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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사랑/결혼 그리고 헤어짐/지금의 내 일상[5]
by 고잔3차 (대한민국/남)  2011-07-18 23:01 공감(0) 반대(0)
그냥...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밤...

1st...
복학생...같은 과 후배 신입생과의 첫연애(서로가 첫사랑)
그렇게 시작되었다..2년후 졸업...취업...
회사 업무, 퇴근 후 만남,,,주말 데이트...등등
나의 20대 후반은 정열적이였다...와이셔츠 넥타이 정장에 suv차량...
주중 업무, 사회선배들과의 술자리, 잦은 회식,등등
주말이면 데이트에 운동에 지인들과의 만남
그렇게 그 친구와 6년을 보냈다...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그렇게 헤어졌다...

2st...
1st후 아팠다...많이도,,,많이도...
몇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같은 회사 동료...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촉촉히 봄비 내리던 어느 날 저녁
그렇게 치킨집에서 만났다...3일후 조심스럽게 시작되었다...
뜨거웠다...뜨거웠다...퇴근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살았기에(차로 10분거리)
늦은 밤,,,그렇게 아쉬워하며,,,집에 바래다 주었다...
사랑했다...진정...세상에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할 정도로...나에게 헌신적이였다...
그렇게 6개월이 흘렀다...
선우 게시판에서 흔히 말하는 조건(고졸/이혼편모/가난하다 할 정도의 가정환경...)
그렇게 그렇게 고민을 하다 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하지만...끈은 잡고 있었다...
너무 이기적이게...
집 앞에 찾아와 울기도, 새벽 전화도,,,외면하였다...
그렇게 몇개월이 흘렀다...그녀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

3st
그렇게 또 힘들었다...33살의 봄...여름...가을...
친척의 소개팅반/선반...
세련되고 늘씬하고(제시카 고메즈정도 ㅋㅋ)약간의 성형으로 남자들의 주목을 끌만한 외모...
한달...연인...두달...양가인사...4달째 상견례...8달째 결혼
하지만 잘 맞지는 않다고 생각되었다...그래도 이미 결혼이야기도 오고 가고,,,사랑은 분명히 서로
하였다...나름 성대한 결혼식,,,하와이에서의 신혼여행...
주말부부...
2주에 한번씩 만남...3달후 사소한 말싸움비슷...1달반동안 모든(처가부모/형제등)사람들의 설득...
그렇게 결혼생활이랄 것도 없이...혼인신고란것도 없이...
마치 남자친구, 여자친구 사귀다 헤어진 것처럼...
4달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그게 작년 9월...
앞의 2여자보다 후회는 없다...최선을 다해 잡았기에...

그리고 10개월이 지났다...
약간의 인연이 되는 2명의 여자가 지나갔다...
하지만 진행할 수 없었다...사랑할 수 없었다...안을 수 없었다...
그렇게 내 35은 가고 있다...

부모님께 죄송하고,,,주위 사람들한테 면목없고,,,초조하기도 하지만 천천히 갈란다...
지금이 사실 편하기도 하다...^^
그냥 그렇게 살고 있다...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가끔 한 잔하고,,,등등등
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아니 이미 나왔다..내 진짜 8/1일부턴 집앞 헬스장 꼭 가리라...

처음 결혼을 준비하는 청춘들이여...
사람과 사람이 만나 결혼하여 함께 살아가는데 많은 중요한 것들이 있다...
선우 게시판은 결혼전 많은 중요한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과연 진정으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를...그게 무엇이든 간에...

10개월차 돌싱의 주절주절..주절..ㅎㅎ

덥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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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2011-07-18 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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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2st여자가 돌아온다면 잡지 않을건가요?
써니  2011-07-18 23: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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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진정으로 무엇이 중요한가요?
남자입장에서,,
세분 다 사랑은 하신 것 같은데요..
경험자 입장에서 더 자세한 조언 부탁합니다.
분석남  2011-07-18 2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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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인데 ^^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아직 35이면 젊자나요!^^
나중에 기회되면 제이야기도 써봐야겠어요~^^
행복남  2011-07-19 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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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시군요 ㅠㅠ 외람된 말씀이 될지 모르나.. 동갑이라면 전 돌싱이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경험해 보았다는 이유겠죠. 돌싱이라는 꼬리표 달더라도 한번 발을 디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아직 젊으시고 이미 한번 아픔이 있었기에 훨씬 더 성숙하셨을겁니다. 이를 바탕으로 결혼에대해서는 좀더 잘알고 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금슬상화  2011-07-19 1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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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2nd
3rd

35면 뭐...
더 좋은 사람 만나시겠지요.
근데 그분은 혼인신고 안하셨으니 처녀시집 가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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