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반대를 반대합니다. 대표님과 고만팀이 답변해 주세요.[16]
by 와플 (대한민국/남)  2011-08-13 12:35 공감(1) 반대(19)
이 제도가 처음 생겼을 때에도 저는 반대했습니다.
어떤 의견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있을수 있지만 사람과의 사랑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선우는 좋은 만남 선우가 아니었나요?

좋은 만남을 이끌어낸다면서 서로 싸움을 붙이다니요.
그래요.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딴 반대 하나쯤.
고정닉이 되기 전에 악플이 달릴 때도 그랬죠. 그딴 악플 하나쯤.
게시판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거라구요.

그러나 잘 들여다보면 그런 반대 하나가 그 사람에 대해 편견을 갖게 만들어요.
반대가 또 반대를 낳아요. 누군가 돌을 던지기 시작하면 또 누군가 돌을 던지고 싶죠.
그런 사람이 또 글을 쓰고 또 당당히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프에서 상처받은 사람들, 무언가 소통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 이곳 게시판이 아니었나요?
회포를 풀 수 있는 오프모임을 갖게 해달라고 그렇게 오랫동안 부탁드렸어요.
그게 되지 않는다면 게시판에서라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달라고도 말씀드렸죠.

그런 이야기는 아고라나 가서 해라. 명령하냐? 말투가 거슬린다.
그렇게 차라리 악플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반대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고 다음에 글 올릴때 참고라도 하게 되니깐요.

나는 명령한 적도, 거슬린 말투를 쓴 적도 없는데 누군가는 그렇게 여길 수 있어요.
그렇다면 그렇게 답글을 달면 좋아요. 그럼 깨닫겠죠. 아. 내 글에 그런 뉘앙스가 있구나하고요.
그런데 답글 없는 반대는 이해할 수 없어요. 그것도 누른 사람의 자유라고요?
반대를 누른 사람의 자유는 존중되고 그런 자유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의 글은 존중되지 않는다면요?
그러면 누가 옳은 걸까요? 누가 더 상처받는 걸까요?

가끔 하소연하러 오는 분을 봐요.
자신의 글이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게다가 잘못을 잘 인식하지 못해서 사람들은 거기에다가 반대를 눌러요.
그런 글을 볼 때마다 저라도 차라리 찬성한다고, 공감한다고 말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안아주어야 하지 않나요? 잘못한 행동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나면 그다음의 행동은 포용이잖아요.
공감하고 안아주기에도 부족한 우리들 아닌가요? 반대만 하고 아무런 말도 없고 안아주는 일은 더더욱 없고.

정말 이곳의 사람들이 사랑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맞는지 헷갈려요.
다른 이들을 내 잣대로 평가하고 나랑 생각이 다르면 반대라고 누르는 습관.
저는 왜 그게 안될까요? 아무리 저랑 달라도 반대를 누르고 싶지 않은 제가 더 이상한 걸까요?
왜 반대를 눌러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저는 외계인인가요?
대체 뭐가 반대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내가 왜 반대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요. 반대. 그런 얕은 반대는 한 오백개도 품을 수 있죠.
아니 오천개도 품을 수 있을 거에요.
그러나, 그것은 가식일 거에요. 성인인 척 하는 가식이요.
그런 얕은 반대라고 할지라도 품을 수 있는 건 사랑이 먼저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에요.
진정한 친구나 사랑하는 연인의 반대의견에 고개가 숙연해지는 것은 바로 그때문이에요.
제가 그렇게 오랫동안 진심어린 답글을 요구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해요.
애정이 섞인 반대글에는 오히려 고개가 숙여지잖아요.

사랑에 관한한 적어도 반대는 없어야 한다고 믿어요.
사랑하는 행동에 관한한 적어도 사랑으로,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믿어요.
사랑하기 위해, 공감하기 위해 이곳에 모인 거지, 반대하기 위해 모인 것은 아니니깐요.
사랑의 출발은 언제나 밝고 유쾌하고 즐거워야 하지 않겠어요.

대표님이나 고만팀이 신중히 고민해 보면 좋겠어요.
반대라는 어구를 없애고 그 대신에 공감수치를 0~5까지 매기는 방식으로요.
반대를 누르는 사람도 사랑하라는 거창한 생각으로 반대 시스템을 만든 건 아니라고 봐요.
대표님이나 고만팀 어느 누구도 성인군자가 아니듯 저도 그래요.
사랑을 하고 싶도록 작은 부분부터 신경써야 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제가 대표라면 그러겠어요. 상처난 가슴에 또 상처나게 하는 것보다 그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방식으로의 전환.
좋은 만남 선우라면 그런 시스템의 구축이 더 절실한 게 아닌가 봐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매력만점  2011-08-13 12:48:24
공감
(0)
반대
(7)
와플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반대라는 아이콘은 일단 어감자체가 유쾌하지 않죠.. 찬성 반대 단어는 말고 엄지손가락 모양만 있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도...

