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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 답답한 문제[22]
by 답답이 (대한민국/여)  2011-04-29 22:12 공감(0) 반대(0)
가입하고 별로 들어오지도 않다가 올 봄에는 정말 사람을 만나야겠다 생각하고 왔다.
와서 게시판이란 곳에 글을 보니..글의 질적인 면이나 이야기의 주제면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으 글 가운데 35살 여자는 피부노화와 역시나 늙어보인다는 글이 상처를 주고 ㅎㅎ

지금까지 뭘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과동기들과 주변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x대 출신 여자애들은 시집가기 힘들다던데라는 그 말이 현실이 될까 두렵고
그렇다고 결혼이 인생이 목표인냥 아무에게나 갈 수도 없고 시간은 자꾸 흐르고..
이곳에서 만나자는 사람들은 왠지 가벼워보여서 만나기에 어려움이 있고..
그런데..진짜 누군가인지는 모르지만 내짝에 대한 열망?은 더욱 강해지는 이 답답한 현실.

이곳에서 사람을 만나 진정 결혼할 수 있을까?
이곳에 가입한 사람들은 정말 어떤 생각으로 왔을까? 결혼할 생각으로 이곳에 왔을까?
이런 알 수 없는 궁금증만 커가네

30대 중반의 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는 걸까?
도대체 남자들은 여자에게 무엇을 어느 정도로 바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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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여자는 어떤 남자도 만날 수 없습니다.  2011-04-29 2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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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를..  2011-04-29 22: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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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세요... 님의 맨 아래 2줄에 대한 답글들이 님에게 또 상처를 줄 겁니다. 여기 그런 곳이거든요.
익명  2011-04-29 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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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쨰 댓글 다시는 분... 너나 잘하세요!!! 글쓴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있답니다. 게시글에 악플같은 이상한 글을 올리시는 분은 분명 볼품없는 사람일겁니다. 이상한 사람은 강하게 밀쳐버리시고, 분명 좋은 분도 있을 겁니다. 소수의 stranger같은 분이 있어서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다니.. 넘 심하네요... 모두 네티켓을 지켜 주세요 ^^
+++++  2011-04-29 2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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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한 형국.
여자분들도 마찬가지.
프로필검색하면 새파란 여자얘들이 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를 쏟아져 나옵니다. 10,000명중에 원하는 나이대로, 그죠?
어느 등신이 돈내고 여기서 30대중반 늙은아줌마 프로필사진을 들여다 보겠어요?

20만원들고 강남가면, 국내 10% 아가씨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답디다.
20만원이면 무어든 해주는 국내 10% 아가씨들이 늘 있는데, 여기서 돈내고, 집사서, 늙은아줌마랑 결혼하려고 합니까? 여기가 무슨 강제수용소입니까?

기회가 되시면, 남자입장에서 여자프로필을 보세요? 파릇파릇한 애들 사진보다가 귀신들 나오면 거기다 프로포즈하게 되나?

아~~~~~~~~~~~~~~~참.



온라인보다  2011-04-29 2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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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매칭하세요...
위에 텐프로 어쩌구 저쩌구님  2011-04-29 22: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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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 말고도 많아요........다른데 가세요~
아래 글쓴이  2011-04-29 2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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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여유가 되시면 매니저 매칭 가입하세요.
제가 경험해본 결과 온라인 매칭에서 만났던 분들보다 오히려 일정수준 되시는 분들이 사람 만나는 기준이 더 관대하시고 반응이 더 좋았어요.
매니저 매칭으로 소개 받았던 분들이 학벌이나 집안이 더 좋으셨는데도 말이지요.
온라인매칭으로 만났던 분들 중 오히려 저보다 스펙이 별로셨던 분들이 더 많이 고르고 사람을 재더군요. 그에 맞게 매너도 별로 없으시고..
(욕하실지 모르지만 모두 그런분들만 있는건 아닐거구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을거예요.조심~)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전 그냥 모두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이라 모든 만남마다 최선을 다해서 임했는데도 말이지요.

전 지극히 평범(?)하거나 평범보다 떨어질수도 있는데
첨 가입하고 여러번 전문직 넣어주셔서 만남도 해보았는데 제가 그분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다시는 소개 넣지 말라고 했구요.
학교다닐때도 여러번 사귀기는 했지만 별로 좋은기억이 없기도 해서~~ 전 제발에 맞는 사람이 좋아요.
님이 눈을 높지 않게 가지신다면 매니저님이 님에 맞는 좋은분 소개 넣어주실거예요.

