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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까지 찾아온 옛 여친[6]
by 답변 (대한민국/남)  2012-06-30 20:53 공감(0) 반대(0)
안녕하세요.. 답변으로 닉네임 픽스된 사람이에요.. 예전에 푸념글도 한번 쓰고 했었습니다.

저는 이제껏 나이에 맞게 몇번 연예를 했었는데.. 약 1년전에 만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2~3살 어리구, 교사에, 외모도 나쁘지 않았던 친구..

근데 글쎄요 그친구와 코드가 안맞아서 몇개월후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헤어질때 제가 일방적으로 잠수타거나 연락 끊거나 한건 아니고.. 만나서 이런 이야기들 다 털어놓고

그만 만나자고 얘기하고 그친구도 어느정도 동의해서 헤어졌었고, 그후로 그친구한테 몇번 문자가 오긴 했었지만..

제가 그냥 답은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제 집앞으로 직접 찾아왔습니다. 이전 살던곳에서 직장 문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와서 혼자 살고

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그친구가 제 집앞에서 전화가 왔는데 차마 전화는 못받고 문자로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미니홈피 통해서 알게됐답니다.. 벌써 헤어진지가 거의 1년 다되가는데..

안찾아오는게 맞는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충동적으로 그냥 찾아왔답니다.

참고로 그친구네 집에서 제가 사는 곳까진 150km 가량 됩니다..

근데 전 차마 그 친구를 못만났네요.. 그냥 문자로 ′나 지금 만나는 사람 있다.. 지금 너를 만나는건 서로에게 도움이

안될것 같다고′ 짧게 말하고 그냥 가라고 보냈습니다. (만나는사람 없는데 거짓으로) 그래도 마음은 엄청 안좋더군요..

그냥 잠깐이라도 얼굴이라도 보고 안부라도 묻고 보내는게 맞았던 걸까.. 하는생각도 들었구요.. 미얀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옳았던 걸까 지금도 많이 생각이 납니다.. 물론 그친구에 대한 감정은 현재는 전혀 없구요..

이런 상황..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이상 답변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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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2012-06-30 2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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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여지없이 해주는 것도 선행이라고 생각해요. 멀리서 찾아온 사람 따뜻하게 맞아주면서 거절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더 괴롭지 않을까요. 잘 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우미하라  2012-06-30 2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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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신거에요
죽어도 김태희  2012-06-30 2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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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마세요. 최선이고 잘 하셨습니다.
반전  2012-07-01 0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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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남아있었더라면 만나셨을까요(?)먼거리에서 찾아왔다면 매몰차게 돌려보내기 쉽진 않았을거 같은데..여자라면 더더욱..
님이 굉장히 이성적이거나 깔끔하거나 단호한 구석이 있나봐요^^
전 헤어지고 2달지나서 무심결에 종강했다, 살 많이 빠졌더라, 살찌자, 이렇게 문자했더니 전화오더라구요.
할말이 없어놔서 차마 못받았는데, 그 맘은 감정이 정리가 되서 편하게 통화할 정도가 되어서 일까요(?)
님 글보니까 갑자기 실험정신이 발동할거 같아서..^^
이라  2012-07-01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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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를 주는 것이 서로 더 힘들 수 있어요.
맘은 안좋으시겠지만 올바른 선택 하신거예요.
얼른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
아카시아  2012-07-01 23: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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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간 그릇은 결국 깨집니다.
잘하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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