반대는 반대를 부르는 것 꽤 맞는 말입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아무 사견이 없는 글에도 반대가 달리는 걸 보면 참 마음이 깨진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요. 백인백색이라고 사람들 생각과 취향이 다들 다르잖아요. 와플님 좋아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으로 만족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보기엔 이 게시판에서는 너무 생각이 많아서도 안되구요. 너무 잘난체 해서도 안되구요. 너무 감성적이어서도 반대를 먹는 것 같습니다. 너무 글을 많이 써대도 안되구요.

여러분~나와 다르다고 반대하지 맙시다. 사회 통념에 어긋나거나 예의에서 벗어나거나 남을 무시하거나 이럴땐 기꺼이 반대를 눌러줍시다!
와플  2011-08-13 12:58:50
공감
(0)
반대
(8)
또 보세요. 반대를 누르신 분은 답이 없어요. 물음표가 달려요. 무엇이 그렇게 불편하게 만들까하고. 속시원히 이야기할 수는 없을까 싶어요. 오직 반대를 누르지 않은 사람들이 대신 설명해주는 식이에요.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죠. 저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이것은 제가 앞으로 경영을 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거에요.
매력님 말씀이 맞아요. 너무 생각이 많거나, 너무 잘난체 하거나, 너무 감성적이거나, 너무 글을 많이 쓰는 게 무조건 반대의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저와 같은 글쓴이가 눈치껏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어요. 쓴소리 해주는 독자가 어떤 때는 고마운 법인데 그런 쓴소리를 들을 수가 없으니 미치는 거죠. 제가 애교라도 부려야 할까요? 제발 쓴소리 해달라고.
매력만점  2011-08-13 13:02:28
공감
(0)
반대
(6)
와플님~저도 금새 반대먹었잖아요~반대의 숫자를 보지말고 저처럼 님을 공감해준 공감표에 시선을 두시면 어떠실까요?ㅋ
그냥 싫은 거 어쩌겠어요~가끔 그런 연예인있잖아요. 쟤는 그냥 싫어...저는 연예인 별로 관심없지만..

아마 그런 식일거에요. 와플님~싫은 소리 정말 못듣고 사시는 분인가보다..싫은소리도 많이 들어봐야 내성도 생기고 그러는 법입니다.

누군가 성인은 이 상황에서 이렇게 말할 법 하네요. "그냥 두어라~"
매력만점  2011-08-13 13:05:39
공감
(3)
반대
(0)
고정닉이 된 이상 반대 이유를 알려고 들지 맙시다. 본인이 설명하고 싶지 않고, 그냥 싫다는데 붙잡고 물을 수 없는 노릇이잖아요
와플  2011-08-13 13:07:02
공감
(0)
반대
(6)
참 신기하죠. 무엇이 그들을 반대하게 만들까 궁금해요. 매력님은 또 무슨 이유로. 누가 이런 분위기에서 제 글에 대해 옹호하는 글을 쓸 수 있겠어요. 공감은 더더욱 할 수 없죠. 사람들이 반대에 다 누르는데 말이죠. 그러면 물어보겠어요. 제가 쓴 글이 진정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거나 반대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거라면 그렇게 답글을 달아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매력만점  2011-08-13 13:10:30
공감
(0)
반대
(6)
모든 사람들을 다 품을 순 없어요~70억 지구촌 인구를 유엔 사무총장이라 할지라도 다 안을 순 없듯이.ㅋ

아마 반대 누른 사람들은 님이 춤을 너무 잘춰서, 와플을 잘 구워서, 선우에 제안을 잘해서, 너무 멋있어서..

이 넷 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조크니까 걍 웃으세요~ㅋ
와플  2011-08-13 14:35:42
공감
(0)
반대
(0)
감사합니다. 매력님. 즐거운 토요일인데 영 즐겁지가 않네요. 비는 또 왜 그렇게 많이 오는지. 세상엔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솔직히 반대를 누르는 그런 심리보다 더 궁금한 것들이 많아요. 왜 살아야 할까도 가끔 궁금하더라구요. 하나님을 믿으면 된다는데 그것이 실존의 문제를 다 해결해 주지도 않고. 철학책을 다 뒤져봐도 누구 하나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삶의 문제. 존재의 이유.
선우 대표께 물어보면 대답을 잘해주실런지...
매력만점  2011-08-13 15:10:43
공감
(0)
반대
(3)
어쩌다 제가 댓글로 도배를 하네요 ㅎ 와플님 질풍노도의 시기이십니까? ㅋ 제 2의 사춘기신가봅니다.
삶이 무엇일까요? 삶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삶은 계란이에요.
이건 김수환 추기경이 젊었을때 깨달은 거라던데..ㅋ 인생, 삶에 대한 고민을 하던차에 열차에서 이런 소리를 들었답니다.

삶은 계란, 오징어 땅콩~~ㅋㅋ

"아~삶은 계란이구나!" 우스갯소리로 하신 말씀이겠지만,,,진지하고 즐겁게 살면 되는게 삶인 것 같습니다.

