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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집있는 남자 찾는 이유[19]
by ㅋㅋㅋ (대한민국/여)  2011-03-11 16:20 공감(0) 반대(0)
집이없어서 서러운 것. 난 집 있다. 돈도 잘 번도. 집안도 좋다. 근데 나이 많다고 이 게시판에선 결혼 꿈도 꾸지 말라는 식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해 가을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 불안하고 우울했다. 기한은 2011년 3월 말인데, 이사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선 우리 집을 소개시켜 주었던 부동산에 가 봤다. 2009년에 이곳으로 이사 올 때 시세보다 1천만 원쯤 싸게 들어왔었는데, 그때보다 적어도 4, 5천만 원이 올랐다. 주변이 다 올랐단다. 이사 갈 곳이 없다. 답답한 마음에 가족들과 의논했다. 말이 의논이지 현재 상황을 설명한 것이다.



설명에 앞서 몇 가지 방침을 세웠다. 만약 주인이 4천만 원을 올려달라고 하면 무조건 이사를 해야 한다. 다시 서울시 밖으로 밀려나야(?) 할지도 모른다(도봉구가 서울의 마지노선이다). 3천만 원을 올려 달라고 하면 고려, 2천만 원을 올려 달라고 하면 빚을 내서 2년 더 연장, 물론 그 아래면 더 좋고···. 이렇게 단계별 전략을 짜놓았다. 지난해 12월 중순쯤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살던 분이라 시세보다 싸게 받아야 좋으실 거 아녜요? 당장은 내(주인)가 들어가 살 일은 없으니 2천만 원 정도만 올려주시면 어떻겠어요? 우리도 빚이 있어서 이자가 나가기 때문에 올려 주시면 그것으로 갚아야 할 것 같아요."

"좀 더 내려주시면 좋은데…, 노력해 볼 게요."



더 내려 달라고 길게 얘기했다간 더 올려버릴까 봐, 미리 짜 놓았던 전략대로 이사 안 가고 무조건 2년 더 살기로 했다. 우리 집 사정을 아는 지인들은 설 전에 집주인에게 돈을 마련해 주라고 했다.



"설 때 가족들, 친척들 다 모여 얘기하다가 더 올려달라고 하면 어쩔 거야?"



기한이 두 달이나 더 남았는데 미리 해줘야 하나? 남편한테 의논을 했더니 3월 말이나 4월 초가 돼야 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친구들 말대로, 기한(3월 29일이 만기)은 안 됐지만 주변 시세가 너무 올라 더 올려 달랄까 봐 1천만 원 정도는 미리 해주기로 했다. 물론 여윳돈은 아니고 대출을 받아서 해주기로 했다. 대출금이 입금됐다기에 2월 23일 주인에게 전화를 했다.



"해드리기로 한 돈, 미리 좀 마련돼서 오늘 드리려 하는데 약속을 어떻게 할까요?"

"그런데 요즘 뉴스 봐서 아시죠?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지난번엔 내가 잘 모르고 2천 정도 얘기한 건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4, 5천 정도 올랐는데 좀 더 받아야 할 듯한데…."



´결국 이사를 가야 하나´ 뒤통수 맞은 듯 ´멍´





▲ 서울 강남지역에서도 전세난이 심해지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아파트 상가에 있는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 설치된 부동산 매물정보. 매매 물량보다 전월세 물량이 더 많다.
ⓒ 선대식 전세난



뒤통수를 맞은 듯 멍했다. ´우리 이사 가야 하는 거야?´ 정신을 차렸다. 여기서 밀리면 안 된다.



"그래서 미리 기한 전에 일부라도 해 드리는 거잖아요? 지금 2천만 원도 모두 빌리는 건데 월급쟁이가 무슨 수로 4, 5천만 원을 만들어요? 좀 봐 주세요. 물론 형편이 돼서 올려 드리면 저도 좋죠. 시세와 별 차이 없으면 우리도 이사 갈 때 편하지만 지금은 형편이 좀 어렵네요. 아이 대학 등록금도 내야 하는데요."



"집값을 너무 싸게 내놓으니까 세입자들이 이사를 안 가려 해서 애먹어요. 우린 집 사놓고 그 집에 아직 들어가 살아보지 못했어요."



