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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어떤가요?(30대 중후반 여성분들 꼭 한마디씩 좀..)[16]
by 호돌이 (대한민국/남)  2011-09-30 21:15 공감(0) 반대(0)
짝없는 사람들에게는 우울한 금요일 밤이네요.

집에 가도 딱히 할일이 없어서
그냥 회사에서 일이나 할려고 앉아 있는데
좀전에 마신 와인때문에 집중이 잘 안되네요.

지금 부턴 저의 절친(사실은 동생)에 관한 얘기 입니다.
잘 읽고 물음에 답해주세요.

나이는 30대 극후반이고
직업은 예비 세무사와 학원 강사일을 하고 있어요.
현재는 세무사 수습중이구요, 곧 개업을 할 생각이네요.

키는 180
집안 형편은 아주 부자는 아닌데 넉넉한 편인것 같아요.

부모님이 60대 중반이신데 오래전부터 일을 하시지 않는데도
큰 문제가 없는 것 보면...

객관적인 정보는 위와 같구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우선 단점은

몸이 뚱뚱하다-- 강호동 몸매
뚱뚱해도 근육질에다 운동들도 엄청나게 잘해요.
다른 단점은 술을 엄청나게 좋아해요.

장점으로는

도량이 굉장히 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제일 커요.
(이부분이 저를 가끔 부끄럽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많이 본받을려고 노력해왔어요 20년동안)

굉장히 남자답고(하지만 허풍같은 것은 전혀 없어요)
유머감각이 뛰어나서 굉장히 재밌있어요.
놀기도 잘 놀아요. 항상 정의롭고...

이런한 장점들 때문에 주변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려 들어요.
예전에 그친구 만나서 술한잔 하려고 만나면 고시반 후배들이
"**형 오늘 술마신대"하며 서로 연락해서 저는 잘 모르는 애들이 열 댓명씩 몰려오곤 했었어요.
그친구가 내든 저가 내든 술값이 장난 아니게 들어 가드라구요

하여간 인기가 많아서 선배들, 후배들이 틈만 나면 불러 내는 것 같아요.
몇달전부터 이런 생활 다 청산하려고 아는 사람 별로 없는 지방에 내려 가있는데
몇개월만에 또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 드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세무사 개업하면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것 알지만, 전 이 친구는 주변에서 도와 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느 정도는 성공하리라 믿어요.

그동안 크게 모아 놓은 돈은 없는데
요즘은 정신이 바짝 들었는지
투잡 뛰고 있어요.

지방에서 친척이 학원을 크게 하고 있는데
거기서 파트타임 뛰고 있는데, 먹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본인이 원하면 어느정도는 돈은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얼굴은 살찌기 전 사진 보면 잘 생겼더라구요.
지금도 뚱뚱한 사람치고는 장 생긴 편이에요.

여자분들은 그친구 체격때문에 처음 보면 약간 무서워 할 수 도 있는데
몇십분만 이야기 하면 여자들도 좋아 하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예전 14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도 굉장히 미인이었고,
깊게 사귀지는 않았는데 가끔 연락오는 예전 미스코리아(지방 진)도
있는 것 보면 여성들에게 어필을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장점과 단점을 가진 저의 친구, 결혼 상대자로선 어떤가요?
30대 중후반 여성 여러분들 대답좀 해주세요.

지금까진 그친구가 절 장가 보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자기에게 오는 소개팅도 저에게 많이 양보하고..
지금부터는 저가 진 마음의 빚을 갚아야 하는데 저 앞가림도 못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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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전설  2011-09-30 2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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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땐..장점이 장점이 아닌거 같은데요..