와플님은 내일 교회를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제가 최근에 크게 느낀 말이 무엇이냐면요.

"영적인 것이 현실이고, 현실적인 것이 영적인 것이다." 불가분의 관계라는 걸 이해하셨음 합니다.
후후  2011-08-13 15:25:36
공감
(1)
반대
(1)
앞전글에 명령조라든지 자신을 되돌아보라는 댓글이 충분히 있음에도 비슷한 글을 또 올리셨네요

여기 계신분들 다 나이 어느정도 드셨고, 그 정도 생각할 능력은 다 지니고 계실 것 같은데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 아니라 고 불특정다수에게 명령할 권한 또한 님은 없습니다.

님의 틀에 남들을 가둬둘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지 마시길..
와플  2011-08-13 15:52:18
공감
(1)
반대
(1)
매력님. 질풍노도의 시기 맞아요.ㅋ 교회는 오래전부터 다니고 있어요. 제가 이스라엘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몇 안되는 한국인 중의 한명이란 것도 말씀드릴게요.ㅋ 갈릴리에 살았었구요. 그래서 예수님은 베프처럼 잘 알죠. 그런데 사실 전 아직 몰라요. 청년부들하고는 매일 난상토론이에요. 저는 양심껏 이야기하라고 해요. 양심을 속이는 행동은 그분도 알고 있다고 말해요. 일주일동안 그렇게 삐뚤어진 행동을 하고 주일날 와서 기도드리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지 저는 꼭 물어봐요. 믿든 안믿든 먼저 자신에게 떳떳해야 한다고 말이에요.
후후님. 저는 이래라저래라 한 적 없어요. 님 말씀 처럼 다 성인인데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들을 것도 아니고, 또 그럴 필요까지 없잖아요. 누구라도 의견을 내놓을수 있는 것처럼 저도 그랬을 뿐이에요.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는 것은 읽으시는 분의 몫이구요. 님은 제가 만들어 놓은 틀에 순순히 갇히실 수 있나요? 아니잖아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그 틀에 저도 좀다른 제 의견을 냈을 뿐이에요. 정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은 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이 글이 진정 님에겐 명령투로 보이나요?)
매력만점  2011-08-13 16:47:28
공감
(0)
반대
(0)
와우~요단강~가고싶은 곳..정말 갈릴리에 사셨어요? 정말 궁금한 동네인데...
근데 와플님은 글을 길게 쓰시는 감이 있는 것 같아요. 뇌는 유기체라서 변하잖아요. 현대인들은 인터넷,스마트폰 환경 때문에 긴 글이나 어려운 글에는 피로감을 느끼죠. 그래서 우리 뇌는 예전만큼 집중하지 못하고, 건너뛰기나 발췌등으로 빠른 정보습득만을 하게 되는 듯 합니다.
결혼정보 게시판이라고 해서 너무 결혼 애기만 하는것보단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게 좋던데요. 지금은 남친생겨서 안오지만 해봉님을 그래서 좋아했지요. 저도 그래서 글쓰는건 자제해요. 왜냐면 사람들은 남녀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인간에 대한 이야기보단..흔히 말하는 조건과 관련된 스토리가 주가 되는 곳이 여기죠..
와플  2011-08-13 17:19:09
공감
(0)
반대
(0)
네. 그래서 이제 밖으로 나가려구요. 너무 말을 많이 했어요. 생각도 많이 하고.ㅋㅋ 좋은 연휴 보내세요.
태양금  2011-08-13 20:09:04
공감
(2)
반대
(0)
뭔소린지 당췌~!
쓸데없는 신경 너무 쓰시네!
봄봄  2011-08-13 21:23:34
공감
(1)
반대
(0)
글쓴님은 반대하지말자고하고있지만 정작 글쓴님이야말로 반대를 하고 있는 거랍니다.
그려러니하지 뭘그렇게 쓰고 또쓰고 또쓰고 하는지..쓸데없이..그럴 시간에 프로필 검색이나 하는게 나을듯
11  2011-08-13 22:46:42
공감
(0)
반대
(0)
무슨 리쁠배틀전? ㅉ~~귀한 토욜에 당췌 무슨 포인트이신지;; ceo님께 전화상담하시던지 여기서 그러시지마시공 필드에서 데이트를 즐기시길..^^
매력만점  2011-08-13 23:51:34
공감
(0)
반대
(1)
어떤 사안에 대해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 계신 법이잖아요. 이런 생각을 쓸데없다고 생각하면 게시판에 있는 8할은 다 쓸데없을 거에요.
반대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고, 그것을 밝혀주면 도움이 되겠다라는게 글쓴이 요지인데,,,,

나 와플님 팬덤까진 아닌데 댓글 끝까지 책임지고 있네 ㅋ...

현상과 본질에 대한 탐구..그거 나쁜 거 아니잖아요~...그치만 가끔 생각을 심플하게 할 때도 필요하다는..

나는 반대표 받으면 "아~나 싫어하는 사람이 4명 있구나." 이렇게 해석하거든요 ㅎ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