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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여성의 중복 만남에 대한 의구심[14]
by 온라인회원 (대한민국/남)  2011-05-08 08:48 공감(1) 반대(0)
매니저 회원 한분을 소개받은 온라인 회원입니다.
(매니저 회원은 매니저가 만남 장소 시간을 모두 중간에서 조정하고, 만남 여부도 컨트롤하시더군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1-2주 전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해서 오늘(일요일) 만나려던 중인데, 여자분이 어제 저녁 늦게 문자해서 어버이날이라 다른날로 약속 옮기면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제 머릿속에 불현듯 여자분이 오늘 다른 만남에 대한 약속이 잡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지난주에 여자분과 애프터 시간 얘기할때도 토요일에 만나면 어떻겠냐고 얘기했는데 자기는 토요일엔 약속이 있다고 답을 들었고, 일요일은 괜찮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이 어버이날이라는 것은 이번주 중 아무때라도 알아차릴 수 있는 내용인데 굳이 주중엔 얘기 안하시다가 애프터 전날 저녁 늦게 문자로 어버이날이라 만나기 어렵겠다는 것(그것도 오늘 하루 종일)을 통보하는 게 석연치 않네요.

제 추측은 그 여자분이 어제 저녁 매니저를 통해서 다른 남자분에 대한 만남을 가졌는데 그 애프터 약속이 오늘로 잡혔던가, 매니저분이 새로운 만남 약속을 오늘로 잡아주셨던가 두가지 가능성 중 하나 입니다. 여자분 얘기를 문자로 듣는중에 위와 같은 생각이 번쩍 들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안더군요. 첨부터 중복 만남 안 가지는 여자분이었으면 좋겠다고 그 여자분 매니저분께 이야기 했었고, 매니저분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셨었는데..

제가 여자분의 매니저 분에 대한 의심아닌 의심을 품게 된것은 지난 주에 그 여자분을 만나고, 괜찮아서 더 진행해 보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매니저분에게 했는데도 이번주에 저한테 전화를 하셔서 본인이 관리하시는 다른 괜찮은 여자분도 만나보면 어떻겠냐고 중복 만남을 권유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현재 진행되는 분이 있어 감사하지만 결과가 확정되면 다른분 소개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구요.. 매니저 분은 그얘기 듣고 조금 섭섭해 하시더군요.(결국은 매니저 분이 저 모르게 여자분께도 중복 만남을 권유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통해 만남을 오래 가져보지는 못했지만 경험상 동시에 여러명을 만나면 잘 되기 어렵다는것을 알기에 그런 부분을 꼭 프로포즈 할때 상대 분께 확실히 하고 넘어갑니다.

제가 매력이 없어 다른 남자분들 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매니저께서 중복 만남을 권유하거나 여자분께 첨에 중복 만남 하시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도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 착잡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매니저라면 만남의 횟수보다 한 쌍 성사시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길 것 같은데, 제가 겪은 매니저 분은 저와는 생각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선우라는 회사 정책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할 입장이 아닙니다만, 매니저 회원은 매니저의 활동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제 경우에 좀 섭섭한 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서로 인연이 아니니 이런 일도 생기는 거겠죠.. 여자분도 좋은 남자분 만나기 위해 이렇게 무리도 하시는 거구요.. 답답은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이상 찌질한 남자의 넋두리 였습니다.

날씨는 정말 좋은 연휴 일요일인데, 정해진 약속은 전날밤 급작스럽게 날아가고.. 어디 한가하게 나들이라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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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8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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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 그만 펼치시고요.

혼자서 머리속으로 이유 파악하면 뭐 합니까.

그냥 매너 없는 분 입니다.

