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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기독교[19]
by 분석남 (대한민국/남)  2011-09-21 09:27 공감(1) 반대(0)
어제 PD수첩을 봤습니다.

기독교 헌급의 행방 및 일부 목사들의 비리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뭐 한두번 나왔던 내용도 아닌 뉴스에서도 많이 봤던 여의도 순복음의 조용기 목사, 목동 제자교회의 정삼지 목사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작년에 뉴스후 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신도수가 45만명이고 하던데..

얼추 계산해보니 그 사람들이 일주일에 천원씩만 해도 매주 4억 5천, 만원씩 내면 45억입니다.

순복음 교회는 일년 헌금액이 공식적으로 1700억원 정도 한다던데...

예전 여친이 순복음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여서 저도 몇번 가본적이 있긴한데 헌급을 내는 장소가 따로 있더군요. 헌금시간이 따로 있기도 하고, 시간이 안되면 헌금 내는 곳에서 낼수도 있게 해 놨더군요. 헌금 봉투도 정말 이것저것 여러가지더군요. 무슨 헌금, 무슨 헌금... 그냥 하나로 하지....

제 여친은 일주일에 한번씩 대성전에서 오르간쳤었는데 일주일에 한번가서 몇시간 치고 한달에 60~100만원씩 받았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수입이 꽤 괜찮았죠. 그대신 크리스마스, 신정에는 교회에 있어야 했습니다. (뭐 교인들에게는 원래 그래야 하는거니까 특별한 건 아니겠네요.)


저는 헌금을 내본적도 없습니다.(어렸을때 몇번 내본적이 있긴한거 같긴 합니다.)

친구네 교회 따라 에버랜드도 가고, 래프팅도 가고, 밥도 먹었으니... 저는 수혜자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내고, 그 돈으로 교회가 성장하는 것에 대한 큰 반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너무 기독교의 성지화 되어가는 모습이 가끔 안타깝긴 합니다.

저희집 근처에도 큰 교회가 있는데, 저희 동네의 부동산의 1/3을 사들였다고 합니다.

성당도 있었는데... 성당주변 땅을 전부 다 샀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성당의 세는 기울고 있고...

헌금이 교회의 발전과 사회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면 정말 좋겠지만, 결국은 개인(목사)의 이익을 위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실례로, 제 친구중에 아버지가 목사인 분이 있었는데, 몇년 지나서 목사님 와이프 분께서 유치원 다섯개를 운영하시더군요. 제 친구는 거기서 편하게 일하고...

순수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었는지 생각해 봐야할 듯 싶습니다.


최근에는 기독교 정당을 만든다고 해서 말들이 많은데요.

정말 이 나라에 정당까지 만든다면 기독교가 국교가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람이 있고, 돈이 있는 곳에는 말들이 많아집니다.

교회 스스로가 투명한 경영을 위해 자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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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2011-09-21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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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거지만
깁니다 글이
분석남  2011-09-21 0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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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게 쓴다고 쓴건데....
A4로 10장도 쓸수 있는데 ㅋㅋㅋㅋ
푸른바다전설  2011-09-21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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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독교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참.....헌금이라는게 예수님을 위한 금액을 어찌보면 기부하는건데....
왜 목사들 개인재산이 몇백억이 되어 있는건지 참 아이러니 한거죠????
가끔 드는 생각이... "예수님은 참 슬프겠다. 저런 사람이 자기 말 전한답시고 저러고 있으니..."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기독교를 비판하는게 아닌, 몇몇 뭣같은 목사들 비난하는겁니다.)
금슬상화  2011-09-21 1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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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명한 회계처리.
2. 교회세습 금지 의무화.

이 두가지만 지켜져도 기독교가 먹는 욕의 반은 없앨 수 있을겁니다.
분석남  2011-09-21 1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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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1746
조용기 목사님 생일파티....
종교의 힘 대단하네요
써니  2011-09-21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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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종교 때문에 싸우질 않아서 좋아요~
타인의 종교를 존중해 준다는거~~~

오래전에 어느 기독교 목사님이 외국방송과 인터뷰하는 걸 들었는데,,
울 국민이 종교를 갖는건 기본적으로 행복추구를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종교를 존중해 주는게 아닌가 싶던데,,,

