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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3]
by 나침반 (대한민국/남)  2011-06-10 01:07 공감(0) 반대(0)
솔직히 조건이 안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충고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35세이구요, 주식 등의 실물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 2년 때부터 학교 중퇴하고 10년 이상 공부하여

지금은 전업투자 4년차입니다.

아파트 25평 1억 7천 전세와 현금 1억 5천이 전재산입니다. 키 175에 외모도 평균 이하인 것 같고,

부모님 유산도 거의 없을 듯하구요.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건 보수적으로 잡아도 일억 원이 넘는 연소득 정도입니다.

사실 공부에 올인하여 연애경험도 별로 없습니다. 제가 그리는 분은 외적인 멋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생각이 바른사람인데요..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와 같은 사람도 마음 착한 여성분을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요?

충고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히 생각하여 실천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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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1-06-10 0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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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주식으로 말하자면,
여자들은 대부분 원금이 그나마 보장되는 안정형(채권형) 펀드를 선호합니다.
주식이 많이 포함된 성장형펀드는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선물, 옵션은 여자들에겐 밟지 말아야할 지뢰로 생각하죠.
그래서 배우자로는 안정적인 직장을 갖은 남자를 선호합니다.
적게 벌더라도 우리 집안을 안전하게 보호해줄만한 남자가 믿음직스럽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죠.
그런데 이런 위험부담을 안고라도 결혼을 결심하겠다면,
우리 논리적으로 남자의 수익이 주식투자에 의하더라도 현재 갖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나 주식이 0원이 되었을 때를 가정해서 안전한 자산이 구비되었다면 반응이 달라질 수 있겠죠. 하지만 부모님의 설득은 또 별개 문제일 겁니다.
아니면 남자의 매력이 여자의 불안감을 날려버릴 정도로 콩깍지를 씌울수 있던지요.
저도 선우에서 여러명을 만나봤는데 대부분의 여자들이 원하는 선이 이정도이더군요.
그리고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성격, 학벌, 외모는 어느정도인지 시부모, 형제 등등 기타 조건들이 포함되어갑니다.
일단 경제적으로는 난 자신있다. 이점을 강하게 밀고 들어가야할 것 같네요.
대부분 이럴겁니다.
가능해요  2011-06-10 0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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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님이 눈이 낮아야된다는거죠.
님보다 좋은 학력이나 집안인 여자를 찾으시는게 아니라면 가능.
님의 조건보다도 님이 어떤 여자를 찾는지 적으세요.ㅎ 원하는 조건.
글쓴이  2011-06-10 0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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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님/경험을 토대로 해주신 충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공감하구요, 다만 주식 비중은 거의 없습니다. 외람됩니다만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가정 하나 지키지 못할 상황은 만들 일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 이 부분은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해주신 충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능해요님/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분에게 바라는 건 윗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마음이 착한분이였으면 합니다. 정신적인 노동을 하기때문에 맘이 착한 배우자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이 외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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