추신~~ 저 돌맞아 죽어요..아악~~켁~~켁
매니저회원중..게시판 안본 사람  2011-04-29 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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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이 사람을 물들여 놓죠...몇번 만나본 결과 모두들 게시판을 보더군요...온라인회원은..
서로 이야기하면서 알게되었지만... 게시판 글 안써도 보기는 하더군요.
게시판 보다보면 무의식적으로라도 그런 생각해요...그걸 느끼겠더군요...
뭔가 내재된 ′본능′을 일깨운다고나 할까...평상시 억누르고 살았던 ′그렇고 그런 것들′을 배출하게 되죠.
게시판에서 나만 그런게 아닌가보다..그러면서..서로 나쁜물을 들기도 하는 거 같아요..
선우 온라인 회원들은 좀 그랬고..게시판을 모르는 순수 매니저 회원님들은 매너 정말 좋으셨구요.
그렇다구요...대체적으로...그런 경향이...
게시판 글에  2011-04-29 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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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저도 최근 상처받고 온라인 매칭 포기하고..
저의 경우는 선우 아니고 타 결정사 가입했지만 (부모님 지인이 그곳 직원이시라;;)
결정사 매니저 매칭을 통해서 만나면 얼마든지 나와 비슷한 수준 혹은 더 뛰어난 남성분들 소개해주시더군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도 5살 이내에서 해주시고요.

저도 나이 때문에 여기 게시판 글에 상처많이 받았는데, 선우 매니저님이 전화주셔서
배우자 지수라고 일종의 점수를 내시는데 그 점수가 아주 높다면서 얼마든지 좋은분 만날수 있다고 위로해 주셨네요.

30대 중반이시면 온라인에서 시간낭비하고 마음다치시지 마시고 매니저 매칭하시길 추천합니다.
호돌이  2011-04-30 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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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하여 나이가 많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될 질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에 쫓기어 마음에 안맞는 사람과 결혼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고 말것인가? 아니면 눈을 좀 낮추어서 마음에 꼭 들지는 않더라도 결혼해서 애기 놓고 정붙이고 애들 커가는 모습보면서 살것인가? 먼저, 내놓은 대답이 두번째이라면, 여기 붙어있으면 대개의 경우 결혼은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대답이 나오면,즉 자기 마음에 꼭 맞는 사람을 찾기를 원한다면,저 생각에는 본인의 나이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여기서 결혼상대를 찾을 확률은 미안하지만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굳이 여기 기웃거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결혼해버리고 간혹 있다고 하더라도 그분이 본인을 좋아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으니까요. 전 두번째 경우구요.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많은 분들이 두번째 경우에 해당되면 좋겠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결혼안하면 지금은 괜찮지만 나이 더 들면 많이 외로워지는것 같더군요. 첫번째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 몇 년 못가서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혼자살어?
호돌이님..  2011-04-30 0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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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나이 들어가면서 맘 비울 건 비웁니다. 100%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려고 고집 부리는 게 아닙니다.
결혼하면 인간적으로 정이라도 들고 아이들 키우면서 같이 웃고 울고 고생하면서 가족 공동체로 엮인 끈끈한 유대감 쌓아갈만한 남자면..좋겠단 생각하죠.

하지만 막상 만나보면 그런 인연으로 갈 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눈이 높아서, 조건 안되면서 욕심만 키워서 결혼이 안 이뤄지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라 서로의 생각,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어울릴 만한 사람 만나기 어렵습니다.

상식 이하의 사람 의외로 많고 기본적인 대화도 안 통하는 사람 만나기 쉽상이죠.

건강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평범한 여자들도
함께 소박하지만 단란한 가정을 원하는 자기 인연은 나타나지 않으니까
여기서 맘만 다치고 속상하고,
가끔은 인연을 몰라보고 스쳐갔을지도 모를 상대방이 원망스럽기도 하답니다.