외국은 종파간에 싸움으로 살인도 저지르고, 이슬람교 파워에 사회적으로 큰 이슈거리가 되고 있던데,,,
심지어 버스안에서 무슬림 흉보고 욕하는 모습도 봤어요. 서로 삿대질하면,,,,ㅠㅠ


흠흠  2011-09-21 1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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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에서 신앙생활하는 기독교인을 싸잡아서 매도하진 말아주세요

한국에서 살인사건 난다고해서 전국민을 살인자로 생각하진 마시고요
분석남  2011-09-21 12: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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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못된걸 알고 있으면서 침묵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는 않다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자를 보고서도 조용히 자기할일만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할수는 없자나요.
분석남  2011-09-21 1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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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용기 목사님은 김수환 추기경처럼 될수 없는 건가요?
맥스  2011-09-21 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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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교회라기보다는 교회당, 예배당으로 표현하는것이 맞다고 하더군요.

교인들께서는 교회를 성전으로 칭하기도 한다는데, 성전은 정말 안맞는 말이고요...

성직자든 기업인이든 누구든간에.. 정말 자기 위치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로  2011-09-21 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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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의점보다 교회가 더 많은것은 알고 계신지?
교회요 전 돈버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순수한 신앙? 가장 쉽고 순수하게 돈버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난  2011-09-21 14: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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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 써니님 기독교는 타인의 종교를 존중해 주지 않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이교도라 불리면서 단군 신상 목도 베고 사찰 입구에 돼지피 뿌리고.
목탁 두드리는 스님 머리위에 손 얹고 비웃으면서 사진찍고
대웅전에 들어가 기독교식 기도하기 등등...

주변에서 결혼한 커플을 봐도 그냥 기독교인 분들끼리 만나면 그나마 난데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가 아닌쪽이 기독교 쪽에 맞추어 주던가
포기하지 않게 되면 집안이 편안할 날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너무 많이 보고 들어서 정말 종교 맞는 사람 끼리 만나야 된다는 것을
저는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써니  2011-09-21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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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가 추기경님이 될 수 없는건,,
돈 맛을 알기 때문인 듯,,,,

조용한 산사에서 울려퍼지는 목탁소리에 평온함과 겸허함이 느껴지고,,
성당에서 드리는 예배의 숙연함과 경건함에 마음속에 깊은 파장을 느끼고,,,
그러나,,,
교회는 ?? 교회에서??,,,
써니  2011-09-21 14: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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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물론 기독교인는 타인의 종교를 받아들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사회가 타인의 종교를 배척하고 싸우지는 않잖아요.
법륜스님이 크리스마스를 경축해 주고 목사님도 부처님오신날도 같이 경축해 주시는 모습을 가끔 매스컴에서 보는데,,,
그런 모습은 외국에서는 경의로운 행사거든요..
그런면에서 한국사람은 지혜롭다고 생각해요...

물론,개인의 결혼과 같은 중대한 문제에서는 종교의 엇갈림은 큰 걸림돌이 되지만요..
분석남  2011-09-21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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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과 다른종교와의 대찰이 거의 대부분이죠.

나쁜남자  2011-09-21 1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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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가 45만명..헐...우리나라 인구의 100분의 1이라는 말이네요.

"미친" 사람이 그렇게 많다니...종교를 사칭한 다단계 기업이라고 봅니다.

선교로 사람 끌어들이는 것도 그렇고...헌금 많이 하고, 사람 많이 끌어들였다고 집사니, 장로니 계급 나눠주는것도 그렇고, 성희롱, 성차별 여성 차별이 만연한것도 그렇고...

다단계 기업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고...그 취지가 나쁜건 아닙니다만...

그 시스템을 이용하는 자들은 자본주의의 최극단에서 최악질의 방법을 이용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반대로 보니 차라리 천주교는 공산주의적이네요...ㅎㅎ 그러니 신부님들이 좌파로 몰리는지도...)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농담으로 했건 진담으로 했건 "빤쓰내리면 어쩌구" 하는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에는 한명도 안 가는게 정상입니다. 세뇌된거고, 미친겁니다.
태양금  2011-09-21 1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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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가끔 절에만 간다능.
빙고..  2011-09-22 0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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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은 성당 맘대로 땅사지 못하는 걸로알고있는데요
헌금은 몽땅 로마로갑니다
제길  2011-09-22 2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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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정당이라니..나라가 점점 미쳐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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