어버이날이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니고, 주말 약속을 전날 밤에 펑크내는게 정상적인 예의를 가진 분이 아니잖아요.
정말  2011-05-08 09: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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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좀 믿고 넓은마음을 가져보세요
.......  2011-05-08 0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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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어버이날인데, 부모님이랑 외식이라도 하면서 하루 보내세요. 여자분 의심하지 말고...
대박  2011-05-08 09: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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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스탈~
글 쓰신 분  2011-05-08 09: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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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공감합니다.
여기 매니저님 중에서도 만나는 사람 있다고 해도 더 만나보라고 권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회사 자체도 1:1 만남을 지켜주려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엔  2011-05-08 1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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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상상마시고 효도하세요. 남친도 아닌 선남 만나서 시간 어색하게 보내느니 부모님이랑 시간 보내는게 오늘하루만큼은 더 의미있습니다.. 오늘만큼은 님도 집에서 집안일도 도와드리고 차분하게 보내셔요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2011-05-08 1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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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는 주말이 통째로 떴으니 그럴 수도 있죠.
저도 어버이 날이라면서 다음에 보자고 하시더군요.
친해진 다음에는 뭐 차한잔 가볍게라도 하자고 할텐데..뭐 이건.
님도 올인스탈이고 올인스탈 여자분 만나야할 스탈인가봐요. 나쁘진 않네요
일정부분  2011-05-08 1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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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혹이 사실일 겁니다.. 어쩌겠습니까? 조건과 조건이 비교되는 곳이다보니..
그냥  2011-05-08 1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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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세요.
지금 고민한다고 뭔가 달라집니까?
연락 안오면 안오나보다.. 연락오면 받아주고..
이런 식으로 대해야 여자들이 오히려 더 붙습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도 날 마음에 들어한다면 본인이 알아서 주변정리하고 돌아오겠죠.
저는 지금 만나는 여자 2달을 기다려줬습니다. 사귀고나서 한참후에 처음에 저 외에 3명 더 만나고 있었다더군요.
말 안해도 대충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변정리하고 올수 있도록 시간을 줬다고 했더니 고마워하더군요.
사실 저도 여자 4명과 연락 중이었는데 지금 여친을 만나면서 점점 주변 다 정리하고 한명에게만 집중했습니다.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처음부터 올인하길 바라는 것 선우같은 결정사에서 좀 웃기는 것 아니겠어요.
정말 좋게 생각된다면 나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다 정리하고 돌아오게 되겠죠.
윗분 여유 있으신듯  2011-05-08 1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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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근데 여러명 만나다 보면 사람인지라 한분에게 마음이 가죠.
그래서 저도 그냥 다른분들 자연스레 정리되는데.
그분은 저에게 올인할 맘이 없어 보이니 걱정이지만.
안되는 인연 붙들고 있긴 싫으네요..아무리 외롭다지만. 결혼이 급하다지만..
 2011-05-08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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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접으세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대에만 집중하시는게 정석입니다.
뻔히 보이잖아요. 나에게 진심으로 대하는지.. 보통 어장임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끌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어장관리 하려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그런 여지 주지 마세요.
이미  2011-05-08 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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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성분에게 신뢰가 깨졌네요.
어쩌면 그게 사실일지라도 말이지요.
계속 만나시더라도 상대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반응 보이면 계속적으로 의구심만 들고...
아직 시작도 안하셨으니 이쯤에서 맘 접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것 같아요~~
대범하게  2011-05-08 1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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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다.
동시에 수십명을 만나던 말았던 그게 뭐 그리 대수라고...
님도 동시에 여러명 만나면 되잖아요.
그냥 물흐르듯 대범하게 생각하시길~
10명의 경쟁자 다 따돌렸는데  2011-05-08 1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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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났던 여성 한분 제가 좋아하는 거 알면서 다른 남자 만나더이다.
약 10여명 그 여성분이 찝적 거리던 남자들 다 정리했다고 했는데,
결국 제 마음이 그녀로부터 멀어지더군요.
마음을 분명히 표현하시고, 상대방의 분명한 답을 받으시고, 결과를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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