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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매너..[16]
by 태권브이 (대한민국/여)  2011-09-27 13:07 공감(0) 반대(0)
지사에서 귀국한 상사분 등장에 환영회식자리가 있었는데..

1차로 횟집..

겁나게 술잔돌리네요..먹던 술잔 닦아서나 주지..

한두잔은 마신다쳐도..정량 딱 마시고 거절을 하니..막무가내..

정량 넘어가면 심장이 터져서 사망할꺼 같은데..ㅠ.ㅠ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2차로 단란주점..

거하게 취하신분들..거의 뽕짝메들리였는데~

춤도 춰주시고..윙크 날려주시고~하트도 날려주시네요~ 웩!!

와우~ 젊은사람보다 재밌게 즐기시더군요~ㅋㅋ

분위기가 업되니..이제는..

부르스타임??왜 죄다 부등켜안고 춤을 춰주시는지..남자들끼리..후~

----

그 문제의 상사가..

스테이지로 나오라는듯 제 손을 덥석 잡으시더니 잡아 끄네요..

"저 춤 못춰요~"

그래도 잡아 끄네요..남자의 힘..와우~당할 수가 없던걸요..

안되겠다 싶어..손을 확 내리쳤는데..아주 무안한 시츄에이션이 됐습니다..

너두 당황스러워서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니..

다른 여직원이랑 부르스를 추고 있더군요~

여튼..마무리 하고..그 여직원한테 왜 춤을 춰줬냐고 머라 하니..

사회생활 할라면 그정도는 해야 편안하다고 하면서 집에 갔습니다..

------

오늘..

저보고 그 상사분이

"그렇게 빡빡해서 시집가겠어" 하십니다..

순간 욱~했지만..못들은척하고 돌아서는데..

날라리 동료가

"부장님 술 덜 깨셨나봐요~" 응징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ㅋ

정말..그러구 나니 어우~너무 징그럽고 낯짝도 보기 싫더라구요..

------

친구들한테..열받는다고 얘길하니..

그정도의 스킨쉽은 기본이랍니다..더 한 얘기도 듣고 말았네요..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는 신고하라고 난리고~

-----

이래서 좋은 직장에 다녀야 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회식하면 1차마무리 하고 집에 가버리고..이유없는 회식은 참가 안하고 했더니..

완전 매너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네요..

고지식하고 센스없는 노처녀..된 기분이랄까..

여태 이런일 없었는데..

한사람 잘못들어와서 물흐리고 그게 무슨 카리스마라고 생각하는듯..

-----

저 만행..다 한분이 한짓!!

아무튼 손 한번 뿌리쳤다고..절 씹어대는게 못들어주겠어서..

게시판에와서 뒷담화 한판 하고 갑니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푸른바다전설  2011-09-27 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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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도 더한 개매너들 많습니다. 저는 머 파트 자체가 여직원이 없어서 그런점에선 오히려 편하지만....
아는 동생들 누나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상진상 개진상 그런 진상짓도 없습디다..-_-;;
그냥 듣는 제가 다 민망하고 한대 후려쳐주고 싶을정도로....
제발 남자들 나이 쳐먹고 그러지들좀 맙시다. 집에 처자식들 다 있는분들이..
분석남  2011-09-27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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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개한테는 개죠.
이런 매너로 행동하시면 가볍게 손을 꺾으세요.
어차피 담날 이런걸로 주제도 못 삼습니다.
앨버트  2011-09-27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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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을 동료여직원들과 가는 것 부터가 강심장이네요.
같이 춤을 추고 싶으면 도우미를 부를 것이지..
직장다니는 여성들은 저런 일을 자주 당하나요?
태권브이  2011-09-27 14: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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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있는 단란주점은 아니였고..
웨이터?나비넥타이가 서빙보고~
술하고 안주팔더라구요~

