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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는건 절대 단점이 아닙니다!!!
by 석정환 (대한민국/남)  2004-02-05 14:14 공감(0) 반대(0)
1.

재수할때 친구가 이런말을 합니다

자기네 학원에서 제일 예쁘다는 애랑 교제를 했었다
그런데 헤어지면서 이렇게 말하더라

''''오빤 나한테 너무 잘해주는게 유일한 단점이야~''''

................................................

이말을 분석해보면 간단한 해답이 나옵니다

''''니가 잘해주는게 부담스럽다''''

절대

잘해주는건 단점이 될수 없습니다

단지 진심이 안통한거뿐인겁니다


2.

저역시 지금까지 제가 짝을 못찾았던 이유중의 하나가

''''너무 잘해줘서~''''
''''너무 첨부터 정성을 들여서...''''
등등

이른바 너무 착한 남자였기때문이라고 생각해왔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참 잘못된 생각인걸 깨달았습니다

남녀간에 오가는 말이나 행동은 받는 사람이 느낀데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줘도 상대가 잘해주는걸 고맙게 생각해야
그게 고마운 행동이 되는거지
조금이라도 부담을 느낀다면 그건 부담스런 행동밖에
안되는겁니다

지금 제 예비신부는 제가 무척이나 잘해준다고 친구들한테
자신있게 말한다고 합니다

즉 그간 단지 부담으로만 여겨졌던 저의 정성을 진심으로
잘해준다고 고맙게 생각하는 짝을 만난거죠

3.

아마 여기회원님들 친구들중에 이런 고민하는 사람 있을겁니다

''''난 너무 처음부터 정성을 다해~
좀 밀고땡기는 것도 할줄 알아야 되는데...
이번엔 좀 의연하게 해보려고 했는데 맘에 들고
자꾸 보고싶으니까 잘 안되더라구~
나 이러다 결혼 못하면 어쩌냐?''''

그리고 이렇게 고민하는 친구에게

''''그러게 임마~ 좀 튕기기도 하고 그래야지 첨부터 죽자사자
매달리니까 여자가 부담스러워서 뒷걸음질치지~
다음에 맘에 드는 여자 만나더라도 맨날 만나자고 하거나
매일 전화하고 그러지마~''''

이렇게 조언하는 친구도 많이 봤을겁니다

자 그럼 뭐가 진실일까요?

위의 친구는 정말 처음부터 너무 잘해줘서 아직 짝이없는거고
조언처럼 좀 튕기고 하면 짝찾기가 쉬워질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천성입니다
맘은 가는데 그걸 억제하려면 회사일이고 집안일이고 아무것도
제대로 할수없습니다

위의 친구는 그냥 하던데로 맘에 드는 여인이 있다면
첨부터 정성을 다해야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십쇼
그나마 첨부터 정성을 다하니까 한두번이라도 만나게 된다구요

만약에 평소와 다르게 튕김모드로 나간다면?
만남조차 기약하기 어렵겠죠

그 정성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짝은 분명있습니다

자기가 여자에게 너무 잘해줘서
그래서 아직 짝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남자회원님들~

님들은 잘하고 있는겁니다

힘내시구요


''''처음부터 너무 잘해줘서 이 남자를 택했어~''''

라고 말해줄 짝을 만나시게 될겁니다

아마 그 짝에게

''''이 남자가 처음에 저렇게 잘해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라고 질문한다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십중팔구 이런 대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한두번 보고 다시는 안 만났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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