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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인데요[4]
by 멜랑꼴리 (대한민국/여)  2011-06-24 20:44 공감(0) 반대(0)
직장 선배님이 소개해주셨어요. 직장은 보수적이고 소문빠르고 좀 그런 곳이에요. 남말하기 즐기고.
근데 전 그냥 직장 선배님 아는 분 처남이라서 흔쾌히 만나기로 했던거였어요.
건너건너 아는거라 좀 멀쟎아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직장선배님 아는 분이 예전 우리직장 다니셨던 분이고.
그분이 자주 들르셔서 자기 집안얘기를 잘 한다네요.

그니까 소개해준 선배가 내가 만난 남자분 집안이야기를 훤히 알더라구요.
직업 재산 가족관계...5남매인데 잘 모이고 특히 누나들이 좀 센거 같대요.
5남매가 아버지 일찍 여의고 세무사인 누나를 비롯 대부분 자수성가한 스탈이더군요.

문제는 내가 그 남자분과 잘되건 안되건....내 이야기가 오르내리겠다 싶은거죠.
물론 남자분은 절 마음에 들어했는데 저는 반반이거든요. 아래처럼 지나간 남자분 떠오를 정도면 그다지 마음에 없는 걸 수도 있고 ㅜ.ㅜ

그래서 일찌감치 그냥 안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잘못하다간 우리집안 사정 제 사생활도 다 드러나게 될것 같기도 하고요.

왜 퇴직하신 남자분이 처가집일을 다 말하는지 전 좀 이해불가고요.
그 집안에 대해서 직장선배님이 너무 잘 알아서 당황했어요.(소개받고 식사대접하는데 내가 만나서 들은 이야기랑 일치)

초반에 쿨하게 끝내는 게 좋겠죠.
잘될확률 많지도 않은데 뒷담화도 무섭고. 잘 된다고해도 내 사생활 지키기 어려울 거 같고.
고민이네요. 선배나 윗분 소개가 이렇게 어렵다니....
중요한건 소문날까 두려운것도 핑계고 ㅠ.ㅠ
전 그분을 많이 좋아하지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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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1-06-24 2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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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한거죠.
건투를 빕니다.
^^
한번 더 보고  2011-06-24 2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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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결정해보겠습니다.
부담이 되네요. 직장에서 없던 일도 말이 돌아서.........
뭔 사생활?  2011-06-24 2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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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거라도 있는 거유? 시원하게 털어 놓아 보슈.
ㅋㅋㅋㅋㅋ 전혀..  2011-06-24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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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거 없어요...^^
단지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거 좋아할 사람 없쟎아요.
전직장에 와서 처가집 이야기를 그렇게 자세히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사람들이 남의 말을 참 나쁘게 하는 거 같아요.....
하여간 남의 이야기 너무 심하게 막하는 사람들 많아서. 남녀직원 조금 친하면 이상한 소문 만들고.
결혼도 안한 처녀보고 애가졌냐고 물어보고(소문이 돌아서 ..)
실제로 겪은 애들이 말해줬어요. 완전 황당한 소문 많이 난다고..조심하라고

잘 안될경우나 결혼해도 내 생활이 펼쳐질 게 뻔하거든요. 아주 좋으면 모를까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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