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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문제..[18]
by 데조로 (대한민국/여)  2011-04-22 16:00 공감(1) 반대(1)
오늘은 혼수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내일 친오빠 결혼 합니다..
새언니와 선봐서..6~7개월정도 만에 결혼하네요..
우리집에서 원했던 며느리감은..
혼수많이 해오는 사람도 아니였고..
부자집 딸을 원한건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벌을 따지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단지..오빠가 사업을 하기때문에..
오빠를 내조하며..알뜰살뜰 살수 있는..
그런분을 원했습니다..

아직은 결혼생활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울오빠..그런 분을 만난거 같습니다..

결혼날짜 잡아놓고..
새언니 다니던 직장 관두고..
한달반전부터..오빠 사업체에서..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알뜰살뜰 하더군요..

글구..혼수..
오빠가 있던집을 팔고..좀 더 큰 평수로 다시 사긴했는데..
우리집에선 혼수 해오지 말라고 했는데..
차곡차곡 다 준비해 오더군요..
알고보니 남부럽지 않은 집에서 유복하게 자랐더라구요..

어쩌면..울 오빠가 이것저것 따지며..
조건을 쟀다면..
지금 새언니를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의 성품을 먼저 봤기에..
오빠와 같은 길을 갈수 있는 사람인지를 봤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결혼할때..혼수 많이 해 온다고 잘사는거 아니자나요??
비슷한 생각을 하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을 하는데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요..

그치만..저는 열심히 제 재산을 늘리는데 노력할꺼예요..
남의 것을 탐내고 싶은 마음은 없기 때문에..
나 또한 조건보다는 따뜻한 성품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기때문에..
내가 좀 더 준비가 되어 있다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좀 더 베풀수 있을꺼 같기 때문예요..

다들 즐거운 금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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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처자님  2011-04-22 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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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래서 우리가 느끼는 그대로인가요?
좋은여성이네요.  2011-04-22 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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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마니벌어놔도 시집가면서 부모님 다주고 딱 3천만 쥐고가겠다는여자가 태반이던데..
데조로  2011-04-22 1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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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글을 올린거예요..
내것이 소중하다면..남의것도 소중하단 생각을 해야죠..
상대방에게 무엇을 원하기 전에..
내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그런자세가 필요할듯 해서요..
저 또한 욕심을..제 마음을 다 비운건 아니지만..
그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음..  2011-04-22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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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에게 맞춰주면 좋은 여성이군요
순종적인 여자ㅡ찾는건 어느남자나 똑같군요
여자도 여자 인생이 있어야하지않나 ...
저는 좀 글을 보면서 공감도 안되고 뭐... 모든 좋게 볼려면 한없이 좋은것이고
저글을  2011-04-22 16: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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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적인여자가 되겠다는 글로 보는 이상한 분이 제 위에 계시네요.ㅡㅡ;ㅎ
그니까  2011-04-22 1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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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남자집 보유여부에 왈가불가 마시길..욕심내지 마세여.
ㅡㅡ  2011-04-22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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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서로 부자집 아들 딸이 서로 만나 집 평수 큰거해오고 혼수 마니 해오고
여자는 좋은 직장 아니고 비전없는거같으니깐
그만두고 남자랑 사업같이하고

뭘 배우라믄건지;;;
나도 모르겠어  2011-04-22 16: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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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게 뭔가요.
삼중후말녀 골드미스  2011-04-22 1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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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면서 혼수는 왜 이렇게 적게 생각하는지.
데조로  2011-04-22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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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해석이 그렇게 될수도 있군요..
조건만 보지 말라는 좋은 뜻으로 글을 섰는데..
또 다른 씁슬함이 밀려오네요..
뜨농총  2011-04-22 17: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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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새언니 되실분에 관해서 글 올리신분 맞죠? 글쓴님 가족들은 좋으신분들 같습니다. 혼수같은것 따지지도 않고. 트집잡는 댓글은 여름철 모기쯤으로 생각하세요.
코난  2011-04-22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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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시판 글 및 리플은 기분나쁘면 무시하고 시간나서 심심하면 응대하시면 되실듯.
혼수글  2011-04-22 19: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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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혼수에 관련된 남자글도 님과 똑같은 뜻입니다.
각자 자기쪽에서 바라보니까 상대 이성이 잘못된 것 처럼 보이는거에요.
아래 남자도 혼수 상관없이 새언니 되실 분처럼 참한 처자 구하려는건데,
여자들이 대놓고 혼수 없는 티를 내니까 열내는 거잖아요.
여기 선우에는 조건 내걸고 하는 데라 새언니같은 여자 거의 없어요.
에궁  2011-04-22 1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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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로 너무 욕심 안부리면 될것같아요. 자기는 욕심부리고 상대에게 바라기만 하는게 문제지.
서로 너무 바라지않으면 되는데. 요즘은 너무 바라나봐요. 상대에게만. 자기는 암것도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남자도 자기스펙좀 보고 여자를 만나던지해야지, 자기조건은 생각도 안하고 여자조건과 외모만 따지니. 누가 더 나을것도 없어요.요즘은 남자도 너무 욕심을 부려서. 다 문제.
그만솔로  2011-04-22 22: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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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조로님 올만이요~
에구 소식이 들릴만한데 조용하셔서 다시 찾아보니...
뭐 금방 만나실거예요^^
힘내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데조로  2011-04-22 2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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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솔로님 오랫만이예요~^^
헤어진지 얼마 안됐지만..
마음이 마니 편안해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인연이라면 언젠간 다시 만날지도 모르죠..^^
과거와 현재와 미래중에 가장중요한게..
현재일꺼란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해바라기  2011-04-23 1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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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조로님 글 종종 보고 있었는데.. 아... 그런 일이..
몰랐어요. 좋은 분 만나실거 같아요 데조로님처럼 ^^
그만솔로  2011-04-27 0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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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늘보니 며칠전 데조로님이 제게 큐피팅을 주셨네요!!
요즘 제가 직장을 옮기다 보니 너무 정신이 없어서 답큐도 못드렸네요~
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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