결정사까지 왔으면 그 답답한 맘이 오죽 하겠습니까?
멀쩡한 사람..바보 취급, 된장녀 취급, 장애인 취급,,
인연은 나타나질 않는데 기다려도 만난다는 보장도 없는 반려자를 찾는 심정을 당사자가 아니면 잘 모를 겁니다.
호돌이  2011-04-30 0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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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한얘기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 해당되구요. 여성에 대해서만 한얘기는 아닙니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인데 그동안 저에게조차 한번도 묻지 않았던 질문 같아서, 최근에서야 비로서 저에게 한 질문이어서 꺼낸 얘기입니다. 가끔 댓글을 읽다보면 마음에 맞는 사람 못찾으면 혼자 살겠다는 댓글들이 어쩌다가 있는 것 같아서, 저 스스로에게도 던진 질문이었구요. 본인은 누가 보더라도 괜찮은 사람인데 누가 보더라도 별로인 상대만 만났다면 굉장히 운이 없는 경우겠죠? 그렇지만 이런 경우도 많이 봤어요. 다른건 다 마음에 드는데, 직장,학벌, 성실등등등
필이 안온다고 헤어질까 고민한다면, 만약 그분이 나이가 꽤 있는경우라면 과연 여기서 모든 것을 갖춘 분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가 생각했을때는 못찾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런경우는 윗분(호돌이님)과는 상황이 다르죠? 저도 나이가 많아서 남 걱정할때는 아닙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나이많은 마흔이 다된 여자분들 보면 참으로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얼마나 답답할까?이런 생각많이들어요. 그리고 쓰레기댓글에 너무 마음상하지 마시길...
호돌이  2011-04-30 0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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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들면 눈도 어느 정도 낮아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전혀 안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좋은남자 혹은 좋은 여자들 빠져 나가는 속도는 기하급수적이고, 사람들 눈높이 낮아지는 속도는 굉장히 밋밋해서, 점점 나를 만족시킬 수있는사람 만날 확률은 급속도로 낮아 지는 겁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빨리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정말 계속 노력하면 승산이 있는지, 승산이 있다면 계속 가는 것이고 이경우 잘못되면 잃어버린 시간은 되돌일킬수 없는 낭비구요. 승산이 없다면 굉장히 대폭적으로 눈을 낮추어 결혼을 할것인지 아니면 아니면 혼자 살것인가? 안타깝지만 선택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안하면 몇년후에는 또 몇년전(즉 지금 현재)의 결정을 하지 안한걸 후회할지 모릅니다. 전 결혼할만큼 눈을 낮출려고 합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을 낮추면 되지 않겠어요/
마음 맞는 사람..  2011-04-30 0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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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직업, 나이..이런 조건은 오히려 맞추기 쉬운데..마음 맞는 사람 찾는 게 더 어려운 일입니다.

외적인 조건은 맘 비우고 욕심 버리면 되지만
상대방이 나와 엇비슷한 사고와 가치관을 갖고 있기가 더 힘들더군요.
서로 맘 맞춰가는 과정을 끈기있게 한결같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지닌 사람 만나기 어려워요.

여자든 남자든 서로 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쉽게 뒤돌아서기 쉽죠.
서로가 서로에게 한 사람에게 맘을 다하고 공을 들이는 우직한 사랑을 기대하기 힘든 세상에 살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떻게 사랑하고, 서로에게 어떻게 믿음을 쌓아갈 것인가 보다는
서로가 상대와의 만남에 손익을 먼저 따지는 경우를 더 많이 겪게 되죠.
특히 결정사란 곳이 안 그런 사람도 그렇게 행동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사람 정도면 결혼해서 서로의 가족들과 무난하게 잘 지내겠지..
이 사람 정도면 좀 실망스런 행동 해도 포용이 되고 용서가 될 것 같다든지..
이 사람 정도면 훗날 태어날 아이들을 방치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주지 않을까.
이 사람 정도면 서로가 하는 일에 대해 격려하고 이해해 줄거야..이런 맘인데도 만나기 힘들어요.
+++++님  2011-04-30 0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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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여자들 볼 수는 있지만 당신 여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죠.

여기서는 파릇파릇한 여자 구경이나 하고, 20만원 들고 강남 가서 각종 서비스 받으며 놀고..50~60까지 그러고 사세요.

어떤 30 중반 여자가 당신같은 남자 만납다디까? 필요없으니 맘껏 놀면서 사셔.
호돌이  2011-04-30 01: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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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쉽게 돌아서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를 포함해서 늦게 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과 서른이전에 결혼한 사람들의 까다로움을 어떤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면, 전자가 까다움의 정도가 높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즉 더 까탈 스럽다는 얘기죠)
이게 하나의 이유가 될수 있을 거구요.
다른한가지는 여기(선우나 결정사)를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앞에 나와 있는 사람 아니더라도 다른 후보자들이 널려(?) 있으므로 만남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보는 많은데 결혼은 더 힘들어지는 역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윗분은 댓글로 판단하건대, 외모나 외형적인것 보다는 인간의 보다 근본적인것(?)을 추구하는 걸로 보아 결혼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착하고 능력있는 남자들( 필을 못줄수 있을지라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와서  2011-04-30 0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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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그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니
결혼에 대한 희망을 점점 더 이로어 가는 건 사실이네요.

힘이 안 나고 우울합니다.

