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두 번 본 남자의 스킨쉽[13]
by what? (대한민국/여)  2011-05-25 15:12 공감(0) 반대(0)
두 번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마음을 전혀 결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주정도 되었는데..전화는 전혀 오고 가지 않고, 문자로만 연락합니다;
전화를 했는데 잘 안 받으시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문자만 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좀;
제가 느끼기에는 다소 기분나쁜 스킨쉽을 하네요.

첫 날에는 길에서 얘기를 하며 걸어가고 있는데 계속해서 남자분이 등을 약간 만지면서 밀더라구요.. 의도는 사람들한테 치이지 말라는 것 같았지만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 고맙습니다~하고 말았구요..
그냥 툭 치는 거였다면 괜찮았을텐데 손바닥으로 쓰다듬는 느낌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밥을 먹고 걸으면서 얘기하는데
계속해서 등을 쓸어내리면서 또 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이번에도 주변에 사람들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얘기 도중 이야기가 재미있었는지 크게 웃으면서 양손으로 어깨를 꾹 잡기도 하고
계속 가방을 들어준다면서 제 손 위로 자꾸 자기 손을 얹었습니다. 제가 불편해서 다른 손으로 가방을 옮겨 잡으니 그 때는 아예 들어주겠다면서 가방을 뺏으려고 하더군요.

아직 남자분이나 저나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한 것도 아닙니다.

이미 나이가 있다보니 그런 것은 생략하고,
글들을 보니 첫날부터 손 잡을 수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좀 당황스럽네요..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거나, 매너가 없다거나, 다른 것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 분의 작은 여러번의 스킨쉽들이 다소 당황스럽네요.

선우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아주  2011-05-25 15:14:54
공감
(0)
반대
(0)
땡큐죠.
선수  2011-05-25 15:17:36
공감
(0)
반대
(0)
딱봐도 선수네요~요즘 롤러코스터 아시죠? 우연히 스킨쉽이 오히려 정감이 간다네요~ 그거 일부러 유도하는겁니다
좀 어줍잔은 분들이~  2011-05-25 16:29:30
공감
(0)
반대
(0)
큭큭... 남자분의 손매를 보면, 또 답이 나와요. 어디서 굴러먹다 오셨는지.. 어느 정도 레벨이신지...
(1)처음 만났는데, 차에 타라면서 허리에 휘감기는 손.. 자연히 등에 차분히 손 대시는 분들, 어깨감싸시는 분들...
(2) 어디서 보신것들은 많아서 안전밸트하라면서 친히 스킨쉽, 얼굴드리미시기.
(3) 운전하시면서 등받이 손받치는 것이 버릇인거마냥 은근슬쩍 어깨로 손이..
(3) 괜시리 내려서 문 열어주시면서 손잡으시고.

전 선보러가서 이건 원 나이트부킹을 하는 건지, 나이트오빠들 만난 줄 착각했어요^^



ㅁㅁ  2011-05-25 16:34:22
공감
(0)
반대
(0)
저는 어떤 분하고 6번을 만났는데 아직 손도 못 잡았는데...좀 더딘가요?
손이라도 잡고싶은데..
이제 손잡을 수 있는 어떤 권리(?)는 득했을까요?
아직 서로 존칭쓰지만 대화도 잘 통하고 재밌게 만남을 갖는 사이인데...진도가 더딤.
어떤 식으로 자연스럽게 잡아야 하나...
아저씨  2011-05-25 17:18:56
공감
(0)
반대
(0)
어떤 분은 세번째 만남에 슬쩍 손잡으려고 하니 정색하고 뭐라고 하셔서 그뒤론 스킨십 무서워서 못한다능...
그분은 한달간 12번쯤 만난 후에 손잡았고
사귀기로 하고 세달을 만나면서 결혼얘기 나왔는데도 키스도 못하게 했음.
결국 어장관리로 밝혀졌음 ㅠ.ㅠ

그담분은 처음 만난 날 밥먹고 차마시고 들여보내려고 하니까 자신을 이렇게 일찍 들여보내려고 하는 남자는 처음 본다며
그분 집앞에서 맥주 한잔 마시자고 하셨으며 귀가시켜드리니 집앞에서 먼저 손잡으셨음.
하지만 저는 그날의 대화 속에 이분은 아니다라고 생각했기에 다시 만나지 않았음.