"집 싸게 내놓으시는 것도 미덕이죠. 없는 사람한테 보시하시는 셈 치고 이번만 이 정도로 해주세요. 고맙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다가 2년 후에는 더 올려 드릴게요. 만약 올려 드릴 형편이 안 되면 이사 가는 걸로 하지요."



"알았어요. 제가 말 꺼내놓고 번복하기도 그렇네요. 설마 전세가 더 오르진 않겠죠? 너무 싸게 놓아서…."



전화를 끊고 울컥했다. 신문 기사를 보면 타협이 잘 안 돼서 집을 비워주고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신문에서만 보던 일이 나에게까지 번질 줄은 몰랐다.



결혼 25년 차, 내 집 없는 것이 그렇게 흠인가



결혼 25년 차, 내 집 한 칸 없이 이사다니면서 집주인이 전셋값 올려달라고 할 때마다 가슴이 콩닥거렸다. 서울의 공무원 임대아파트에 살다가 IMF 때는 남편의 사업 부채 때문에 정말 길바닥에 나 앉을 뻔한 적도 있다. 눈덩이처럼 커지는 빚이 무서워 전세비 빼서 은행빚을 갚았다. 그래도 남은 빚이 있었다. 1998년, 이사할 곳을 알아보다가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보증금 200만 원 월세 15만 원씩 하는 의정부의 무허가 집에서도 살아봤다. 푸세식 화장실에 아이가 빠져서 난감했던 적도 있었다.



13가구가 사는 아주 작은 동네였는데 사람들이 좋아 잘 어울릴 수 있었고 아이 키우는데 흙을 밟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직장이 가까워서 좋았다. 출퇴근에 부담이 없어서 생활의 불편함 정도는 접어둘 수 있었다.



그러다가 큰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여름에 서울특별시민(?)으로 돌아왔다. 돈을 많이 모아서는 아니고, 수험생인 아이를 위해서였다. 의정부와 서울의 전셋값은 또 달랐기에 빚을 내서 이사해야 했다. 경기도와 가까운 서울이긴 하지만 차원이 달랐다. 서울시민이 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아파트는 비싸서 들어갈 수가 없었고 빌라로 들어갔다.



아쉬워서 이것저것 재지 않고 이사했는데 21평형에 네 식구가 사는 게 만만치는 않았다. 산밑이라 북적대지 않고 공기도 좋은 편이고 직장까지는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였다. 아이도 자전거로 5분이면 등하교가 가능했다. 잘살고 있는데 그놈의 뉴타운인지 뭔지 하는 정책으로 전셋값이 또 미친 듯이 뛰었다.



전세비를 3천만 원 올려 달라고 했다. 시세에 맞춰 40% 이상을 올린 것이다. 둘째 아이 졸업할 때까지 6개월 정도 미루면서 3천만 원에 대한 이자로 매달 30만 원씩을 더 내고 살았다. 두 아이 모두 고등학교 졸업은 했으니 이사를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알아보던 중에 2009년 지금 집으로 이사를 왔다.



중랑천을 경계로 노원구와 도봉구의 전셋값이 달라도 엄청 달랐다. 도봉구는 교통이 더 편하면서도 전셋값은 훨씬 쌌다. 내가 살던 수락산 근처 21평형 빌라는 전세 1억5천만 원으로 올랐는데, 나는 32평 아파트를 전세 1억 원에 들어왔다.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서울에서 집값이 제일 싸다고도 했다. 그런데, 전셋값이 또 올라 나를 잠 못 들게 했다.



철새도 아니고, 전셋값 오를 때마다 짐 꾸리는 일 "서럽다"



전셋값이 오를 때마다 싼 곳을 찾아 떠나는 이사. 돈 없어 떠밀려 하는 이사. 서울 밖으로 밀려(?)나는 이사(물론 서울보다 공기 좋고 저렴한 집 구해서 외곽지역으로 자의적으로 가는 이사라면야 좋겠다. 하지만 직장 가까이에서 교통비라도 줄여볼 생각으로 서울에서 집값이 제일(?) 싸다는 변두리에 살고 있건만 2천 만원씩 올려주게 되는 게 현실이다)를 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펐다.



2천만 원을 올려주기로 얘기를 끝냈고 이미 1천만 원은 만기일 한 달 앞당겨줬는데, 주인한테 또 전화가 왔다. 너무 적게 올려서 도저히 안 되겠다고···. 1천만 원을 더 올려달라고 했다. 안 되면 천만 원에 대한 이자 셈으로 매달 10만 원씩을 달라고 했다.



