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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힘들죠[8]
by 보통 여자에요 (대한민국/여)  2011-07-20 00:31 공감(0) 반대(0)
저에게는 2년간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른살에 만나
벌써 32 자연스레 양가 집안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저도 당연히 결혼 한다 생각 했는데
요즘 고민입니다
남자친구는 술 담배 게임 안합니다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하는걸 좋아하고 산에 가서나
운동이 취미입니다 자상하고 퇴근하면 바로 집에 오는
땡돌이입니다 마트 가는것 쇼핑하는것도 좋아하고
장점이 많지만. 제가 힘든건
너무 꼼꼼합니다 가끔 집에 놀러가면 자기 스타일 대로
물건이 정리되어야 하고깔끔한 성격입니다
저는 덜렁이구요 지난 번 남친 집에 놀러가서 라면 먹고
제가 설겆이를 했는데 마음에 안들었는지 다시 하더라구요

저보다 요리도 청소도 잘합니다 제가 잘 못하니 잔소리를 저에게
자주 합니다 또 물 하나를 사도 편의점에 같이가야하고
물은 삼다수 커피는 꼭 스타벅스 처럼 본인이 정한 걸 고집합니다
이런 남친이 조금 버겁습니다 늘 잔소리 듣지 않을까
긴장하고 주눅들고 본인이 꼼꼼하니 저에게도
완벽한걸 요구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하니
몸에 맞지않은 옷을 입은것처럼 불편합니다
엄마께 친구들에게 말해도 아무도 제 맘을 몰라줍니다
그만한 남자 없다고 모두 제게 참으라고만 하니힘들고 우울합니다
핸드폰으로 쓴 글이라 문장 정렬이 이상해도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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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2011-07-20 0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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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모든 게 통할 수 있다면 결혼하시고요,
대화해서도 풀지 못한다면 서로에게 벽이 있는 겁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 벽 깨기 힘들어요. 그냥 남남이 되는 게 상책입니다.
아카시아  2011-07-20 0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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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 강박증 등의 질환을 지닌 분들의 대부분은 학력이 높고 성실하며 특히 남에게 해를 입히는 것을 극도로 예민해 합니다.
스스로 만든 범위에서는 잘 활동을 하지만, 그 외의 것에는 필요이상의 경계를 합니다.
이 증상은 조직생활을 할 경우 조직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의 요구(희생)에 타협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나그네  2011-07-20 0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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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을 정도로 답답한 것이 아니라면 이 기회(?)에 님께서도 꼼꼼한 스타일로 바뀌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남자들 대개가 집안일 전혀 안하고 속옷 아무곳에나 벗어놓고 심지어는 집안일 모두 여자에게 미루는 사람도 많은데 그 남자분은 그렇지 않다는 건 어떻게 보면 엄청난 장점이잖아요.

특별히 자기 할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쓸데없이 집안일 같은것 트집잡고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면 다시 생각해봐야겠지만

성격 자체가 꼼꼼하고 완벽주의자라서 일이면 일, 집안일이면 집안일 모두 그렇게 꼼꼼히 잘 하는 스타일이라면 충분히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그네  2011-07-20 0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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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정도가 지나치거나 너무 무의미하고 사소한 것에 강박적인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면 좀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박증은 나중에 의처증 등으로 이어지는 케이스도 있고 해서요...
Obiwan  2011-07-20 0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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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대화는 해보셨나요? 쓰신 글 내용을 그대로 한번 전달해보세요. 그게 첫걸음이지 싶습니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시니 걱정되네요.
따도남  2011-07-20 08: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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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배가 부르셨군요 ㅡㅡ;;;;;;
디어헌터  2011-07-20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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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궁합이 맞는것 같은데요. 성격이 서로 반대되니 서로 보완이 되지 않을까요?
매력만점  2011-07-20 1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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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좋은데요~님이 엄청 편하실 거에요. 여보 내가 청소할게..하고 청소해놨는데 남편이 맘에 안들어서 "앞으론 내가 할게~!" 설거지도, 화장실 청소도,,,아마 앞장서서 다 할 것 같네요.남친이 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건 문제될 거 없을 듯 싶습니다. 대신 너무 줄맞추고, 각맞추고, 거기에 신경질 팍팍 부린다면 그건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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