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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Translation
by saromi7  2004-03-28 22:26 공감(0) 반대(0)
한달전쯤에 컴퓨터로 본 영화이다.
아무런 사건도 없고, 갈등도 없이 잔잔히 흘러가는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지루하지 않게 본거 같다.
미국인 주인공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C.F. 를 찍기위헤
머무르면서 권태기 라고 표현할수도 있고 아니면 사랑에
대한 정체성이라고 표현할수 있는 그런 감정을 표현한 영화이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과연 이게 제대로 된 번역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마치 영화 CF촬영중에 일본인 감독이 열심히 어떻게 감정을 잡으라고
길게 설명한것을 통역한 사람이 단지 몇단어로 내용만 전달해 줄때의
허전함을 영화 제목이 느끼게 해 준다.
틀렸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영화에서 내가 받은 느낌을
생각해 보면 잘된 번역이라고 말하기도 그렇다.
Lost in Tranaslation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로 번역 했을때 원래의 의미에서 잃어 버린 것이 있는거 같다.
그러한 다른 언어로 또는 다른 감정의 세계로 의사를
전달 하려고 할때 원래의 의미에서 잃어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제목이 의미 하는 바인거 같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그랬나? 그러나 어느때는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같이 공유 못하는 때가 있나보다. 10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다 표현하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다 받아 들이지 못하고 하여 10의 생각을
다 전하지 못할거라 미리 단정하고 포기하고 마는....
문제는 없는데 그렇다고 만족스럽지도 못한 뭐라고 말하기 힘든 상황...
영화는 과연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던 것일까?
사랑에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까? 아니면 완벽한 사랑이란
없는 것이다. 단지 완벽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전달 하려는 것일까?

영화 평론가의 설명이 들어있는 팜플렛이라도 보면 도움이 되려나?

따듯한 일요일에 집에 앉아 있다보니 세상과의 통역이 필요한거는 아닌지
하는 생각에 갑자기 영화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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