집주인은 통화 중에 ´전세 만기가 됐는데 세 안 놓느냐고´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다는 얘기도 했다. 부동산에서 너무 싸다며 착한 집주인을 부추긴 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돈도 돈이지만 한국에서 상식을 바라는 건 정말 사치일까. 어떻게 전셋값을 한 번에 30%씩 올릴 수 있단 말인가. 2년 만에 올리는 것이긴 하지만 월급쟁이가 대학생 둘을 키우면서 1년에 1천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을 모으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일까.




기한 전에 전셋값 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했고 우리 집처럼 기한 전에 50%를 이미 지급한 경우에는 주인 마음대로 이사를 보낼 수 없다고는 한다. 그래도 슬프다. 나도 맘 놓고 살 수 있는, 이사 안 가도 되는, 전셋값 올라갈 걱정없는 내 집을 마련할 날이 오긴 올까?


출처 : "뉴스 봤죠? 4~5천은 올려주셔야..." 결혼 25년차, 내집 없는 설움 북받친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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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아파트있는 남자  2011-03-11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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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 기사 읽으니 서울에 신혼살림 차릴 34평아파트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듭니다.
ㅋㅋㅋ  2011-03-11 16: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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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에 집있고, 시골에 절있는 남자
올해 결혼해서 서울집에 같이 살 여자 못구하면
머리깎고 절로 들어갈려구요. ^^;;;
집도 절도 있는뎅. ㅋㅋㅋ
highseek  2011-03-11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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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아파트 있으면 뭐해요.
들어와 살 여자가 없는데..
이게 이명박이 부동산/서민 정책의 결과요  2011-03-11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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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이 남아 도는데 명박이가 사 주고 DTI 풀어주고 세금 혜택주고 하니 건설사들이 깍아서 재고 정리 할 이유가 없죠.
그러니 거품이 유지되고 있고 떨어질때 기다리는 사람들은 전세로 몰려서 전세값이 치솟고...
게다가 부동산 담합으로 서민들 등쳐 먹는데 고작 벌금 쬐금 먹이니 이거야.

부동산 정책, 서민정책, 세입자 보호가 잘 돼있는 선진국에서는 자기집에 그렇게 목 메달지 않습니다.
결혼할 때 남자가 집 해와야 한다는 후진국은 OECD중에 한국 밖에 없어요.
미국에서도  2011-03-11 1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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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에 목 메답니다.
누가 미국에서 한국처럼 목 메달아?  2011-03-11 1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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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계 사람들이나 그러지. 똑똑한 사람들은 나처럼 2006전에 다 팔았다우.
남자가 집 해와야 한다는 미국여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미국 생활 35년 1인.
ㅋㅋㅋ  2011-03-11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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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운운하는 정치색 강한 전라도사람의 댓글도 보이고.
김대중-노무현이 올려놓은 집값은 집값이 아니지. 오르긴 사실 그때 다 올랐는데 말이지.
물가가  2011-03-11 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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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오르는데...대표적인 물건인 주택이 안 오른다는게 말이 안 되는 얘기죠. 김대중, 노무현 욕할것도 없고, 이명박 욕할것도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거고 제자리 찾아가는겁니다. 연속적으로 증가한게 아니고 계단식으로 증가한것 뿐입니다.김대중, 노무현때 올라간건 김대중이 IMF극복을 위해서 강제 경기 부양하려고 규제 풀었던게 크지만...노태우, 김영삼때 10년동안 하나도 안 오른만큼 올랐을 뿐입니다. 노무현은 그래도 집값을 잡아 보려고 발악을 했지만...결론적으로는 풍선효과로 인해서 더 오르게 된 결과가 나왔지만, 이명박은 너무 올라간 집값이 제자리 찾아간다고 떨어지는 꼴을 못 봐서 부양시키려고 의도적으로 삽질하고 있는게 문제죠.
물가가  2011-03-11 2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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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두가지 1. "돈 있으면" 지금 당장 집 사라! 2. 대출받아서 살거면 사지마라!
오른게 문제가 아니라  2011-03-11 2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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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책이 꺼져야 할 거품을 유지한다 이 말이오. 욕심쟁이 한국인들 부동산 투기 누가 말려? 게다가 후진국 집주인들의 횡포/태도는 선진국에서는 꿈도 못꿀 수준. 그러니 남자는 집을 해 와야 한다는 말이 나오지.

