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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께 제언[2]
by 직장5년차 (대한민국/남)  2011-03-20 23:41 공감(0) 반대(0)
지극히 사견입니다만, 저도 투잡을 생각하고 Auto로 운영가능한 몇몇의 프랜차이즈점들을
알아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프랜차이즈를 개업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양도양수(이전 계약자의 잔여기간을 인계받는것)와
신규점포 개설입니다.
신규점포의 경우 개업할 곳을 미리 구해놓고(실평수 20평이상) 본사에 연락후, 시장조사 후 승인 받으면
개설하게 되고, 가맹비 및 인테리어비(1.4~1.6)가 들어가게 되죠.
왠만한 상권에는 권리금이 어마어마하다보니 양도양수쪽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전속 계약이 주로 2~3년이다보니 잔여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곳을
인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속계약이 끝나고 재계약 시점에서는 몇몇의 인기 브랜드 본사에서는
인테리어 재투자를 권하고 거부시 재계약을 안하는 곳도 있습니다. B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한때 이걸로
많이 시끄러웠죠. 그에 반해 C 커피 브랜드는 양도양수시 이후자와 다시 계약을 한다는 군요
(아마 이점이 커피 점유율 1위로 급성장한 이유중에 하나겠죠)
그럼 여기서 생각해봐야 신규점포 개설시 4~5억이 들고,(상가를 매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양도양수시에는 초기 2~3억 1년 내외로 1~1.5억이 추가로 들게 됩니다.
서울 혹은 인근 경기도의 경우 상점 auto로 돌릴경우 500~700의 월 순수익을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인테리어비의 감가상각이죠.
월 순익 500에 전속계약기간 2년인 커피샵을 2억에 양도양수받았다면
(실제 양재역 C 커피샵 매물의 건입니다)
2년동안 번 1.2억이란 돈의 대분이 인테리어 재투자라는 형태로 돌아가게됩니다.
그리고 저 순익 500이라는 금액도 월매출 2500~3000을 잡고 계산된 값이라
향후 점점 들어가는 프랜차이즈 점포에 비해 인구수는 정체되어 있으므로
실제 순익은 감소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5억을 예금에 넣어두어도 세후 단리 4%이면 2년이면 2000만원이죠. -_-]
그리고 위험한 부분은 고정비 부분인데, 월세, 종업원 임금(3인), 관리비의 합이
서울의 왠만한 곳은 600~700만원이 넘어갑니다.
재료비같은 변동비를 무시하더라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타 소득으로 매월 저 금액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너무 길어서 두줄 요약하면
1. 프랜차이즈 창업은 해당사 본사만 이득을 본다.
2. 자기만의 기술로 승부할수 있는 창업이 아니면 그냥 직장 열심히 다니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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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2011-03-20 2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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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어떻습니가
.  2011-03-21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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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끝에 두줄 새겨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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