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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저래도 지워지지 않는 사람[2]
by 그 여자 (대한민국/여)  2011-03-23 18:52 공감(0) 반대(0)
재작년 12월달에 일년 정도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당시에 제가 헤어지자고 말을 먼저 꺼냈었고 상대방도 저한테 지쳐 있는 상황에서 이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에는 그 사람과 끝내기 싫었고(진정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계속 매달렸지요.

결국 서로 못 볼 꼴 안 볼 꼴 쌍욕하면서 끝냈습니다.

집착이었는지 사랑이었는지 그래도 저는 몇 달 간격으로 문자도 보내고 발신제한 번호로 전화도 해 보고 했지요.

그는 한번도 연락을 하지 않더군요.

작년 8월 이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는 그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를 봅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이 아팠고 그리웠고 미웠던 그 사람을 이제는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그 사람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깡그리 잊어버릴 수 있다고 확신했는데,

오늘 또 싱글이라는 그 사람을 보니 시간 저편에 숨어 있단 기억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어쩌면 나에겐 진정으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람일지도 모르는

그 사람이 다시 나의 그가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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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2011-03-23 1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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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시면 금새 잊혀집니다.
그를 잊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새로운 사랑을 하려고 노력하시길...
나는나  2011-03-25 0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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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새사랑을 만나세요..그럼 채워질듯하세요...
지나간 사랑 그리운건 님의 외로움이 크기 때문일겁니다..
그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님이 많이 외로워서 굿이 생각나는 사람이 그사람 일겁니다..
맘을 밝게 먹고 둘러보면 새로운 사랑이 있을겁니다...쌍욕하면서 헤어진 사람이라면 다시 그리워할 가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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