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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22]
by 아이스요거트와플 (대한민국/여)  2011-08-11 23:08 공감(0) 반대(2)
막상 어제까진 조금 담담하긴 했는데
오늘은 눈물이 많이 나네요 몇년 동안 남자때문에 이렇게 펑펑 운적은 없었는데
오늘까지 연락없은지 이틀째 이젠 모든 것이 더욱 확실해집니다

거의 반미친 상태, 의욕이 없네요
어머니가 오셔서 보시더니 전에 봤던 우리딸이랑 너무 다르다며
시든 꽃 같고 표정이 없다고 하시네요
우울증 걸린 사람 같다고
전 밝게 하려고 조금 노력했는데도 말이죠
가셔서도 저나하시고 문자하시고 가실때도 발길이 안떨어지신다며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설레임과 사랑이라 신중하지 못했나봐요
많은 걸 배웠지만 그만큼 너무 많이 아프네요

제가 절 봐도 실신한 사람 같고
더 조심하지 못했던 제가 자책되고
그사람 어떻게 이리 나쁠수 있는지 믿어지지 않고

저도 저를 어찌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정상이 아닌거 같고
이러다 정말 그 사람 집에 찾아가지나 않을지

여기 게시판에 글남기는거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음들이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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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금  2011-08-11 2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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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some great sorrow, like a mighty river,Flows through your life with peace-destroying powerAnd dearest things are swept from sight forever,Say to your heart each trying hour:
" This, too, shall pass away."
 
거대한 슬픔이 노도의 강처럼 평화를 파괴하는 힘으로 그대의 삶으로 쳐들어오고 소중한 것들이 눈 앞에서 영원히 사라져 갈 때 매 힘든 순간마다 그대의 마음에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미리미리882  2011-08-11 2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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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n! ^^
겨울바다  2011-08-11 2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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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백지연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프로그램 끝부분만 봤는데요..
유나 리씨가 나왔습니다 방송말미의 자막중에

나에게 일어난 일을 그냥 그 자체로 받아들여라..
기쁨이나 슬플 절망 같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하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되돌아 간다 하여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구요.

인생사에 있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책망하지 마시구요..시간이 약간만 지나도 오히려 다행으로 생각하실 겁니다. 그 시간은 곧 올 겁니다.
후니™  2011-08-11 23: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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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없은지 이틀째인데 반실신상태라...
전 몇달동안 연락 한통없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연락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틀만에 모든걸 체념하는듯한 모습이 조금 그렇네요.
문자보내 보세요. 왜 연락안하냐고...
겨울바다  2011-08-11 2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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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후니님 아니예요~ 그런 남자한테는 먼저 연락하면 않되요! 또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99.99999999999%입니다.
오라클  2011-08-11 23: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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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 말씀처럼..

인생사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스스로 너무 책망하지 마시구 이 또한 지나가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행복남  2011-08-11 2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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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요거트 와플님~ 이게 무슨 바보같은 글입니까. 이러실래요 진짜.
아니 그게 무슨 대수라고 이렇게 까지 스스로를 죽이고 계시나요. 어차피 그런 인간 몇달 질질끌면서 혼란스럽게만 하는 것보단 차라리 한번 따꼼하고 살짝 아픈게 행운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더 심한 고통과 아픔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렇게 힘들어 하고 울고 계시는거 알면 그 인간.. 아니 그 짐승이 더 음흉한 미소를 날릴텐데요. 그 기고만장하는 모습을 보실라구요?
오히려 당당하게 잠깐 넘어졌다 툴툴털어 버리고 더 괜찮은 멋진 남자 만나는게 유일하게 복수하는 길인거 아시잖습니까. 제 주변에 멋대로 막사시는 분들도 당당하게 잘 살고 결혼 잘하고 자기일도 잘하고 그렇습니다. 돌아섰던 남자가 어? 내가 실수했나? 할 정도로 멋지게 변해버리세요~ 그리고 다시 찝쩍대면 뻥 차주시구요.
지금 그러고 계시는거 보고 속상해 하시는 부모님 생각하세요~ 억울하지 않나요? 왜 부모님까지 아파해야 하나요. 여기 회원님들이 힘을 주잖습니까. 손을 내밀어 줬으니 잡고 일어서는건 글쓴님 몫이잖아요.
한번만 더 우세요. 싸대기를 한대 때려버릴겁니다.
새콤달콤  2011-08-11 2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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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게시판 글읽다가 님 사연 읽고 좀 많이 놀랐네요.
마음이 여리신분 같으신데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답니다.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만 않으면 돼요.
나쁜 사람이라면 빨리 정리된 것이 오히려 잘된 것이구요...잠시만 괴로와 하시고, 곧 기운차리시길 바래요. 토닥토닥.
행복  2011-08-11 23: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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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2011-08-11 2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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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길...이렇게 인연이 비껴가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세요 사람은비슷한 사람들끼리 끌리고 결국은 나와비슷한 사람과 만나게 되는것 같습니다...더 나은 인연을 만나려고 이렇게 지금 아픈거에요..좋은사람 만나실겁니다!
소풍  2011-08-12 0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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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순간이 꿈처럼 믿어 지지 않는다해도 이런 저런 아픔을 겪어야 할 운명이 사람들에게 주어진 듯 합니다.
극복방법으로는 사이트나 지인 등 이야기 할 만한 대상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 보세요,,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 순간 요약되고 사실자체가 본인에게 시들해지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는 때가 옵니다. 그때는 객관적인 판단을 하게 되죠.. 그 사람을 너무 이상화해서 생각했던 본인도 알게 되죠.. 사람의 관계가 상대적이긴 하지만 어쨓든 그 사람은 분명 나이스한 품성을 가진분은 아니기에 더 알게 되면.. 사실은 더 후진면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루라도 빨리 고통(집착)에서 벗어나길 바래요..
분석남  2011-08-12 0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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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욕심 나는 남자분이셨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그 남자는 바람기가 다분한 사람인듯 합니다

