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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습니다."[17]
by 백수 (대한민국/남)  2011-04-08 23:44 공감(0) 반대(0)
인간관계하는것은 3차원세계의 수학처럼 단순한것이 아니라서, 가끔씩 인간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백수 입니다.

저 수학 잘했냐구요? 네 수학만 전국 1등도 해봤습니다.

어떤 남녀가 연애를 해서 만나 할렘가에서 같이 살았더랬습니다.

남자는 무능력 했지만 여성분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여성분 또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죠.

남편은 여성분에게 남들처럼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몰래 선택한게 1%라도 자신의 부귀영화때문도 아니고, 아내에게 다만 남들만큼 해주고 싶어서 아니 자기가 사랑하

는만큼 남들보다 더 많은것을 해주고 싶어서 마약딜러를 했죠.

그러다가 감옥에 갔습니다. 그래서 여성분은 매일 그와 같은 공간에서 살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원했던것은 그게 아닌데,,,그전에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전달 해주지 못한 자신을 탓합니다.

감옥에 간 남편은 아직도 후회를 안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끝이더군요.

그 후의 그 두분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내맘데로 시나리오를 써보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의 내면은 어떤지 익명이니깐 많은 댓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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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사랑  2011-04-08 2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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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 이후 내가 그 여자라면, 또는 그 남자라면 어떻게 할지를 써보자는 거죠?
근데 감옥에 간 남편이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저는 그 남자와 헤어질 겁니다.
솔직히 인간의 심리를 안다면 이런 이야기는 만들 수도 없는데
도덕성이 낮은 사람은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헌신적인 사랑을 할 수 없거든요.
잘못을 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남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해 줄 수 있겠어요.
실제로 도덕성이 낮은 사람은 공감 능력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그래서 비록 지금은 그 남자가 나를 사랑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며, 언젠가 사랑이 식으면
남보다 못한 상처를 주거나, 아니면 사기 등 큰 피해를 주고 떠날 수도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거나 감옥에 갔기 때문에 헤어지는 게 아닙니다.
인성이 덜 된 남자이기에 헤어지는 겁니다.
정말 좋은 남자를 찾는 방법 중에 한 가지는 내게 어떻게 하는지를 보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백수  2011-04-09 0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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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삶은 사랑님 댓글.,.,한글자로 표현 한다면..헉! 두자로 하면 허걱!입니다 ^^&
남자에게 박수를...  2011-04-09 0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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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비록 잘못 된 선택을 했다하더라도...
그녀가 정말 그를 사랑한다면 그러한 그라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남자는 그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뭐든지 해주고 싶었지만 가진게 없다보니...그런걸요..
남자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방법이 다르긴했지만 그 마음을 봐야죠^^

but, 남자가 후회를 안한다는 대목은 좀...
만약 남자가 대화가 안통하는 고집불통이라면...바이바이~ 해야겠죠.
백수  2011-04-09 0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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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그 남자가 반성하게끔 설득 할수 있겠죠? 그리고 남자는 감옥해서 충분히 반성하고 나와 더욱 사랑이 깊어지게 된다는게 제가 이어서 써본 시나리오인데 ^^
삶은 사랑님 너무 쉽게 딴사람 찾는거 아닌가요?^^&
남자에게 박수를...  2011-04-09 0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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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하면 면회가야죠^^ 헤헤~~

...아!근데 파란약 먹었는데두 잠이 안오니...원ㅠ 오늘도 날밤인가?
백수  2011-04-09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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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약...그런거 먹지 마세요. 스틸녹스.. shot-acting benzodiazepine 계열이겠지만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며칠 잠 못자 힘들어도 결국 자게 됩니다.
남자에게 박수를...  2011-04-09 0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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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젠에 아제핀이 두개 붙었나봐요..?

