
얼마전에 맞벌이 원하는 남자 찌질하다는 글 올라온 것 봤는데
댓글보고 대부분 부정적이라 놀라왔네요
솔직히 저도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차고 하면서 남자들 많이 상대해 보니 알겠더라구요
우리세대 한국 남자들 대부분 가사일에 관심 없습니다.
어릴적부터 엄마랑 여자형제들이 하는 걸로 알고 밥 차려주지 않으면 아예 안먹으면서 커온게 대부분이구요
주위 결혼한 사람들 보면 여자눈에 흡족할 만큼 가사일 잘하는 남자들 보면 진짜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약간 하는 척 하다가 나중엔 아예 제끼는 경우가 다반사지요.
그럼 과연 두 부류의 남자들의 차이가 무너지 압니까?
그 전 남자들은 경제력은 남자 몫이라고 생각하는 부류고요.
그래서 여자들이 일을 할 경우 미안해서 후천적 노력으로 가사일에 매진하게 됩니다.
후의 남자들은 애초부터 당연 여자도 돈벌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뭐 사회분위기가 그러니깐 하면서요.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주위 남편들이 슬쩍 슬쩍 부인에게 짐을 안기는 것을 보고
사회분위기가 그러니 나도 그러자 하면서 집에 오면 드러누워 신문만 보게 되는 것이지요.
요즘 남자들 대놓고 여자 능력 운운하는것 솔직히 뻔뻔한 겁니다.
불과 십년전만 해도 여자 일시키는건 못난 남자로 취급받는 사회였거든요.
전 선을 보거나 남자 만날때 당당하게 맞벌이 원하는 남자면 좀 무섭단 생각합니다.
적어도 여자에게 미안함을 느껴야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요.
내 능력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
여자가 남자보다 몸도 약하고 아이까지 낳아야 하고 제사도 지내야 하니 결혼하면 여자
가 힘든게 많다는 것안다. 거기에 내가 부족해서 일까지 시키게 되어 정말 미안하다.
결혼후에 내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말하는 남자 좀처럼 안흔합니다.
대부분 요즘 외벌이는 힘든거 아시죠? 요리는 잘하세요? 난 된장찌개가 좋다 끓일줄 아느냐?란 식이죠.
그리곤 청소나 설거지 쯤은
내가 하겠다란 식이죠. 가사일이 단지 청소 설거지 빨래 정도만 있는 줄 착각합니다.
아무리 연애를 해도 남자들 여자 능력따지고 착하고 이쁘고 맹해서 자기 편하게 해줄 여자랑
결혼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공무원, 교사가 인기 높잖습니까? 딱 일하고 나서 가사노동할 수 있는 여자지요.
결혼한 부부들 대부분 보면 여자들은 엄청 많은 노력을 들입니다.
시댁한테 밑보이지 않으려고 안부전화며 각종 행사치르죠, 요리며 빨래며 설거지도 노력으로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공부, 일만하다 시집왔기 때문에 잘하기 위해 적어도 1년이상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남자들 보면 평생 가사일 못합니다. 왜 같은 사람이고 힘도 쎈데 못하겠습니까?
그만큼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요.
내일이 아니란 심보지요. 난 보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지 않는 것입니다.
생각에서 행동이 나옵니다.
남자들은 다 가사일을 못해!라는것 다 핑계입니다.
적어도 맞벌이 시키는 것 미안해 하는 남자들 보면 가사일 여자보다 잘하는 경우 많습니다.
왜 미안하니깐 가사일이라도 내가 하자란 생각이 그렇게 만든 것이지요.
하지만 맞벌이 원하는 남자들 보면 다들 그렇게 사는거고 당연한 거니깐 글고 나만 힘들 순 없으니깐
하면서 자신의 편의는 추구하고 모든 짐은 아내가 지게 되는 것이 다반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맞벌이 원하는 남자는 결코 좋은 결혼 상대자는 아니라는 것이죠.
적어도 여자에게 미안함을 갖는 남자라면 모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서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착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들은 여자에게 일과 가사 시댁 육아를 다 맡기려는 사람들이 다반산데
여자들은 반반만을 원하니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잔인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여자가 착하고 남자는 본시 사악해서 여자를 이용하며 여지껏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얼마전에 아는 남자가 그러더군요. 자기 엄마는 밭메다가 애낳고 또 나가서 일했다.
그 얘길 별로 슬프지 않게 얘기해 전 좀 놀라웠습니다.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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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고요  2011-03-03 09: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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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입니다요.....
드림  2011-03-03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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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만 하는 여자가

집에서 100프로 집안일을 하는것이 아니다.

결국 50프로 정도만 하고

나머지 50프로는

하루종일 회사에서 시달린 남자가 집에와서 해야 한다.

빨래는 오늘 너가 할차례야..다림질도 너가 할차례야..직장같다왔다가 생색내면 죽어..이런식이다.

물론 한달에 꼬박꼬박 400이상씩 가져와야 하는건 물론이다.

