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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서 돈이 없는 척 하는 남자들도 있나요???[19]
by 이구 (대한민국/여)  2011-04-23 08:48 공감(0) 반대(0)
요즘 만나시는 분이 있으신데 한 5번정도 봤어요

너무 좋거나 한건 아닌데 남자분이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시구 잘해주셔서 나쁘지않아서 만나고있는데요

어제 둘이 술을 마시는데 문득 이런 얘길 하시더라구요


만약 남자가 돈이 없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재벌이었다면 배신감느끼냐고....


전 참고로 돈은 쓸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실을 숨겼다는 사실이 싫을것같다고 했더니


남자들은 그런게 있다고...

그전에 하도 여자들이 돈보고 접근을 많이 해서 그런 남자들도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이분은 차도 없고 그냥 평범한 집 사람인것같았는데

본인 얘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부자라고 안좋은 사람을 돈보고 만나고 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별 상관도 없구요~


암튼 남자분들 일부러 의도적으로 초반에 만나면서 돈 없는 척(?)을 하시는 경우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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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죠  2011-04-23 0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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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돈 없는척 하는데요~ 일단 된장녀들이 많아서 데이트 초반에는 좀 저렴한데 갑니다~ 결혼하면 여자한테 경제권 다 맡길건데 부인 잘못만났다가 처가로 다 빼돌리기라도 하면 어떻해요
ㅠㅠ  2011-04-23 0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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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골목에 가서 싼 음식 먹여 보고
평범해 보인는 옷입고
나~ 부자입니다. 하면
얼굴색과 눈동자 커지는것 보고 된장녀를 알아봅니다.
부자가 더무섭다  2011-04-23 0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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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척하는게 아니고 짠돌이들이 의외로 많던걸요~
대부분은  2011-04-23 0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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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려고 말씀하시는것이죠.. 게다가 취중이셨다니..
글쓴이  2011-04-23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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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범한 집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늦었다싶으면 버스가 있는데도 택시타고 다니시고 저한테 돈을 좀 많이 쓰시거든요;;; 오히려 짠돌이가 아니라 그게 좀 맘에 안들더라구요ㅠㅠ 전 택시타고 다니면서 교통수단에 지출 과하게하는 남자 싫거든요... 소소한 거에 절약하는 남자가 좋은데;;;
저도 만났는데  2011-04-23 09: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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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하게 다니시고, 차도 그냥 그나이에 맞는 국산차 타시고,
그분 부모님이 반듯하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부잣집 아드님 이였거든요.
저도 처음엔 몰랐어요.
한분은 외제차몰았는데 차가 전 재산이더라구요.
돈많다?  2011-04-23 0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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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남자가 돈많은게 아니라 부모님들이 부자겠죠.

요즘세상에 30전후 남자들이 돈이 많아야 얼마나 많겠습니까?
다다다  2011-04-23 1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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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건희 회장님급 말고요. 울나라 5%이내 혹은 1%이내 부자로, 70~90년대에 자기 때에 자수성가 비슷하게 부를 일군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요.
허영만의 한국의 부자들(제목 맞나요?)에 보면 "어디가서 돈많다고 자랑안한다. 골치만 아프기 때문에..." 라는 분이 90%인지 70%인지 뭐 그래요. 그리고 그분들은 절약을 기본으로 사업/부동산/주식 등으로 부를 늘린 분이 대부분이라 자식들한테도 경제교육은 그렇게 시킨다고... 그렇게 되있더라고요.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으면 일부러 놀래키려는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그게 당연한거죠. 앞으로는 자수성가는 좀 힘든거 같은 사회 분위기라,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겠내요.
결론은 말을 믿지 말고, 어디 사는지 몇 평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에 의해 집안의 부를 가늠해야 한다고나 할까요?
아....  2011-04-23 1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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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되있는 분들중에 그런분들 있는듯..
재산 2억정도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그냥 전세얻을 정도만 되어도..

사실 지금 만나는 사람 100억 까지는 아니지만...부자인듯..
나를 선택해 주길 바라지만...알 수 없는 나의 미래..
그러고보니  2011-04-23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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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자를 테스트한답시고
김밥천국데려가셨다는 분 생각나는군요.
여자가 뭐라뭐라 그러며 싫어하니까
마지막에 베엠베를 타고 사라지며 썩소를 날리셨다나...ㅋ
정답  2011-04-23 1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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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은근히 자기 남자가 돈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니까
남자들이 자기 돈 보고 좋아할까봐 숨기는 경우 꽤 있죠.
제가 볼 땐 글쓴이도 그런 속내가 빤히 글에 보이네요.
불나방표 정답  2011-04-23 14: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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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돈 별로 없어요. 진짜 있는 사람들 티 안내고, 돈 애기도 절대 안해요.
아니면, 꼬셔볼라는 의도? 아무튼 돈 별로 없다에 한표!!

