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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싸움[15]
by 문 (대한민국/여)  2011-03-22 01:29 공감(0) 반대(0)
보면 맨날 싸우고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또 싸우고 안보면 안타깝고..

이런 사이는 인연이 아닌걸까요?

싸움의 강도는 쎈데.. 뒤끝이 매우 없는 편인 저이고, 뒤끝이 좀 있지만

절 무진장 좋아해서 풀리긴 빨리 풀리는 상대방인데,

막상 싸움이 일어나면 어느 한쪽도 절대 양보하지 않고 끝장을 보네요.

싸우는 이유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상 자잘한 것들에.. 의견 불일치와 말의 곡해같은..

싸울 땐 정말 당장이라도 떼려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연인 사이의 최악의 말인

헤어지자를 반복하게 돼요.

그런데 막상 헤어지려고 생각하면 또 요만한(?) 사람도 만나기 힘들어지겠지?-이런 생각..

이 정도로 피터지게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싸운다면.. 인연 아닌 걸까요?

혼자 생각해 봐서 답 나올만하면 안적겠는데.. 아니어서 함 물어봐요.

싸우고 나서 이 남자의 행동..

1) 제가 연락 안하면 한 삼일 안에는 반드시 연락온다.

2) 같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연락하면서 다른 일 얘기하면서 서로 잊어버린다.

3) 정말 간혹 내가 먼저 말을 걸거나 없는 일처럼 하면 솔까말 눈에 띄게 좋아하며 아주 잘해준다.

흠.....

이게 인연인가 악연인가 모르겠을 정도네요.

잠이 안와 끄적였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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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2011-03-22 0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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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죄송한 얘기지만..연애기간에 그렇게 죽일듯이 싸우면..결혼해서는 더 하답니다..어른들 말씀이..
만날 때마다 대판 싸우고..헤어지잔말 기분대로 하는 사이는..솔직히 인연 아니에요.
저도 예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랑 그런 식이었는데요..실컷 싸우고나서..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그런 식으로 만나는거는 진짜 아닌거 같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백 번 잘 헤어진 것 같아요.
죄송해요.
별거 아닌걸로  2011-03-22 03: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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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잖아요? 그러면 안 깨져요. 그렇게 사는게 팔잡니다. 원진살이긴 한데...잘 다스리면 오히려 결혼 순탄할 수도 있어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서...가서 궁합한번 보세요.
물론  2011-03-22 0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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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서 정도 들고 사는 재미도 있지만 강도가 세다면 혹 폭력이나 욕을 남발한다면 한번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가랑비에  2011-03-22 08: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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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흠뻑 젖습니다.아무리 강심장이어도 흠집나는 말은 가슴에 그대로 남아요.
부부 싸움하는거 보면 저 부부 곧 이혼할 부부인지 금방 안답니다.
둘이 싸워도 해서는 안되는 말을 가려서 하는 커플이 결혼에 성공합니다.
연애시절에 이럴진데 결혼이라도 한다면 이보다 열배는 더 거칠어 지는 관계가 됩니다.
하루종일 일거수 일투족을 서로 간섭하는 관계가 부부 관계이니깐..
평범남+  2011-03-22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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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로 싸우는데요? 예를 들어보삼
글쓴이  2011-03-22 0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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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좀 달렸네요. 사주보는 집 함 가봤는데 궁합은 좋게 나오데요. 심하게 좋게..원진살 이런 얘긴 못들었고...
긴 댓글 써주신 분들, 두 분 다 회의적인 의견이군요. 함 생각해 볼만한 듯..
님들 얘길 읽어보니 문제스러운 건 확실해 보이네요.
저희는 피터지게 싸우긴 하는데 폭력 폭언 까지는 안해요. 근데 목소리나 서로 말할 때, 두분토론의 김영희가 하듯이
귀막고 에~~ 그러는 거 그거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에요.
싸우는 꺼리는 뭣땜에 싸웠는지 다음날엔 전혀 생각이 안나는 정도.. 솔직히 지금 어제도 왜 싸웠나 떠올려 보려는데 힘드네요.
뭐 예를 하나 들자면 더운날에 길을 걷다 물이 먹고 싶을 때 자기가 갔다 오겠다며 물사러 갔는데 물을 안사오고 실론티를 사오면(평소에 내가 실론티를 좋아했다치면) 나는 왜 물이 아니냐, 상대는 널 위해 실론티를 고른건데 이렇게.. 삽질 시작..
에혀~  2011-03-22 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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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그렇게도 이해심이 없나?
상대의 사소한 일에는 서로 초연해야한다..중대차 문제에만 서로 간섭하는게 맞아요.
서로 내쪽으로 상대를 맞추면서 내것화 시키겠다고 하면 피터지는 결혼이 될것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글쓴이  2011-03-22 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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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해심 정말 없는 거 같아요 특히 저.. 하나가 기억나네요. 위에 실론티는 가상의 예인데 이건 얼마전 실제 일어난 거에요.
주차장을 찾는데 소규모 단지라 근처를 돌고 있었는데 분명히 눈앞에 팻말이 떡하니 나타났는데 그걸 못보고 방향 틀고 나서 보게 됨.
차는 이미 돌아돌아서 다시 와야할 상황.. 이럴 때 제가 격려를 못해주는 게 문제. 격려가 입밖으로 안텨나와요.
피터지는 결혼이 안봐도 비디오.. 맘이 좀 우울하네요.
글쓴님이 그분을  2011-03-22 1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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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좋아하시는 게 아닐까요..이해심이 들지 않는다는 것은...
글쓴이  2011-03-22 1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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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네.. 상대방이 절 좋아하는 거에 비해 덜한 것 같아요. 그런데 싫지는 않고 저도 좋긴 좋거든요.
외모보다 유머와 브레인을 보기 때문데 너무 부합하는 인물이라 싫지는 않아요 질리지도 않고..
근데 싸울 때는 정말 모기에게 에프킬라를 뿌리는 심정이 돼요..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2011-03-22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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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해심을 가지시고 그분을 좀더 대접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내남자를 거지로 대접하면 거지부인이 되는거고, 내남자를 왕처럼 대접하면 나는 왕비가 되는 거죠...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보면, 남편에 대해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없으신 분들은
여러가지 갈등이 생길때 힘드신 것 같더라구요.
(이건 남녀 입장이 바뀌어도 마찬가지인 것 같구요)
하이고...  2011-03-22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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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싸움 하시는거네...그렇게 그렇게 사는겁니다. 여기와서 염장 지르지 마시고...안 헤어지니까 걱정말고 결혼하세요.
글쓴이  2011-03-22 12: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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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분.. 뭔가 힘을 주려는 말씀 감사합니다.
거지부인이냐 왕비가 되느냐.. 답은 명확하네요. 어리석은 건 아는데 뜻대로 안되는 많은 일들 중의 하나라...
사랑싸움..위에 어느 분이 원진살 말씀하시던데.. 정말 결혼해도 될런지 모르겠슴다.
남편은  2011-03-22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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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가 아니라 가정의 왕 입니다.
이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왕이 있고 그밑에 총리대신이 있고 또 그밑에 산하들이 있어요.
왕이 위엄이 서게끔 높여줘야 그 가정이 바로 섭니다. 이제부턴 남자친구를 왕처럼 대접해보세요..돌아오는 부메랑이 달라질 겁니다.
글쓴이  2011-03-22 1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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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처럼이나 대하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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