이런것들이 문제인것이다.
윗분동감  2011-03-03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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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제 직장선배도 보니깐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쉬는게 아니라 또 집안일때문에 계속일하더라구요.
형수님이 전업주부인데도..하얀칠판에 요일별로 일을 할당을 해놨더라구요. 월요일은 청소누구 빨래누구 이런식으로
여성이 집에서 살림한다고 남편이 편한거 거의 없어요.
켁 그게사실?  2011-03-03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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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윗분들 그게 사실이라면
남자가 억울하잖아. 마누라가 돈도 안벌어오고 집안일도 반도 못하면 모냐고?
남자입장에서 혼자사는게 편하겠네.
흐미  2011-03-03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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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없고 직업없는 여자는 일단 결혼대상 제외해야 맞구요

직장있고 직업있어도 평생 직장이 아닌 여자도 일단 결혼부적합대상이구요

직장있고 직업있고 평생 직장이어도 결혼하고 때려칠려고 마인드 먹은 여자도 일단 연애용은 몰라도 결혼 부적합자질대상자인 듯하네요

결혼해서 주부로 눌러앉을 기미가 보이는 여자라면 남자는 그런 여자분이랑 결혼안하고 남자혼자 독신사는 게 더 편해요
雨煙  2011-03-03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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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원하는 남자는 좋은 남자 아님 → 즉 나쁜남자 → 아닌걸 알면서도 매력느낌???
제 주위에도  2011-03-03 1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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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하루종일 직장에서 시달리다가 집에오구

아내는 전업주부인데도 남편 퇴근하자마자 "이제부터 당신이 애볼 차례" 하던데요 ㅎㅎ

완전 녹초 되어서~애 보구 쓰레기 내다놓구 ㅎㅎㅎ

전업주부들 힘들다 해도 낮에 드라마보고, 운동하고, 미장원도 가고 ㅎㅎㅎ

그러니까  2011-03-03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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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남자는 자기여자 고생시키기 싫어서 일 하는거 싫어하는데 (원해서 하는거면 하라고 하겠지만)

꼭 능력없는 넘 들이 지들이 능력없으니까 여자 맞벌이 원하죠

능력도 없으면서 개념까지 뻔뻔한 남자는 안만나면 되요
한숨만 나오네  2011-03-03 1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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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에 있겠다는 여자들은..

남자가 한달에 무조건 400이상 벌어와서 자기가 집에서 활동하는데 무리없게 해야하고

또한 남자도 퇴근하자 마자 집안일도 해야하고 이런거네?

이건 도대체 무슨 심보냐?
나는요  2011-03-03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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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잘 벌고, 살림도 잘하는 남자인데, 제게 관심있는 처자 어디 없수?
돈잘벌어오는  2011-03-03 1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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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남한텐 와이프가 집안일 안시키죠 돈도 잘벌어 오는데 쉬게 해줘야죠

한숨만 나오네 님

그리고 능력남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집안일도 사람사서 써요
계약결혼  2011-03-03 1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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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고 나발이고 독립채산제로 가라!

자기가 번돈은 자기가 관리한다.

생활비로 각자 같은금액 내고 가사도 반반씩 나눠서 하고

그럼 되지?

아니면 생활비 많이 내는 만큼 가사일 비율 감소시켜주고 계약해라.

이혼시에도 이혼사유를 만든 잘못이 양자간에 없으면 위자료도 없는 것으로 하고.

그게 깨끗하다. 독립채산제!
요즘 여자들  2011-03-03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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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안하고 전업 주부한다고해서
남편 회사 돌아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게 해주나요?
그런 여자 거의 없을걸요
윗님  2011-03-03 1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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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기만으로 하루종일 진이 다 빠지는데, 살림은 조금이라도 도와주는게 양심적이라고 보는데 ; 친구들보니 애키우는게 하루 풀 중노동 ; 밥도 못먹고 애보던데요 ;
요즘 여자들.. 글적은사람  2011-03-03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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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님
여자들이 힘 안들다는 말이 아니구요
글쓴님 글에 남자들이 모든걸 여자한테 떠 넘긴다는 글에 대한 반박이였구요
제글의 요지는 여자도 힘들지만 남자도 직장에서 힘들다는거죠
집안일 반반 외치는 여자들은 직장일도 반반할려는 생각이 없다는거에 대한 반박이였습니다.
이런 여자들의 특징  2011-03-03 12: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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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댁은 죽어도 싫어하고 밖에서 시댁 욕하고 다닌다.
2. 친정에는 시댁 핑게 대고 시댁은 친정 핑게로 먹고 놀 생각만한다.
3. 남친이나 남편에게 돈버는 기계로 생각한다.
4. 남편이 잠시 돈 못 벌어오면 마루 밑에 강아지 취급하는 여자다.
5. 친정에 여자들에게는 친정 식구들에게 못한다고 거품물고 욕하는 여자다.
6. 놀고 먹으면서 남편 아침도 차려 주는 일 없고 남편 욕하고 다닌다.
7. 거지 근성이 많아서 남에게 얻어 먹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얌체 행동만 찿아서 한다.
8. 공주병이 많아서 남들에게 속터지게한다.
9. 남여평등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집은 남자, 자동차 남자, 벌이도 남자, 술집 여자 처럼 옷만 벗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저도공감  2011-03-03 1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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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되네요. 남자들 맞벌이 원한다고 하면 집안일도 같이좀합시다. 물론 남자가 돈벌고 여자가 주부면 열외.
근데 남자들중에는 여자가 집안일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박힌 보수적인 사람이 많아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커온 남자들이 대부분.ㅠ
내남동생도 지금 꽤 어리지만 절대로 집에서 물한방울 안묻히게 곱게 키움. 그러면서도 내동생은 여자는 공무원만나고싶다고 함.-_-
이래서 여자공뭔들이 이런 남자들의 꾀임에 넘어가서 평생노예가 되는경우 .. 참 불쌍한것같음
선우남  2011-03-03 14: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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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니 남자여자를 떠나서 짜증이 납니다. 글쓴분은 혼자 조용히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돌싱녀  2011-03-03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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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하는데 가사일을 여자몫으로 다 떠미는 남자도 있어요. 같이하면 안돼??
돌아오는 말인 즉, '니가 얼마나 했다고 같이하재??'

결혼후, 가사일을 함께하려는 의지를 갖고있는 남자인가 곧 짚어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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