제경험에 의하면 여자분들...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사람들 좋아하고 이러면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호돌이  2011-09-30 2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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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저에겐 장점이지만 같이 살 여자 입장에서는 좀 애매한게 있죠. 술 많이 먹는 건 단점이지만 마음이 큰건 또 장점이니까요.
호돌이  2011-09-30 2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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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30대 중후반 녀님들은 다 어디 갔을까요? 한명도 대답들을 안하시네ㅠ
매력만점  2011-09-30 2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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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호돌이님은 왜 이 질문을 하시는지...?^^본격적으로 중매를 서보시려는..?
일단 굉장히 괜찮은 분 같네요. 성격좋고, 의리있고, 주변에 좋은 친구들 많고, 뚱뚱하지만 운동을 잘하니 문제될 건 없는 듯..남자답고 사람 냄새나는 그런 유형같아서 매력적인 사람 같습니다. 아마 그분은 스스로 앞가림 잘 할 것 같은데요~ㅎ 자고로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은 결혼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도 사회성이나 인간관계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기에....
술많이 먹는것이 좀 문제긴 한데..술도 나름입니다. 친구들하고 소주나 맥주 마시는 정도는 이해해야죠~남자들 중에도 괜찮은 남자들은 와이프하고만 꼭 마신다거나, 친구들과 거하게 마셔도 1차로 끝내는 건전한 남자라면 봐줄만하지 않을까요?
단아한  2011-09-30 2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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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소개시켜준다면 기꺼이 만나볼 의향이있는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지만...내 생각은 필요없겠죠~~30대 중후반이 아니여서~~^^
호돌이  2011-09-30 2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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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십몇년 사귀었던 여친에게 버림 받는 바람에 여자들에게 많이 실망해서 결혼할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결혼 할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았어요. 꼭 도와 주고 싶은데 저의 능력에 한계가 있네요. 일단 그친구가 배우자로서 어떻게 비쳐지는지 알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사람은 참 좋아요. 요즘도 모교에 교수님들 뵈러 가면 저보면 그친구가 생각나는 가봐요. 거의 친분도 없었는데(사실은 이름도 기억못하면서) 그 친구 잘있냐고 교수님들이 저에게 그친구 안부를 물어 볼정도로...요즘은 예전 만큼은 많이 마시지는 않는 것 같아요. 술을 좀 멀리 하려고 일부러 지방 갔으니... 완전히 끊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 진것 같더군요.
호돌이  2011-09-30 22: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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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님 나이는 협상 가능해요. 나이대가? ㅎㅎㅎ 혹시 40대?
인연 &연인  2011-09-30 23: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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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당되는군요.ㅋ.
아참. 전 남친이 있으니 없다고 가정하고 말한다면,
성격좋고 위트있고 능력 된다면 결혼상대자로는 좋은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술을 엄청 좋아하는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른 여성분에 생각과 취향이 다르겠지만 술 많이 하시는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을듯하네요.그러나 조금씩 술자리와 주량을 줄인다는
의지가 있다면 달라질지도 모르겠군요.
호돌이  2011-10-01 0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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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인연님은 내친구를 결혼 상대자로 부적격 판정을 내리는 거군요. 하여간 답변 감사합니다. 그친구는 술이 제일 큰 문제 같네요.다행히 요즘은 자중하고 있는 것 같던데..
달려라 자전거  2011-10-01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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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야기 인거 같네요. ㅎㅎ... 글을 두번 읽어보니 본인 이야기 맞군요.
불나방  2011-10-01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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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eck bank account & apartment, if sufficient...
2 but still problem! since he does not have a stable & perment job

very very risky^^
호돌이  2011-10-01 1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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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님// 세번 읽어보면 저 친구 이야기라는 것 아실거예요 ㅎㅎ.
불나방//1번은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2번은 곧 괜찮아 질거에요.
불나방님은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호돌이  2011-10-01 1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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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님//저가 맥주한잔했었는데 술기운에 그만...문에 꽝하고 부딪힌느낌?ㅎㅎ 재밌는 글 부탁해요^^
써니  2011-10-01 16: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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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강호동씨가 생각나는지,,,

무튼,,,멋잇는 동생, 사랑받을 자격은 있는 동생!

전정으로 형 노릇 하고 싶으면,
나라면 여기서 동생 사생활이나 공개하면 이런 상관없는 질문은 하지 않겠음.
대신 선우에 가입 시키든지,,가능하면 매니져 회원이라도,,,
호돌이  2011-10-02 0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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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건 사생활 공개가 아니에요. 내친구를 아는 사람도 없는데, 그리고 사생활이라 볼만한 내용도 없는데 무슨 사생활 공개?
상관없는 질문이 아니라, 선시장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알아야 여기를 가입시키든, 매니저 회원이라도 가입 시킬것 아닙니까?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 가입안시켜야 되겠네요. 조언 감사.
퍼플위크  2011-10-05 2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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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직업 이런걸 떠나서
딱 한가지 걸리네요
술과 친구를 좋아하는 성격.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 좋긴 한데
절제할줄 모르는 사람이라면...글쎼요^^
물론, 어느정도인지는 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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