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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안들키게 잘하자?[21]
by 분석남 (대한민국/남)  2011-07-27 13:43 공감(2) 반대(11)
살면서 사람이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한눈팔지 않고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특히 남자의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자를 정말정말 많이 사랑해도 정말 살면서 걸리던 안걸리던 바람 한번 안피워본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그게 단기적, 일시적이건, 장기적이건, 집창촌에서의 성관계이건 말이죠.

부끄럽지만 저도 바람을 피워봤고, 제 주변의 대부분의 직원분, 친구들도 룸살롱에서 2차를 나가는 것을 봤습니다.

아니면 여자친구가 있건, 와이프가 있던 다른여자 살짝살짝 만나는 사람도 봤구요.

여친몰래 여름휴가에 동남아 가서 밤문화 즐기다 오는 친구들도 많이 봤고,

와이프에게 들킬까봐 점심시간에 남들 몰래 오피가는 직원들도 봤구요.

술만 마시면 안마나 북창동 가자는 상사들도 많이 있구요.

클럽이나 나이트 가서 원나잇 하는 경우야 뭐 비일비재 하구요.

요새 젊은 애들은 부킹호프집 가서 많이 원나잇 한다고 하더군요.





전 그래도 우리나라가 성에대해서 다른 여느 나라보다 상당히 보수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혼남 대통령에 당선되고 비서와 섹스스캔들 난 대통령이 연임되며,

다른 여자와 자식이 둘인 왕자가 떳떳히 결혼하고,

이런 것들이 우리나라에서 과연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성문화는 절저히 감춰지고, 숨겨져서 오히려 더 병폐가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느나라를 가도 이렇게 안마, 오피, 룸살롱이 발달된 나라는 없죠.

발달된 나라가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손님은 한국사람 일겁니다.



어느정도 성에 대해서 개방되고 자연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전쯤 외국에 간적이 있는데, 대형서점에서 사진집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그 나라의 현직 총리가 벌거벗고 수영하는 모습이 버젓이 있더군요.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행동들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에 대해서 숨기는 것이 대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다고 해서 속의 욕구를 절제할 수는 없는 것이죠.

좀더 개방적이고 자유롭고 바람직한 성문화가 정착된다면,

높은 성범죄율, 엄청난 성매매 여성인구 등이 사그라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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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봉  2011-07-27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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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화가 개방적이 되면 바람피는게 줄어들거라는 말씀이신지?? 끙 오늘따라 요지파악이 안되는 것이...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런가봐요.
디어헌터  2011-07-27 1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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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도 그렇지만 여자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남편 몰래 바람피우는거 엄청 많을것 같은데요.
요즘같은 문란한 세상에선 결혼애서 애기 낳으면 자기 자식인지 확인해야 할것도 같은데요.
호돌이  2011-07-27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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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봉양이 핵심적인 질문을 하셨군요.
분석남  2011-07-27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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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자나요. 억누르면 더 하고 싶고, 더 욕심이 나고,
바람을 피우거나, 사창가에 가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분석남  2011-07-27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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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의 바람도 많긴하지만, 남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으리라 생각됩니다.
써니  2011-07-27 15: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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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음지에서 양지로~
성문화를 터부시하고, 음지에 가두기 때문에 더욱 성문화의 병폐가 생기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해봉  2011-07-27 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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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억누른다는게 가정이나 여친에게 해소되지 않으니까라는 의미죠? 그건 보수적인 성문화 때문이고? 일부분은 맞는 이야기 지만...성매매는 몰라도 성폭력은 단순히 성의 문제가 아니라 지배와 폭력의 표현이래요.
분석남  2011-07-27 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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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성에 대해서 음지 문화가 너무 발달된 것 같습니다. 번화가에 있는 수많은 모텔들, 안마, 오피, 이런것들은 다른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것이죠. 뭐 이것도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문화니까 받아들여야 겠죠. 제가 뭐라고 해봤자 달라질것도 없을 것을..
그리고 성폭력 또한 억압된 성문화에서 발생되는 변태적이고, 불법적인 성해소 행위라고 보여집니다.
호돌이  2011-07-27 15: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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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매매가 횡행하는 것은 음주 문화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음주문화는 놀이 문화와 관련이 있는 것 같구요.
일단 술먹고 친구들과 혹은 회사동료들과 성매매 업소를 가게 됩니다. 이것도 자기가 속한 환경에 따라 많이 다른것 같아요. 그런 친구를 둔 사람은 한번 접하면 두번 세번, 점점 전문가가 되어가고, 회사 회식때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분석남님은 거의 모든 남자들이 가 봤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순진한 사람들도 많아요. 예를 들면 회사원도 아니고, 주변에 그런 친구들도 없는 경우 그런데 한번 안가본 사람 많이 봤어요. 놀이문화와 관련해서는,우리나라는 어른들이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공간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주로 친구들과 술을 마심으로써 스트레스를 푸는데, 외국같은데는 주로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움직이고, 친구를 만나더라도 그렇게 고주망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고주망태되어서 가는데가 성매매업소 아닙니까? 부부가 같이 영화를 보거나 다른집에 저녁초대를 받는 경우 남편이 (그런데 가고 싶어도) 갈 기회가 없으니 성매매가 성업을 이룰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분석남  2011-07-27 1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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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어느정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음주를 핑계로 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긴 하죠. 평소에 가고 싶은데, 친구들과 술도 한잔 했고 성매매 하러 가는 것입니다.
오피의 경우는 더 심합니다. 오피의 손님들은 대부분 술먹지 않은 상태에서 가고, 예약제도 행해지고 있죠. 확실히 우리나라가 성매매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모텔의 경우는 우리 나라는 결혼전에는 독립하는 가정이 적어서 그런듯 하지만 어느 지역을 가도 모텔이 범람하죠.
호돌이  2011-07-27 1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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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는 뭐예요?
분석남  2011-07-27 1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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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오피스텔을 말하죠. 오피스텔 여러집을 빌린뒤 인터넷으로 검색한후 전화로 예약을 받고 성매매를 하는 곳입니다. 강남부근의 오피스텔마다 적게는 수개~많게는 수십개의 업체가 성행하고 있죠.
호돌이  2011-07-27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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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에 술을 안먹고 간다고 하더라도 아마도 그런데 첫경험은 술을 먹고 하지 않았나 쉽네요. 얼마나 노련해졌는지 이젠 술 먹지 않고 혼자 갈 수도 있구요. 성매매의 유행여부는 그나라의 소득구조와도 관련이 있을 것 같네요. 아무리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해도 가는 여자분이 없으면 잘되지는 않겠지요. 지금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 정말 먹고 살기 힙듭니다. 물론 개중에는 사치하다 빚갚을려고 그런데 가는 사람들 좀 있다고 생각되나, 학벌이 좋거나 혹은 운이 좋아서 좋은 직장 가진 사람들은 일부이고 대부분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중에 어떤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 처자들이 마지막으로 가는데가 그런 곳이구요. 예를 들면 백화점 일해봤자 80-100만원 받아봤자 참 생활하기 힘들잖아요.
분석남  2011-07-27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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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극단적인 처지에 있는 사람들보다 대학생들중에도 학비 벌고, 명품 사고, 해외여행가고, 그럴려고 오피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돈 맛을 알면 끊기도 쉽지 않다고 하네요.
불나방  2011-07-27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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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나름 정리해본 결과