스킨십은 케바케.
글쓴님이  2011-05-25 19:02:32
공감
(1)
반대
(0)
기분이 나빴다면 싫은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남자분이 글쓴님이 좋더라도 본인 기분만 생각하면
이런결과가 된거 같은데.. 진도와 기간이 어딨겠어요
어설픈선수임..  2011-05-25 19:28:51
공감
(1)
반대
(0)
진짜 선수는 어설프게 스킨십을 하지 않습니다. ㅋㅋ
또한 여자들은 남자가 마음에 안 드는데 스킨십을 하면 정색합니다.
음.  2011-05-25 19:54:06
공감
(0)
반대
(0)
참 이분도 답답한 사람이네
스킨십이 중요한게 아니죠!! 한시간만에 스킨십할수 있고 1년만 손잡을수 있는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이틀만나도 마음을 열수 있는사람이라고 판단되면 되는거죠.. 오래만난다고 좋은건가..
 2011-05-25 20:24:26
공감
(0)
반대
(0)
손잡고 싶으면 헤어질때 악수하세요
스킨쉽의 품격  2011-05-25 22:53:35
공감
(1)
반대
(0)
위 글을 읽어보니, 스킨쉽을 한 시간이나 스킨쉽을 한 장소나, 스킨쉽의 테크닉이 문제가 아니라,
스킨쉽의 품격이 문제인 것 같네요.
어찌보면 진정한 에티켓이라는 것은 품격이 느껴지는 법이지요.
서양 영화를 보아도 여성을 에스코트 하는 남성들이 여성의 등을 손바닥으로 훑는다거나, 여성의 손을 잡을 기회만 엿보다
손을 잡거나,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어깨를 감싸 쥐거나 어깨에 손을 올리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스킨쉽의 품격, 그 품격을 통해 드러나는 여성에 대한 배려의 느낌, 남성의 집요하고 치졸한 여성떠보기의 느낌..

저는 이런 것들을 이 글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그 남성분, 저질..
사람마다 다르죠  2011-05-25 23:35:10
공감
(0)
반대
(0)
절대 털끝하나 손 안대는 절제력을 보이다가 한번에 진도 다 나가는 선수들이 무서운 사람일 거 같은데요.
왜 가끔 계주들 도망가는 거 보면, 큰 건 하기위해 수년간 동네사람들 상대로 돈놀이 하던데. 근성있고 성실하게.
그리고 몇년동안 신용쌓고 하루아침 야반도주.
그냥 첨부터 저러는건 아주 하수일 거 같네요 ㅋㅋㅋ
그래도 그 버릇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그럴 수 있고.
간혹 여자 안사귀어본 남자중에도 저런 행동 할 수는 있지만, 그 마음깊이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이 숨겨져 있더군요.
글쓴이님,  2011-05-26 13:11:43
공감
(0)
반대
(0)
글 읽고 제 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혹시 같은 분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 분 여자 안사귀어 본 분이셨어요
에스코트하면서 (글쓴이님 경우처럼 전혀 필요 없는 상황에서 ㅠ)
두 어번 등에 손을 갖다대는데 소름 끼쳐 죽을뻔 했어요
급 짜증이 밀려와 피곤하고 몸이 안좋아서 집에가 쉬어야겠다고 하면서 헤어졌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그 때의 불쾌한 기분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남자분들,
마음에 없는 사람이 어설프게 스킨쉽하는 거 정말 불쾌합니다.
여자분도 님을 좋아하는다느 확신이 들 때 스킨쉽하세요.
글쓴이  2011-05-26 14:58:23
공감
(0)
반대
(0)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위로가 되네요.
호감없는 분도 아니고, 호감은 있는데 남자분의 행동으로 호감이 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말로 전해야되는지..
제가 느끼기에는 정말 자연스럽게 하거든요..사귀는지 아는거 같아요. 위에 저랑 비슷한 경험 있다는 분은 정말 같은 분인지 궁금합니다.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