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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직장생활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 (여자)[5]
by ㄹ (대한민국/여)  2011-03-19 00:26 공감(0) 반대(0)
직장생활 초년생입니다.
오늘 우연히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는 평소, 잘 웃고 상냥하고 어른들한테 잘한다는 이야길 많이 듣습니다
직장내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집단인지라 저도 모르게 아빠한테 대하는 것처럼 공손히, 그렇게 대하고 있습니다.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요. 그리도 원래 성격이 애교가 많은거구요.

그런데 오늘 어떤 동기가
어떤 다른 남자 입사동기가 (저의 승진에 대해 약간의 질투심이 있는것 같음)
저더러 " 저 여잔 여우야 여우! " 이랬다네요? ㅋ
저더러 여우래요...... ㅋ
제가 하는 말은 다 가식이래요.

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마음같아선 확 가서 싸워버리고 싶어요.
자기가 뭔데 나더러 여우고 가식이라는거죠?

진심인지 아닌지 자기가 어떻게 알고?
제가 상사께 공손하게 하고 인사잘하고 애교스럽게 군게 그게 왜 가식이라는 거죠?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짜증나서 못해 먹겠습니다.
억울해서 못해 먹겠습니다.

일 열심히 하면
′ 열심히 하는 척! 한다고 ′ 지랄을 떨고
안하면 몸 사린다고 지랄을 떨고
모두 남자 입사 동기가 이런 지랄을 떱니다.

욕해서 죄송합니다.
저 너무 억울해요.
하늘이 보시고 계시니까 그나마 참고 있는것 같아요.

그 남자 그냥 무시해야 제가 성인인거죠? ㅠ 저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어요.
′ 상사한테 잘 보이려고 애쓴다나? ㅋ" 정말 어이없어요.
저 솔직히 이런데다 익명으로 쓰고 있는 마당에 솔직히 말하면 저 정말 진심으로 일하고 있고
상사한테 잘 보이려고가 아니고, 그냥 예의를 지키고 말투자체가 애교있을 뿐이에요. 그리고 아빠 뻘 나이 어른들께
웃으면서 잘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들이 못하니까 괜히 욕하는거죠? 정말..........
왜 가만히 있는 사람 도마위에 올려놓고 칼질하는지,
비싼 밥 먹고 그렇게들 할 말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신경 꺼주면 좋겠는데,........................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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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煙  2011-03-19 0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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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싹싹하게 대하는 여자는 언더에서 있기는 많은데 대쉬는 적고 ㅎㅎ
그 남직원 관심있는거 아니에요?ㅋ
직장 생활 얼마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진심은 통하지 않겠습니까? ^^
장동건  2011-03-19 0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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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학교다닐때도 마찬가지지만, 선배나 상사보다 후배나 아랫사람이 더 무서운 법입니다. 따라서, 글쓴님이 직장일 못해먹겠다는거에 대해서 주위 동료나 아랫 사람만 탓할게 아니라 주위 동료와 입장을 한번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쩌면 글쓴님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사에게 보편적으로 다른 동료들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일을 앞서서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런 상황이 동료나 아랫사람과의 문제 일때도 그렇게 일을 처리 할것인지...애교가 많으시다니 동료나 후배들에게도 애교스럽게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귀여워~  2011-03-19 0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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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시네요..
직딩 초년생 여성이시면..아직 어리시겠네^^
헐~  2011-03-19 02: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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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이 안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상사에 대한 지나친 아부로 동기나 후배들에게 상대적인 피해를 주고 있을 겁니다.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지 말고 잘못이 없었는가 한번 돌아보세요.
불나방  2011-03-19 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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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그들과의 경쟁이라.. 여자들이 많은 곳은 더 심할수도...
진심으로 윗사람들 대하듯, 동료들도 하나하나 내 편으로 만들어보셔요.
애교라~ 남자들이 없는 걸 같고 있으니, 그들의 눈에는 가시일수도..
그것과 견줄만한 다른 무기개발- 동료들에도 어필할수 있는 걸- 한번 생각해봐요.
또, 남자동료들.. 자기 밑이라고 생각하면, 깍두기 취급하며 잘해주죠.
그러다 자기 밥그릇 뺏길 존재라고 판단되면, 무차별 공격 들어오드라고요.
또 여자의 적은 여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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