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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접속[9]
by 콘소아다 (대한민국/남)  2011-03-06 23:42 공감(0) 반대(0)
EBS 에서 한석규, 전도연의 영화 "접속" 을 하는군요.
이게 언제 영화인지 찾아보니 97년도네요. 후후 97년이라.
대학원 석사 다니던 때였는데 학교 문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삼성 유니텔에서 후원을 해서 주인공들이 유니텔로 채팅을 하죠.
(실제로 그 당시에는 하이텔과 천리안이 대세였고, 나우누리가 3위, 유니텔은 삼성 후원으로 버티던 시절^^)
이 영화 덕분에 당시에 PC 통신에서 채팅이 꽤 붐을 이루기도 했지요. 저는 당시에
천리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많이 나올 때는 한달 집전화요금이 5-6만원 나왔던 것 같습니다.
채팅보다 동호회에 빠져서. pc 통신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화걸 때 연결되면 모뎀에서
나는 "치이이이익~ 띠리링~~" 소리를 들으면 거의 흥분감이 느껴지죠. 요즘 같은 LAN 시절에는 꿈도 못 꾸던.

전도연씨의 뽀글이 파마도 보이고, 아, 이범수씨가 여기서 택배기사역으로 한 10초간 나오네요. 후후.

하지만, 무엇보다 영화 접속하면 이 두 가지죠?

1. 그 유명한 영화 속 대사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 당시에 연애편지에 이 대사들 카피 많이 했을 겁니다.

2. 당시에 길보드 차트를 석권하여 대학가에서는 질리도록 들리던 Sarah Vaughan 의 "A Lover's Concerto"

How gentle is the rain that falls softly on the me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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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그 대사..  2011-03-06 2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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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만났으면 좋겠네요..%%
雨煙  2011-03-06 2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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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오타가 하나도 없는게 옥의 티 였죠 ㅎㅎ
Lover's concerto..  2011-03-06 23: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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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가수인 진혜림이 부른 version 또한 압권입니다.
그 가녀리고 청초한 vibration이란..^^
티파니  2011-03-06 2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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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먼길을 다녀와서야 만나려나 봅니다 이별을 하면서 늘 다짐하죠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또 언젠가 만날수 있을거라구요 우연히 생각지도 못한 그곳에서 서로를 만났늘땐 그땐 알수있을까요 ...저도 천리안 하이텔 시절이 떠오릅니다 파란창으로 나눈 흰글씨대화로 설레이기도 눈물흘리기도 했던 그시절..그땐 많이 순진했네요
콘소아다  2011-03-06 2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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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채팅할 때 지금처럼 채팅용어가 남발하던 시절은 아니었죠. 방가방가~~ 정도? ^^
심지어 하이텔은 실명제를 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점쟎았습니다. 욕하는 사람을 방장이 강퇴시키기도 하고.
아, 정말 옛날이네요. 하이텔과 천리안이 그렇게 망해버릴 줄 누가 알았을까요.
저두  2011-03-06 23: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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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거리던 천리안, 도스 체제에서 채팅하던 그 시절 생각이 납니다. 그때 챗하시던 분이 '감옥에서의 사색'을 들고 나를 만나러 왔었는데 무서워서 안나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접속과 같은 시츄에이션이었는데...ㅋㅋ
그보다  2011-03-06 2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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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언더그라운드 노래가
pale blue eyes
^^;;
참...  2011-03-07 00: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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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의 행태가...채팅하고 번개했는데...몰래 전화해보고 얼굴 확인하고 아니니까 안 만나려다가...양심이 찔려서 만나주는...그런 마지막 장면...ㅎㅎ강퇴감이었죠.ㅎ
그랬나요  2011-03-07 1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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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저도 봤지만 한석규가 약속장소에 나가는 거 주저한 게 그런 얼굴확인하고 아니니가 약속장소에 나왔다가 도망가려는 거였군요

나쁘다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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