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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신부.
by 김미혜 (대한민국/여)  2004-07-29 20:13 공감(0) 반대(0)
저녁 이빠~~이 먹고..
운동 가려니.. 몸이 넘 무거워서 소화 시킨답시고..
컴 앞에 앉아 게시판에 도배를 하고 있네여.. ㅋㅋ

어제 영화 “어린신부” 봤습니다.
울오빠가.. 그거 보더니.. 문근영 욜나~~귀엽다구..
아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 하길레..
얼마나 귀엽길레.. 저러나.. 궁금해서 봤죠..

머.. 좀 귀엽더군요.

요새 “파리의 연인” 보십니까??
거기의 박신양..
기주씨"" 보면 어떤가요??
저.. 그거 볼땐 아주 넋을 놓구 봅니다.
내가 마치.. 강태영이 된듯한 착각과 함께..,
감정 이입 확실히 해서 드라마에 몰두 합니다.
태영이와 함께 가슴이 저리는 듯한 아픔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면서..
보고 나도 여운이 오래 갑니다..

전에 ‘발리에서 생긴일’ 보면서도 그랬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생긴 변화중의 하나입니다.
드라마가 내맘을 설레가 한다~!!

아니..
예전엔 남정네를 봐야 뛰었던 내맘이..
티비속의 허구의 인물에 이렇게 되다니.. T.T

30,40대의 아주머니들이 왜케 드라마에 열광하는지..
곁에 있어도 무심한 남편들만 보다가..
티비에 저렇게.. 완벽한 남정네가 지극히 평범한 여인네 하나만 좋다고 해대니..
현실속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에서..
더 이상 나를 사랑스런 눈길로 봐라봐 주지 않는 남편에게서..
받지 못하는 눈빛을 큰 브라운관을 통해 조인성이.. 기주씨가..
내게 보내고 있으니.. 열광하지 않을수 밖에...

같이 보던 울오빠에게 묻죠..
“오빠.. 오빠는 기주 눈빛 보면 어때? 멋지지 않냐??
난 심장이 저려.. ”
울 오빠..
날.. 한심하게 쳐다 보면서..
“어휴~!! 븅~!!! 아주 가지가지 한다.. ”

그런 울오빠가..
문근영 귀엽다고.. 아주 환한 미소로 이야기 하길레..
어떤가 봤더니..
내 보기엔.. 머 그냥 귀여운 꼬맹이로만 보이더라구요..

참.. 여자랑 남자랑 다르죠??
내가 기주한테 느끼는 감정을 울오빠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

어린신부 하니까..
작년에 내 친구 결혼 야외촬영에 따라갔던 생각이 나네요.
양수린가? 어딘가 따라 갔드랬는데..
사방천지 야외촬영하는 커플들 이더군요.
드레스 입은 신부들이 여럿보이니.. 자연스레 비교가 되는데..
신부는 딱 두종류가 있더군요..

젊은 신부“
늙은 신부“..

아.. 그때 충격 먹었습니다..
이뿌고 미운건 안보입디다..

자.. 그럼 여기서 문제..
신랑도 딱 두종류가 있습니다..
몇 번일까요??
1. 잘생긴 신랑 vs 못생긴 신랑
2. 머리숱 많은 신랑 vs 듬성듬성 신랑
3. 돈 많은 신랑 vs 빈티나는 신랑
4. 키큰 신랑 vs 키작은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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