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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를 담그며[3]
by 연 (대한민국/여)  2011-12-20 01:17 공감(0) 반대(0)
바람이 매서운 김에 시장에 가서 알싸한 무를 세 덩이 사왔다.
무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를 해서 소금을 뿌려 놨다. 소금이 무의 결 사이로 짭잘하게 배일 것이다.
찹쌀풀을 살짝 쑤어 파, 마늘, 고춧가루, 멸치액젓과 버무렸다. 싱싱한 굴도 두 봉지나 넣었다.
단정한 무조각에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겨울이 익어가듯 깍두기도 익으면 따뜻한 흰밥 위에 깍두기 한 조각만 올려도 밥도둑이 따로 없을 것이다.
깍두기로 찌개를 끓여보라지, 무맛이 얼큰한데다가 시원한 굴맛까지 어우려져 종종 입천장을 델 것이다. 게눈 감추듯
밥 한그릇이 사라질 것이다.

이렇게 맛있는 깍두기를......′그′와 함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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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0 0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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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님 이제 선 안 보시나요?
 2011-12-20 0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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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님 사귈 것도 아닌데 만나는건 무의미할거 같아요.^^ 마음에 드는 여성분 만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웅진대표님 편지 받고 기분 팍 상해서 더더욱 선우에서는 남자 안 만날려고요.~
aREs  2011-12-20 01: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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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님 당연하죠..제가 만약 지금 만나는 분이 없다는 전제 아래 말한거에요. 만나는 분이 없었다면 연님 뵙고 서로 마음에 든다면 사겼으면 했어요.
고맙습니다. 결론은 두고 봐야죠..저번에 혼자 앞서가다가 하나도 안됐는데..그런데 전 부모님이 그 여성분 그렇게 좋게는 안 보는 것으로 느꼈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그 여성과 사귀다가 결혼하지 이러시네요.
여성집이 좀 없어야 내가 편하다고..
이번에 10살 차이 나는 분은 너무 어리지 않냐고 내가 어리광 감당하겠냐고 그러세요. 8살이나 10살이나 큰 차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제가 동안이라 나이 차는 많아 보이지 않아요..ㅎ
이웅진대표님이 연님에게 따로 편지 보낸거에요? 그리고 선입견 버려요..사람마다 다른데 왜 색안경 끼고 보세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연님이 저를 초반에 봤다면 그런 선입견 없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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