도통 잠이 안와서요..어제도 6시 넘어서 겨우...
abc  2011-04-09 0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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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만인 앞에 평등하다면...도덕이 인류에 모든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양심이라면...저 남자분이 나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이나 도덕이나 하물며 양심이라는 것도 다 그 때 시대나 정치에 맞춘 가변적 기준 또는 진리일 뿐입니다. 가변적 진리란 기준에서 보면 이 남자는 법을 어기고 감옥에 있으니 지탄 받아 마땅하지만...만약 일본과 울나라가 전쟁이 있어 제가 그 전쟁에 참여하여 일본군 5명을 사살했다고 봅시다. 우리나라 군인 입장에서는 군인으로써 역할을 다했으나 신의 관점에서 보면 5명이나 죽인 살인자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신의 입장에서 누가 맘대로 남의 생명을 취하라 했더냐??? 한명도 아니고 다섯이나???..하면 뭐라고 대답해야 겠습니까??? 국가를 위해...부모를 위해...이것은 신 앞에 변명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내 조국을 위해...내 부모를 위해...최선을 다한 결정이었다면... 고로 보편적 잣대로 보면 이 남자분이 잘못됐다고는 보여지나 이 남자 입장에서 자신의 신념의 우선순위가 여자에 대한 사랑(?)이었다면 그것도 그 사람에게는 최선이었다고 보여집니다.
하루  2011-04-09 0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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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영상인지 모르지만, 시나리오 작가들이 본다면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쓰일것 같고 어디선가 본것 같기도 하네요.
그남자의 사랑방식은 그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했겠지요. 그래서 후회를 못하는거구.
우리도 각자의 사랑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거라는...
헤어지기 힘들정도의 사랑이라면 그 끝이 보이더라도 계속 가는거구. 그녀의 선택이 문제인데...
그런 그남자라도 그녀가 사랑한다면 계속 옆에 있을거예요. 비록 사랑이 아닌 연민일지라도..
자신 때문에 그남자가 그런 선택했다는 마음에서...저라면 옆에서 계속 있으면서 그남자가 변하길 기다릴것 같아요.
그시기가 오지 않을지 몰라도..혹여 머리에 하얀눈이 내릴때라 하더라도...
그남자의 사랑방식이 잘못되었지만 그여자를 사랑했던것은 맞으므로
abc  2011-04-09 0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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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독일이 전후 최강의 나라가 됐다면 지금의 역사의 해석은 달라졌을 것입니다.....법 앞에 평등하나요??? 맷값 논란 sk 그 누구는 집행유예로 나오더군요...무전유죄유전무죄인 세상입니다...그렇다고 그 남자분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단지 그러한 측면도 있다는 것이지요...
백수  2011-04-09 0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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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가끔 잠 못잘때가 있지만, 수면제는 안먹습니다. 어디에 얽메이는거 싫어해서.
훈훈하게 잘수 있겠습니다. 이쁜 댓글로 인해 이쁜꿈 꾸면서요^^&
근데 이상하게 "하루"님은 반년쯤 전에 내가 쓸데없이 넘무 힘들었을때 조은말 많이 해주셨던 분같은데 아닌가?
삶은사랑  2011-04-09 0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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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도덕이나 양심이라 함은 시대를 초월하는 거죠. 법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어느 시대에도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을 죽였다고 해서 살인이라고 비난하지는 않습니다(물론 법도 이 부분은 용서하죠).
그리고 그 남자가 아이라면 가르치고 설득시키겠으나 이미 성인입니다. 과거 수많은 경험을 통해 그 남자는 그러한 가치관을 내면화 한
것이지요. 스스로 변화하려 하지 않는 한, 남이 옆에서 변화시킨다고 해서 변화될 문제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남을 불행하게 하는 것이 칭찬받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애도 아니고 적어도 그 정도는 알고 있어야 성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자를 행복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야죠. 그것도 모르는 성인 남자라....
그냥 저런 비도덕적인 남자도 내가 참고 살 수 있으면 기다리는 거겠지만,
그로 인해 스스로 불행해 지는 것 또한 여자 자신이 감당해 내야 할 것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비도덕적인 사람은 일시적으로 좋아할 순 있어도 오랫동안 사랑하기는 힘들어서 헤어집니다.
하루  2011-04-09 0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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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님// 아~ 그런가요^^ 제가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부끄럽기도 하고..