글쓴이분께 묻고 싶습니다
그 남자를 진정 사랑했던거여서 슬퍼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멋진남자를 놓친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슬퍼하시는 겁니까?
아이스요거트와플  2011-08-12 0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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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남님 두가지 다에요
남친이 없는 1년 이상의 시간동안 수많은 만남을 했지만 이처럼 맘에 드는건 첨이라
생각날때 마다 기도도 했네요ㅎ 이사람 좋은 사람이었으면, 이사람과 잘 되게 해달라고
행복한사람  2011-08-12 0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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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남자 보는 안목이 키워지는 것 같습니다.
말은 안했지...제 주위에서도 님과 비슷한 케이스를 겪은 지인들도 제법 있고요.

대개는 능력있으면서 이성에게 설레임과 호감을 주는 남자 타입이
여자한테 이런 상처주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본인도 알거든요. 매력이 있다는 걸.

이런 남자일 수록 더욱 더 정신차리고 제대로된 사람인지 알아가는 신중함이 필요한데,
많은 여성들이 선자리에서 이런 남자 만나는 게 거의 쉽지 않기 때문에..
어쩌다 매력남을 만나면 감정적으로 휘둘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분이 능력이 비범하고 이성적으로도 매력있어서 제대로 그 사람을 알아가기도 전에
마음을 일찍 주신 것 아닌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마치 제 친구가 겪은 것처럼 제 마음도 편치 않네요.
정말 힘든 시기, 멋지게 극복하시길 빌어요. 진정성있고 마음이 멋진 인연을 만들기 위해 성장통을 겪었다 생각하시고요.
써니  2011-08-12 0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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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아이스요거트 와플님이 너무 부럽네요..
저는 그렇게 누군가에게 빠져 좋아 해 본 적이 없었다는,,, :(

여자는 과거에 대한 미련이 없어요.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 그가 님의 첫사랑이 될겁니다.

우리 훌훌 털어 버리고 다시 기다려봐요~~~^^
태권브이  2011-08-12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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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님 사연 넘 맘아프네요..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될꺼 같네요..
남자분 넘 밉다..ㅠ.ㅠ
글쎄용  2011-08-12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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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본사람은 알겠죠 얼마나 아픈지. 시간이 지나도 이따금 아플겁니다.
jinny  2011-08-12 1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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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님께는 짧지만 큰 사랑의 아픔인데,
그게 그 남자한테는 잠깐의 장난같은 만남이었단걸 생각하면 제 3자인 제가봐도 안타깝네요.
말처럼 쉽지는 않다는거 알지만
좋은 인생공부했다 생각하세요.
지금 슬프면 억누르고 참지말고 슬퍼하시고,
대신 빨리 맘다잡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와플님 홧팅!!!
따뜻한봄날  2011-08-12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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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뜻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날때마다 좌절하면...세상 살기 힘들어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더 힘차게 살면 됩니다...
절대로 우울해하거나, 기죽지 마세요....^^
초므  2011-08-12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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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거 없으신데 왜 혼자 아파하세요.
전 비슷한 건 아니지만 몇 달전에 이별하고 아직 맘아파하고 있답니다.
근데 생각하면 할 수록 내가 왜 이렇게 시간낭비하고 아파야 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내세요.... 억울하면 더욱 힘내서 새로운 사람 준비하세요.
단. 이런실수. 이런 아픈사랑은 여기까지만 하구요^^
여자인간  2011-08-12 1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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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연락없다는 게 모든 걸 다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님의 힘든 마음이 무엇인지 알거 같아요~
일단 힘부터 내세요!! 혹시나 하는 미련 대신 그냥 당당해지고 스스로 행복해 지시면 됩니다.
사실 연락며칠 안된 걸로 모든 걸 판단하고 낙담했던 저도 소심한 여자이지만(가끔 아무런 일없다는 듯 연락오는 사람도 있거든요, 남자들 동굴 들어가고)
님에게 이런말씀 드리는 건 ′그래도 기다려봐라..혹시나 설마.′이런말씀을 드리려는 건 아니고요.
이런저런 상황에서도 의연하고 강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강한 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흔들리지 마시고요. 인연이 아니면 억지로 이을 수 없어요.
그분과 인연이 안된다해도 좋은 분 나타날거에요...저도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힘내세요~
행복한출발  2011-08-12 1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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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남자가 그렇게 고민할 가치가 있는 남자입니까? 연락줄 남자라면 벌써 수십번도 주고도 남았어요.
이젠 그로부터 멀리 멀리 도망치는 잊으면서 복수하는 거예요.
되지도 않을 사랑때문에 왜 내가 그토록 아파합니까?
여자는 한남자를 죽도록 사랑해도 다른 사랑하는 이를 만나면 전의 남자는 금방 잊어요.
여자의 독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울고불고하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 완전히 그남자 밥으로 남아요....정신차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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