돈있는 사람들의 특징: 돈 애기 절대 안한다. 물어보면, 그냥 웃는다.
돈 없는 사람들의 특징: 돈 애기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없다고 내놓고 징징거린다. 돈 좀 있다고 꺼덕거린다^^.

그렇다면,  2011-04-23 14: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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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돈 있는데 없다고 징징되는 캐이스는? 더 큰 돈을 여자에게 바란다. 완전 잘못걸린 거죠?^^

덧 붙여 돈있는 사람들 특징:
(1) 위아래 예의가 바르다. 돈을 벌면서 몸에 익힌 자세, 아니면 원래 많아서 세상이 즐겁기때문..
(2) 말투를 보면 공격적이지 않다 - 부드럽거나 투박스럽거나, 암튼, 말투나 톤에 변화가 별로 없다.
(3) 뭐 가끔 이상한 여자들이 붙어서 없는 척 했다는데, 모두 뻥 - 돈 있는 사람들, 그런 여자 만날일 별로 없다.
그런 여자들 만나도 즐기고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일찍 터득했다.
(4) 제일 중요한건 - 돈있는 사람들, 상대방이 돈이 있는지 없는지 금방 구별한다.
왜냐면 돈있는 사람들만 봐서, 없는 사람들 보면, 차이점을 바로 느낀다. 여자건 남자건....
(5) 그들의 또 하나 공통점 - 절대 공짜로 뭐 안 쏜다. 여자에게 쐈다면, 원하는 것이 반드시 있다^^.
테스트?  2011-04-23 1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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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뭔데 테스트를 하고 ㅈㄹ이세요.
돈 좀 있다고 자기가 남의 머리 위에 있는 줄알고 남 테스트하려 드는 남자는 베엠베가 아니라 ㅍㄹㄹ를 타고 다니는 넘도 싫어요.
김밥천국? 그건 된장녀 가려낼 수단이 아닙니다. 사귀다보면 갈수도 있지만 첫만남부터 그러면 매너와 개념이 없는거죠.
외제차 끌고다니며 궁상떠는게 멋져보이나여?
그거 굴리느라 등골이 휘어 패밀리레스토랑 갈 돈도 아껴야하는지 누가 알아ㅋㅋㅋ
윗분 빙고!  2011-04-23 14: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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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마인드가 딱 같다.
구별방법이라..  2011-04-23 1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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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다고꺼떡거리지않는다고요? 나아는사람 본인만해도 외제차4대에 집에 돈 엄청 있는사람인데 돈있다고 인증샷올리고 ㅈㄹ이든데..그건 돈있는사람을 구분하는게아니라 부자인데다가 좋은성품을 구별하는거같은데요ㅡㅡ 돈있어도 자랑하는 못난사람들있음
윗윗분  2011-04-23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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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전은
그 여자분이 먼저 다시 만나자고 연락왔다고 함.

유유상종이랄까요.
헛...  2011-04-23 2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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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 줄 알았습니다 ㅡㅡ;
ㅎㅎ  2011-04-25 0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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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중심가 60평대 주상복합 아파트 있습니다만.. (대출 좀 있음)

그런 이야기 거의 하지 않아 왔습니다.

선한 사람, 착한 사람은 그런 것에 개의치 않던데,
아주 가끔 헤어지기 전에 살짝 이야기 하면,
마음이 바뀌는 여성분들 꽤 있더군요. 그리고 상당히 바라는 여성분도 있더라는.....
BMW 몇 대 살 돈 들고 다니지만,
국산차 저렴한 것 구입해서 타고 다닙니다.

돈이 있다고 모두 펑펑 쓰면 장래 처자식의 미래가 안쓰러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아무리 돈이 있더라도 미래를 생각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아끼고 긴요한 것 위주로 써야겠죠.

안 좋은 여성분이 돈 보고 달려들까봐..
집 이야기, 연봉 이야기 안 하고 만납니다.
없는 척 하고, 잘 꾸미지도 않고 다닙니다.
그래야 정말 좋은 분, 마음이 곧고 가치관이 바른 분 만날 수 있고 오래오래 실망하지 않고 행복할 거라 생각하기에..

불행히 여기 선우에서 모든 것을 올인하고픈 분을 아직 못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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