한국?
1. 유교적 사회에 성이 감춰진 남자들만의 특권같은거?
2. 또한 결혼, 이혼이 자유롭지 못한 사회.. 한번 결혼하면 그래도 끝까지라는 마인드..
3. 따라서 결혼은 무덤이라는 둥.. 결혼과 동시 아내를 무서워하며 (들킬까봐), 나름 스릴을 즐기며, 아직도 청춘임을 혼자열심히 증명!

미국?
1. 며칠전 아는 분(60대,CEO에 근접하신분)과 식사를 했는데,식구들과 같이 나오신다고 해서 갔더니 딸을 데리고 오셨길래.. 딸이 너무 예쁘다, 많히 닯으셨네요 했다가.. 개*당함. 3번쨰 부인이였음. 미국은 이혼, 결혼, 자유롭죠. 나의 행복만이 중요. 살다 싫으면, 헤어지고, 또 결혼하고.. 따라서 성의 자유역시 결혼제도와 맏물려 사회분위기가 알아서 받쳐주고...
2. 여기 많은 의사분, 나이들어도 죽어라 일하시는걸 보고, 처음엔 꾀 멋지다했는데, 알고보니, 결혼을 너무 많이해서, 전처자식들까지 먹여살리느라 바쁘시고...

암튼 여러가지 모습들이네요^^
분석남  2011-07-27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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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외국 친구도 아버지가 병원 원장인데
나이가 50대 초반인데 이혼하고 20대 중반의 아름다운 여친과 잘 지냄.
그 아빠 여친 아들과 동갑.
금슬상화  2011-07-27 17: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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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얘기지만
청량리 미아리로 대표되는 사창가를 규제한 것과 요즘 성범죄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어느정도 상관관게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예전엔 지인 등의 면식범에 의한 성범죄가 많았다고 한다면 요즘은 전혀 모르는 범인이 많아졌다죠.
없으면 없을수록 결혼하기 힘들어진 시대에 살고 있는데 그런 욕구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지않고 무조건 막아버렸으니...
행복한출발  2011-07-27 1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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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은 끝이 아니고 단지 시작일 뿐 이지요.. 이런 마인드로 잘도 결혼생활 버텨내겄수..
꼬리가 길면 반드시 잡히고야 말지..
일단 아내에게 외도 사실이 밝혀지면 그 남자는 죽는 날까지 맘 편할 날이 아마 없을 걸요?
행복한출발  2011-07-27 18: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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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이렇게 성이 범람하고 난리속인 나라는 태국 빼곤 전세계엔 없어요.
음지이거나 양지거나 간에 이렇게 가는데 마다 모텔이다 안마시술소다 룸싸롱이다 벼라별 변태 퇴폐가 판치는 마당에
가정이 돌아간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랍니다..전 외국서 살다가 들어온 사람입니다.
분석남  2011-07-27 1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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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태국도 자국민을 위한 업소들이 아니죠...
태국 업소들의 상당수가 한국인을 위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jinny  2011-07-27 1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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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의문이 드는건~
그렇게 많은 여자들~ 대학생들도있고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있고 등등
(물론 그 소비를 하는 남자들도 해당되는 얘기겠지만요--;)
혼기가차면 결혼을 할것인데, 그 인구수가 적지 않다는걸 감안한다면...
그 짝이 누가 될런지를 생각해보면 어떨때는 아찔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다 성매매의 일반화가 이뤄지는거 아닌가몰라--;;;
정말 일본을 가봐도 이지경은 아닌것 같은데요.
말만 유교적인 사회이지
사회가 미쳐 돌아가고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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