평생을 함께 할 가정이란 울타리,
그 안에서 사랑받고 자랄 토끼같은 아이들,
늦게 만난 만큼 서로 좀더 아껴주고 이해해줄 든든한 내 편 한 사람과
세월이 지나고 인생의 황혼기에도 서로 의지하며
따뜻하게 손잡고 사이좋게 나이 들어갈
한 사람 만나고 싶어할 뿐인데

남자들 생각이 많이 다른 것 같아 솔직히 혼란스럽기도 해요.


만남에 대한 인식도 너무 가볍고
반려자로서의 여성에 대한 이해보단 편견으로 가득차 있고..
사람을 만나도 벽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답답함..저만 느끼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모든 조건을 낮추면 믿을 건 상대방의 성격 뿐인데
마음이라도 밝고 건강하고 진실한 대상을 만나기도 쉽지 않아요.

나이 포기하고 학벌 낮추고, 맞벌이 하지 싶어 직업 까다롭게 따지지 않아도
상대방은 나이, 학벌, 직업,외모..관대하게 낮추지 않구요..
돈만 좀 있으면 얼마든지 한 눈 팔 것 같은 행동, 사고방식까지
눈 감아주어야 결혼하지 싶어 씁쓸해집니다.
호돌이  2011-04-30 0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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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은 혹시 미국에서 댓글 다시오? 이시간에 안자는 사람은 나 혼자 인걸로 아는데...ㅎ. 윗님의 소원(?)은 굉장히 상식적인 것 같은데, 그런분 찾기기 힘든것은 일단은 님이나 저나 나이가 좀(얼마지모르지만)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두번째는 선우에서 좋은 사람 만나기는
너무 힘들어요. 선우에서 매니저매칭이든 아니면 셀프매칭이든 어떤 사람의 가치를 판단데 있어 도구는 서류밖에 없잖아요.그래서 학벌, 경제력, 집안등등은 어느 정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부분은 나가서 운에 맞기는 수밖에 없어요. 저생각에는 정말로 위에 적은 그런분들 만나시려면 소위 말하는 ′필드′에서 만나는 게 상책일듯 합니다. 본인이나 부모님이 주변에 괜찮은 사람들로서 인식되면 좋은 분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남자들의 생각이 이상하지는 않을 거예요. 이상한 남자도 많고 이상한 여자도 그만큼 많을 거구요. 님처럼 속이 꽉찬 여자분들도, 그리고 남자분들도 좀 있을 겁니다. 잘 찾아 보세요^^
호돌이님  2011-04-30 0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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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푸념에 지나지 않는 글에 성의있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용기 주는 따뜻한 말씀에 희망 얻고 갑니다.

호돌이님이라면 정말 이쁘고 멋진 분 만나실 거예요..ㅎㅎ
좋은 분 하루 빨리 만나시길 빌어요..^^
35살이 넘었다면  2011-04-30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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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이 지난거죠. 나이 먹을수록 존경받는 경우가 있지만, 이경우는 욕먹기 딱 알맞죠
삼중녀는  2011-04-30 1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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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하락으로 눈을 엉청 낮추어도 결혼하기 힘든 나이 입니다.
외국녀와 경쟁해서 별 메리트가 없는데
자신 보다 높은 스팩을 요구하면
남자들에게 완전 무시당하는 삼말녀가 금방 되겠죠.
글쓴人  2011-04-30 14: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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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적고 간 들에 많은 내용들...
매니저 매칭 한국에서 큰 결혼 정보 회사에서 올해 2번 째 하고 있으나..
그다지 효과는 없네요. 단, 돈내고라도 원하는 사람이 있나 없나 알 수 있는 것에만 희망적이죠.

실망이 커요.
저와 같이 좋은 인연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장사하는 느낌이구요.
신데렐라를 꿈꾸지도 않는데 몇 백억 자수성가한 젊은 사업가를 소개시켜주네요.
나는 그만한 돈이 필요하지 않고 다른 부분들을 좀 맞춰주었음 하는데..
가치관, 종교, 집안 분위기 등이 고루 맞추어야 할텐데..
돈만 있으면 여자들이 그저 좋아갈 줄 아는 이상한 생각들.

그리고 나이에 대한 생각.
젊은 남자가 잘 생기고 멋져도 보기에만 좋지 마음은 안간다고나 할까요?
역시나 인생은 연륜과 결혼에 관한 마음가짐은 적당한 나이가 있는 것 같고..
단..남자가 너무 나이 많으면 나이 들어보여서 싫은 것보다 평생 살아야 하는데..
죽음이란 마지막 길에서 보통 남자들이 먼저 가시니 혼자 남은 생을 오래 보내고 싶지 않아서 너무 많지도 너무 어리지도 않은 적당한 나이차가 좋지 않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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