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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지원없이 결혼이 가능할까요?[6]
by 궁금 (대한민국/남)  2011-06-10 18:05 공감(0) 반대(0)
어학연수 등 스펙 쌓고 졸업하면 평균 25~26세 정도가 되죠.
바로 대기업 들어가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금융권아니면 잘해야 세후 3천남짓 받을테고.
나름 아껴서 1년에 2천 저축한다고 했을때 30대 초반이면 1억 5~6천 정도면 준수하죠.
이것도 매우 잘 풀린 경우고 공무원 시험이나 고시보다가 중간에 취업으로 돌린경우면 모은 금액이 훨씬 적을테구요.
그런데 결혼 적령기 여성들이 최하로 원하는 수준인 서울시내 30평형대 아파트 전세 얻으려면 이번달 서울시 전세 평균이 평당 755만원이니 33평형 전세에 약 2억5천만원이 들어갑니다.(다른 부대비용 제외)
게다가 연애할때 자동차 없으면 여자분들 만나주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자동차 몰면서 대기업 직원이 1년에 2천씩 모으기가 쉬울까요?

결론은 부모님 도움 없이는 30대 초반 샐러리맨 남자가 본인 능력만으로 결혼하기는 매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30대 후반이나 되야 30평형 전세(재테크 잘해서 대박났거나 억대 빌려서 자택보유도 가능하긴 함)+ (준)중형 자동차 보유가 가능하죠.

30대 초반에 30평형대 아파트 전세도 못얻으면 찌질이 취급받는 한국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더불어 비슷한 연령대에 그런 조건을 원하면서 정작 본인은 결혼자금으로 3~4천 모았다는 여자들보면 분노를 느낍니다.
2년이나 사회진출도 빠르면서 자기들은 해외여행에 쇼핑에 하고 싶은거 다 해서 겨우 그 나이까지 그 정도 모아놨으면서 1년에 꼬박꼬박 2천씩 모은 부지런한 남자들을 단지 부모님 지원을 못받는다고 하여 발톱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면 한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네요.

저야 부모님 잘만나 받은재산 재미삼아 굴리다보니 현금자산만 6억정도 됩니다만.
남편감의 덕목중에 성실함만을 본다면 개인노력으로 1억5천 모은분들에 비해 훨씬 못하다 생각합니다.
30대 초반에 30평형 아파트 전세도 못해온다고 너무 구박하지 마세요.
부모님 도움없이 개인 노력만으로 그 연령대에 1억 5~6천 모았으면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 찌질이 취급당하는일 여기만이라도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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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0 1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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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도움없이 결혼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직업 보다 집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부동산 전문가  2011-06-10 18: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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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과 월세가 반토막 나면 가능 하죠
부동산 전문가  2011-06-10 18: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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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는 대출 받으면 되고
삼후남  2011-06-10 1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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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어학연수도 없고, 제대후 27세에 입사해서, 세후 연봉 2천초반으로 출발해서 지금은
세후 5천대까지 올라왔소. 집은 2004년에 대출받아 34평 지르고, (당시 근 1억정도 대출)작년에야 다 갚았소..
차는 준중형 9년째 타고 있소.. 현금자산도 대충 4천정도 있소...불가능해 보이요?
난 술을 싫어하오, 다만 .. 요즘 맥주에 사이다 타먹는 낙으로 좀 마시오.
난 쇼핑도 별로 안하오, 1~2만원 짜리 막 사는 것 보다는 1년에 한번 하루에 100만원 어치 옷을 사는 편이오(보너스 받으면)
여행은 좋아하고, 놀이기구와 입장료가 비싼 리조트가 아니고,산으로 바다로 잘 돌아다니오,.,.(강추)
주말이면 공부하고...흔히 말하는 ′사′자 공부 를 해서 작년에 1차를 통과하고 지금 유예기간이오..
이상한거 없다고 보오...부모에게 의지하기전에, 스스로가 무얼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먼저 돌아보시오
압구정에 대출받고 월세 200씩 내가면서 원룸 사느니, 수도권 30평 아파트 대출없이 편히 사는게 행복이라 보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고 10년을 실행해서 현실로 만들었소..
당장에 불가능하다고 포기마시오, 길게보면 그리 불가능 한 것도 몇 가지 않된다오..
윗분  2011-06-10 2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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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자세는 정말 배우고 싶군요. 저도 되게 열심히 사는 편인데 출발이 늦어서 가끔 불안할 때가 있어요.
열심히 살고, 열심히 업그레이드해야겠습니다. 어쩌면 남자나 결혼보다 그게 더 중요한 길 아닌가 싶어요.
20후남  2011-06-10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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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고민이네요. 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솔직히 돈 열심히 모으면서 인간처럼 안사는 것은...
전 솔직히 나이들어서 혼자라면 결국 남는 건 돈 뿐입니다. 진지하게 뭔가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집니다.
물론 돈 좋지요.. 전 만 29이지만, 앞으로 9년만있으면 연금시작 시기입니다. 혼자산다면, 누구나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단지 몸뿐이니 문제지. 솔직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주위에서 보는 시각이 두렵다고.. 고졸이면 천대받고, 부모 못만나 스스로
그냥 좋아하는 거 공부하고 그냥 즐기면 안되냐고? 그놈에 증, 학위따위가 뭐 대수라고
여자 고졸 찾는게 더어렵다고 젠장할.. 잘 살고 이쁜여자 찾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수수하고 무난한 그런아가씨가 없다고,
고작 2만원이면 가입하는 이곳에서 왜 이렇게 잘난 사람들이 많은건지? 솔직히 난 고졸이라 가연이나 큰 정보업체는 취급도 안된다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주위에도 여자가 없다고, 정말 다 시집가고 남자들은 넘처난다고,
무시 안했으면 좋겠다고가 아니라 실제 글쓰는 사람도 신데렐라 꿈꾸지 바보온달 원하는 사람없다고... 젠장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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