제가 넘 예민하게 까칠하게 구는건가 싶기도 하고..
호돌이  2011-09-27 1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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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음주 문화 혹은 회식문화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요. 첫째 술자체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아마도 세계 2위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러시아가 1위 일테고.. 이렇게 많은 음주량은 많은 문제들을 초래하죠. 건강문제, 개인적 그리고 사회적 경제적 손실, 업무의 비능률화 등등등... 전 이렇게 과도한 음주는 지역감정과 함께 우리 나라가 선진국가가 되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에서 처럼 그렇게 마시고 뒷날 출근하는게 참으로 용한것 같네요. 출근해봤자 일을 제대로 할리 없고 따라서 일본 미국 선직국들 따라 잡을 수는 없겠죠?
호돌이  2011-09-27 14: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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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술마시는 습관을 살펴보면, 술잘을 들리면서 술을 강권하는 아주 좋지 못한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술잔을 받았으면 술잔을 받았으면 돌려줘야 한다는 관습(?)때문에 결국은 소비된 술의 양도 많아 질 수 밖에 없구요, 또한 위생적인 부분이 문제 될 수 있구요. 일반직장생활을 한적이 없어서 원글에서과 같은 음주 문화는 별로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아주 오래전에 교생실습나가서 나이드신 선생님들하고 술을 마셔보니 얼마나 술을 권하시든지... 절 생각해서 술을 권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술을 마실 기회를 갖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권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전 술을 시작한이후로 술은 ′자기가 원하는 만큼만 마셔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인사로 술를 권하기는 하지만 강권해본적이 없습니다. 상대방 술잔이 비었으면 기생처럼 술은 아주 잘 따라줍니다. 요즘은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직장생활 많이 할텐데, 회식가면
적어도 외국인들에게만은 술잔 돌리지들 마시길... 그리고 고기 구울때는 굽기용 젓가락 꼭 사용하시고요.
릴리  2011-09-27 1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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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놀랐네요..
저희 회사에선 신고대상은 물론
저런 상사 바로 집으로 갑니다..
몇년전 그런예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지금은 있을수도 없는일인데,,
저런 일들이 일반적인건가요?
호돌이  2011-09-27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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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직원하고 블루스치고 뒷날 민망해서 어떻게 회사에 출근하는지 참으로 낯짝도 두껍네요. 그래놓고 한다는 얘기가 참나...
태권브이  2011-09-27 1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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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적부비적 블루스는 아니였고..그냥 양손만 잡은 상태서 와따가따 정도??ㅎㅎ
호돌이  2011-09-27 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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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는 일할때 같이 하는 사람이지 춤출때 같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리 부비적이 아니라 와따가따 정도라해도...
그사람 버릇이 잘못든것 같으네요. 옛날에 최초로 춤추자고 어느분 손목 끌었을때 그 여자분이 뺌때기라도 한때 때려놓았으면
요즘 저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댄디할배  2011-09-27 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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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만 하고 가세요. 2차까지 갈 경우는 양로원에서 봉사한다는 마음자세로 임해야 됩니다.
푸른바다전설  2011-09-27 15: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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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런일이 있네 없네보다 지금도 비일비재 하고 있는 일이구요.
여 직원들은 말해봐야 니가 처신을 잘 못해서 그런거 아니냐 부터 해서
남자직원들은 잘못이없다 라는 분위기로 몰아가기에 이야기들을 잘 못하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참 안좋은 문화죠...
jinny  2011-09-27 15: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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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나 술문화 정말 우리나라만큼 비정상적인 곳도 드물듯~
국민의 다수가 술고래에 한번 마시면 끝장을 보려들고
월급이라도 두둑하게 타는날이면 남자들끼리 여자있는 술집가고...
아직도 여직원에대한 성적인 터치가 자연스러운 나라.

젊은 사람들은 좀 덜한데 나이좀 있는 상사들은 아직도 마시던 술잔 돌리는게 예의인 마냥 상대방에게 주고 또 받고
(정말 물에 씻어서 주는것도 아니고 뭔짓거리인지--; 남자인 나도 어쩔 수 없이 마시지만, 여자는 정말 어쩌라고???)

전에 일본 놀러갔을때 국물있는 안주가 나왔는데 내가 먹던 숟가락으로 그대로 떠먹는걸 본 일본 친구가 기겁하는 표정으로
개인 접시에 안덜어먹고 내가 입에 넣었던 숟가락을 휘휘 젖는다고 뭐라하던--;;;

술문화나 음식을 먹는 문화는 후진국이 분명함.

분석남  2011-09-27 1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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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는 문화 술문화 만큼이나
연애 문화도 후진국 입니다!

모두다 유교주의의 잔재들...
muse  2011-09-27 17: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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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이야기 하세요. 3000만원 입니다~~(성희롱 벌금)
선우초보  2011-09-27 2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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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보셨어요 ㅠㅠ
그래도 돈 나오는 직장이니 난리치고 분풀이하고 그만둘 결심은 쉽게 안서고...
저도 직장에서 동료랑 연애하다 결혼하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많은데, 이런 류의 얘기를 듣다보면 또
애들이랑 학부모만 상대하는 제가 나은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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