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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 독립을 했는데[4]
by 독립남 (대한민국/남)  2011-04-07 21:10 공감(0) 반대(0)

집에 가기 싫네요.
이 공허한 마음을 누가 알리요??

저녁대신에 먹물오징어 와 소주 한잔 할까라는 생각에 포장가게에 들렀는데.
안사장님...외모...장난아니네요. 남자 별거 없던데..어떻게 꼬셨을까???
짜쯩이 납니다. 여기에서는 생각도 못할 미녀... 남자 볼것없던데...

오징어 써는 그녀...어울리지 않지만..인연이 있긴있군요.

이젠 정말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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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  2011-04-07 2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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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알지요 그 공허한 마음을...전 글쓴님 보다 훨~~씬 오래 혼자 살았을 거에요. //예전에 어느 포장 마차 같는데 30대 중후반 되는 아주머니 정말 미인이신던데.. 그렇게 미인은 tv에서도 본적이 없음. 어떻게 하다 그런 일까지 하게 되었는지... 몇년후에 우연히 다시 가게 되었는데 안보여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돈벌어서 어딘가에 가게 차렸다 하더군요. 순간적으로 미모덕을 봤다고 생각했음.
아우..  2011-04-07 2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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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떡복기집 "죠스"..

다니다 늘 보게 되는 정말 예쁘신 그리고 거의 모델 수준의 여자분..
역시 남편은 얼굴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의 뭐 그냥..

여기 프로포즈 랭킹에 계신분들 보다 못하지 않은 미모에..
현실은, 예쁜 순서대로 여자분들이 잘사는건 아닌듯..

손님도 없는 가게에서 하루종일 서서 튀기고 볶고 하는 모습이..
그리고 미소를 잃은 예쁜얼굴이 더 슬퍼보이는..

여기서 결혼을 준비하시는 여성분들 보다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싱글남  2011-04-07 2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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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취 경력 10년차인데, 타고난 것 같습니다. 남들은 빈 집에 혼자 들어가는게 쓸쓸하다는데
저는 그런 걸 한번도 못 느꼈어요. 저녁은 약속없으면 항상 집에 와서 해먹고, 워낙 과일을 좋아해서 후식도 꼭 챙겨먹습니다.
매식은 도저히 조미료 때문에 먹지를 못 하겠더군요. 혼자서 음악들으며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TV 다큐보는 거나.
물론 남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는데, 혼자서 즐기는 재미도 참 쏠쏠합니다. 고기구워먹으면서 매실주도 한잔 합니다, 집에서,하하
옆집아저씨  2011-04-08 0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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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오징어면 아직 행복하신거예요.
전 먹물새우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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