물가가 오르는데 집값도 올라야 한다... 현재 부동산 가격은 가격이 오른다는 전제하에서만 가능하고 그런 게 투기성 거품이라우. 전세에 비해 ownership premium 이 60%라는 사실과 가격이 소득의 20배라는 사실을 감안해 봐요.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안되는 숫자지. 노무현이건 이명박이건 현재 정책이 문제이고 현재 정책은 명박이 것이라는 말씀.
오른건 문제가 아니라?  2011-03-12 0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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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꺼지면 좋을 것 같습니까? 우리나라의 금융구조로 봐서 부동산거품꺼지면 대재앙이 시작될 겁니다. 정부도 그걸 아니까 붙들고 있는거고요. 부동산 폭락하면 대출끼고 집을 산 대부분의 중산층, 서민들에게 그 금융충격이 직격탄으로 날아갑니다.
집값 꺼지면 부자들도 손실이지만 타격은 중산층이나 서민층이 더 크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정부에서 소프트랜딩을 택한거고요.
또한 금융부실은 기업으로의 대출회수로 이어지고 가계뿐 아니라 기업의 활력도 동시에 떨어뜨립니다.
이중 삼중으로 부동산대출 이자 압박에 기업활동 침체로 고용감소를 불러오게 됩니다.
줄줄이 자살자가 늘어나고 젊은이들은 지금보다 더 취업을 못하게 되고 결혼적령기는 더 높아지면서 독신주의자는 늘어나고
출산율은 최악이 되겠죠.
과거 일본이 겪었고 현재 그 결과로 벌어지고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들보다 더 심하게 우리나라를 엄습할 것입니다.
그래서 경착률보다 정부에선 연착륙을 지향하는 겁니다.

오른건 문제가 아니다? 과거에 올려놓은 넘들은 문제가 아니고 현재 무조건 내리라는 말? 그걸 못내린다고 욕하는 것임?
내리는게 더 어렵다. 올리는 것보다.
집의 적정 가격  2011-03-12 0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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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이 2억이면 과열이죠.
강남은 3억이면 적정 가격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일어날 확률로 보면
집 가지고있는 사람들 멍청이로 보입니다.
헐...  2011-03-12 02: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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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지방 소도시라면 30평 2억괜찮습니다. 수도권에서 어떻게 2억짜리를??10년전 얘기를 하고 계세요? 원가도 안 나겠습니다. 강남은 30평이면 15억이 적정가격입니다. 강남 분당 용인등 일명 버블 세븐(말도 안 되는 표현이라 생각되지만...)은 지금은 싼편입니다.

외국 얘기하시는데...서브프라임이고 리만 브라더스고 아무리 난리를 쳐도 맨하탄은 안 떨어졌습니다. 리만때는 찔끔 떨어졌다가 금세 올랐구요. 일본도 장기 불황이다 뭐다 집값 다 떨어졌다지만...

도쿄 중심지 고급 주택가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상하이, 모스크바, 런던 첼시...물가와 비교해 보면 강남 집값 싼편입니다. 부동산 대폭락이 우리나라에 닥친다고 하면 상승장 타고 덩달아 올랐던 외곽 지역이나 지방 광역시 정도나 떨어지지 강남등 버블 세븐 지역은 오히려 올라갈겁니다.
헐...  2011-03-12 0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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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자료긴 하지만...

한 단락 퍼 오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주택가격상승률은 38.4%였다. 경제성장률은 43.6%, 물가상승률은 34% 그리고 도시가계소득증가율은 52.3%였다. 주택가격상승률이 경제성장률과 도시가계 소득증가율보다 낮고, 물가상승률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다.

국제통계를 보면 지난 10년간 국내 주택가격 상승률은 미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쉽게 알수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천년대 중반까지(1997년~2006년) 10여년에 걸쳐 전세계의 주택가격은 유례없는 상승을 했다. 미국 또한 60년만에 처음 겪는, 장기급등을 겪었다.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1997년~2006년중 아일랜드 252%, 영국 192%, 호주 132%, 미국 100%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내시장은 어떠했을까. 국토해양부자료를 보면 국내주택시장은 10년동안 38.4%상승률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 거품 없습니다.

남들 망하기 기대하다가 본인 망하지 하시고...

