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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지금의 제마음 같은 것 같다는...[1]
by 내일은 맑음^^ (대한민국/여)  2011-05-15 22:16 공감(0) 반대(0)
여러달 만나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러번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
전 그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그가 붙잡으면 다시금 만나곤 했어요.

어느순간 제가 그의 연락도 기다리지 않고 있으며
그가 제게 서운한 행동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더군요.
감정이 식어가서 그런지 그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거..

만나면 웃고 떠들고 잘 보냈지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가 절 붙잡았던게 절 너무 좋아하고 못잊어서라기보다 한동안 헤어지고 그 허전함에 못이겨서 연락했던 것 같더군요.
지금의 제 마음과 같이..

그와 저의 차이라면 전 그를 붙잡지 않는다는 거.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날 많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의 미래는 없다는 걸 알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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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는 정으로 살죠  2011-05-15 2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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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여자도 35이 넘으면 외모는 나이든 티 나죠. 머리숱도 적어지고, 팔자주름 생기고 배나오고 살 탄력 없어지고.
일부 외모에 투자해서 성형하시고 관리 잘 받으면 더 젊어지는 분들도 있긴해요.

한때 사랑했던 그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저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부부였어도 지금이면, 그 사랑 다 타고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허전함에 못이겨 가끔 연락해서 떡볶이 먹고 뭐 맛난 거 먹고 그래요.

근데 서로 친구로 지내지만, 뭔가 둘이 꿈꾸는 미래가 없으니 만나도 재미도 없고 그렇더군요.
내 사람도 아니고.
허전함에 전화해서 수다 떨기도 하지만, 그런 허전함 한방에 날릴 내 인연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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