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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만나 결혼하기 힘들다.[3]
by 세월이 (대한민국/남)  2011-08-20 17:23 공감(0) 반대(1)
제가 아직까지 결혼을 못하고 있는 것은 29살에 처음 선을 본 여성을 만나고 부터다. 더 좋은 사람 만나겠지 하면서 거절 했었다. 그것도 선을 볼때마다 그랬다. 욕심히 과했지요. 제 자신에 대해서 냉철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오직 이상형만 바랬던 것이 오늘에 솔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 여성을 10년간 짝사랑하면서 보냈고 그녀는 끝내 거절하고 다른 남자 만나 결혼했을때 내 나이는 중년에 접어 들었습니다. 속담에 10번찍어 안 넘어간 나무 없다고 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짝 사랑했는데 실패했다. 영화나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한 이성을 놓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즉 인연이 아니면 결혼은 어렵다 뭐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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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2011-08-20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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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은 해야하는데 일하기 싫어서 집에 있다보니 님글에 차례로 답글 다네요. 저 자신의 삶도 추억해 보면서...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세월이님, 말씀하신대로 이상형은 만나기 정말 힘듭니다. 나이들면서는 조금 마음에 안 차는 부분이 있어도 적당히 타협해서 만나야 결혼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엄청 동안으로 영원히 나이들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저도 늙어가는구나를 느낍니다. ^^

저는 결혼이 힘든 것이 나이 37살 이후부터 40살까지 선보는 것에 관심을 갖고 뒤늦게 노력하다 보니 상대방 여자분도 이미 30대 중반이후 너무 많이 안 상태에서 조건을 중심으로 보다 보니 인간성에 있어서는 최대의 찬사를 여러번 들은 저이지만 힘들더군요. ^^ 인간 그 자체를 보는 20대 대학생들이 아니기에... 또 한가지는 개인적으로 공부 못한 것에 한이 맺혀서 늦은 나이에 유학까지 하다보니...

진작에 여자에게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고향친구말대로 다가오는 여자에게 너무 관심을 안 준 대학시절부터 지나간 여자분은 참 많네요..
모두 이쁘고 똑똑한 분들로... 오랜만에 상념에 젖다 보니 글이 길어지네요..평소는 바빠서 여기 들어올 시간

샛별  2011-08-20 2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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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순수했던 대학시절부터 여자가 완전히 자존심 구기고 프러포즈 해 왔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공부에 열중하다 보니 눈치도 못 채고 관심도 없어 놓친 좋은 여자분들이 너무 많네요. 지난주에 다른 남자랑 대학교 때 저를 좋아했고 저도 좋아했던 후배를 만나고 집에 가서 남편과 애기도 만났는데 결혼생활 별 것 없더군요.

그렇게 이뻤던 얼굴도 여전히 이쁘기는 하지만 아줌마 되어 있고...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맞는 사람 만나서 살면 행복한 가정생활인데
선보는 과정에서는 저나 여러분이나 이것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님, 10년간 짝사랑한 여자분과 잘 안되었다니 제 마음이 다 쓰리네요. 조금 더 일찍 보다 적극적으로 짝사랑이 아닌 사랑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님이나 저나 이제 사랑의 타이밍이 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화이팅합시다.
11  2011-08-21 05: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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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안되고 있는데 상대방만 바라는것은 정말 아닌것같습니다. 주변의 솔로들이 그 형태이지요~현실은 냉혹하다는 말에 공감, 먹는건 자신의 나이뿐..넘 이상형 따지지말고 좀만 맞아도 맞추어갈생각하시고 짝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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