가끔 닉네임 없이 올리다가 오늘은 저도 모르게 닉네임 사용했네요.
뉘신지 모르지만 좋은 기억 갖고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수면제 안먹는게 좋지요. 억지로 인체생리리듬 맞추는거 무서워요. 저도 야행성이지만 신기하게 아침 6시반이면 눈이 떠지던걸요.
짬뽕  2011-04-09 0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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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땡기는 밤이고 똘똘이스멒도 생각나고 백수님 부탁도 있으시니
좀 적어보면,(근데,수학 전국 1등이시라니..우와 ~~~인간적으로 너무 하시네^^)
스토리니 스토리로 답할게요.
아내는 남편의 속마음을 알게된후 자신에 대한 사랑이 과하여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여 미안하기도하고
남편의 풀죽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 빨리 감옥에서 꺼내줘야겠다 결심합니다.
근데 아내는 가난해서 손쓸 방법이없는데 그 때 마침 남편의 마약밀매와 관련있던 남편친구가 찾아와서
남편이 못마친 일을 해주면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아내는 짬뽕국물 마지막 한 방울 다 비울정도의 시간만큼만 충분히 고민한 후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 일을 킴배신자만큼이나 멋지게 성사시킨 후 거액을 받고 그 돈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수하여
남편을 감옥에서 빼냅니다.
그리고 남편의 허리를 부여잡고 둘이서 오토바이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하이웨이를 달려갑니다. -1990년대스토리-
또다른하루:)  2011-04-09 0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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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배트맨님..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 계시네요. 최근에 장국영님이 배트맨님인 걸 알았고
위의 하루님 글 아래 댓글 다신 걸 우연히 보았더랬죠. 아직 기억하시길래 안그래도 한번 삐죽 인사드릴까 싶었는데,
이같은 재밌는 계기가 생기니 하루님 뻘쭘해지실 꺼 양해 구하며 얼굴 디밉니다.ㅎㅎ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니 인간적으로 고마워서요.
딜레마, 벤틸레이션, 업쎄션...etc 아직 기억나네요. 님 글 자체가 임팩트가 있었더랬죠.^^
위의 또다른 하루님 글을 보니 정말 제가 생각해도 당시 댓글 달았던 저랑 왠지 비슷하네요.
암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게시판은 보아왔는데.. 나름 일상이 바빠 적극적이진 못했네요.
진화하지 않아 고인물이라기 보다는 같은 주제의 다른 표현들, 공감가는 얘기들, 가끔 새로운 이슈의 출현 등의
소소한 재미는 아직 포기하지 못했답니다.ㅎㅎ
이 글을 보게 되실런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마음으로 응원 드릴게요.
sleep tight"
로메코  2011-04-09 0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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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로 삶은 사랑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인성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삶은 현실인데,,,인생에 굴곡이 심한 상대를 만나면 자신 또한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런 인생을 그리는 분은 없겠죠..

저라면,,
솔직히
쉽게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나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내 안에 그는 절대 그럴사람이 아니였는데,,,, 입니다.
그에 대한 그런 확실한 신뢰가 없다면 사랑을 느끼지 못 했을 것 같고,,
그런 그가 사랑에 눈이 멀어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실수를 낳는다면
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네요~
나의 믿음은 그옆에서 그의 편이 되 줄것 같네요~ 적어도 내사랑은 저를 그렇게 만들 것 같습니다..

백수  2011-04-09 0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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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른 생각인데 조금씩 모두 공감이 갑니다만, 정답이란거라기 보다는 각자 자신의 철학에 따라 조금씩 이해도 하고 살아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다들 생각이 다른데 자신만 옳다고 언성 높이는 사람이야 말로 미련하고 외로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쨌던 하나같이 개념이 있는분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루님 하잉~ 눈치 백단이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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