돈 있으면 빨리 집 사세요.
이양반들 말귀를 못알아듯네  2011-03-12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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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는 건 시장과 투기심리에서 나오는 것이고 이를 정부의 정책이 부추기면 안된다는 말이오. soft landing은 시장을 그대로 놔두면 자동적으로 되요. 오히려 정부가 지탱해 주면 후에 급추락 할 확률이 더 커지지. 미분양만 시장가격으로 처분했어도 한 10% 더 떨어졌을 거고 그럼 실수요가 다시 시장으로 나옵니다. 집 살려고 벼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하지만 건설사들이 싸 안고 버티고 있잖수. 정부가 지지해 주니까. 미국 우리 동네의 경우 건설사들이 30% 깍아서 재고 정리 하고 시장은 정상을 2년내에 정상을 되찾았다우.

맨하탄이 안 떨어졌다... 누가 그런 미친 소리를 해? 보시우:
http://www.nytimes.com/2009/01/06/nyregion/06estate.html

그리고 한국이 맨하탄이야??! 비교할걸 해야지. 쥐꼬린만큼 버는 것들이 wall street 갑부인양..
"남자는 집해와야 한다"는 말이 강남 얘기도 아니구만.

결론은 예일의 쉴러 박사의 연구 결과 처럼 집값은 결국 소득에 의해 결정 된다는 것, 그리고 한국은 유래 없는 집값의 20배라는 것만 기억하면 되요. 쓰잘데기 없는 한국 신문 기사 믿지말고. 거품이 없기는 무슨 쥐뿔도 모르는 신문기자가.
누가  2011-03-12 1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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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에 목을 매나요?잘 알고나 말하세요.미국은 직장이 불안정해 언제 짤릴지 모르고 이사다닐 각오해야 되요.그래서 그나라는 전세 이런거 없고 월세만 있죠.모기지도 잘 발달되어 있고.땅이 넓어서 집에 목매달지 않아요.부동산으로 돈버는 사람들이나 관심가질까.
ㅋㅋ  2011-03-12 1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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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착륙 좋아하시네..그걸 누가 모르나?거품꺼지면 대란?ㅋㅋㅋ.개가 웃어요..거품때문에 문제 생기는게 훨 많은데..저분은 정부관계자신가? 아니면 부동산 중개업자..거품덕 보시는가 본데 그러면 안되쥬..일본하고 비교?ㅋㅋㅋ.거품이야기 하면 일본하고 비교하는분 많은데.엇따대고 비교해요..2위의 경제대국이랑..뻑하면 일본하고 비교하는데 일본하곤 안 맞습니다.일본은 거품 어쩌고 해도 이미 스테이블한 사회죠.한국은 그걸 지향해야 하는 나라고.한국의 거품은 말그대로 쓰레기 인간들의 합작품..
이양반들님...  2011-03-12 1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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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를 가져 와도 적절한걸 가져오셔야지...솔직히 말해서 저거 읽어보고 가져오셨어요?제목만 보고 퍼 오셨어요?저도 저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했죠. 리만 사태이후 좀 떨어졌지만 다시 올라갔다고 서브프라임에는 전혀 영향 없이 계속 올랐다고...그 내용 그대로네요. 리만 사태가 2008년 9월입니다. 2009년 1월 기사를 퍼 오시면...주장이 뒷바침이 됩니까? 에효...

강남이 한국의 맨하탄이지 그걸 어찌 부정합니까?경제 규모가 다른것 뿐이지...미국 어느 동네 사시길래 한국을 그렇게 무시할만 하신가요?미국 사는거 전혀 부럽지가 않던데...

쉴러 박사도 미국 부동산도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오른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반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뉴욕 샌프란과 같은 지역은 계속해서 증가한다고 했구요.
이양반들님...  2011-03-12 1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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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얘기 자꾸 할게 아니라...우리나라는 50년도에도 60년도에도 80년도에도 지금도 계속 집값은 소득의 10배~20배였습니다. 80년 1인당 국민 소득 1000불 남짓할때 은마아파트 "분양가"가 3천만원 가까이했습니다. 80년대 중후반 1인당 국민 소득 2500~3000달러일때 1억이었습니다. 95년 1만불 넘어설때 3억이었습니다.

한국도 소득이나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집값이 너무 증가한게 아닙니다. 거품같은거 없어요. 한국에서 집은 원래 그렇게 비쌌습니다. 강남등등은 계속 올라가는게 맞구요.

지금 3명이서 다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데...제 말이 맞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미국 상황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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