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편지를 쓰다..[1]
by 보통 여자에요 (대한민국/여)  2012-08-14 01:29 공감(1) 반대(2)
비가 내려서인지 오늘밤은 조금 시원하네요..
어릴때부터 편지 쓰는것을 좋아했는데,, 사는게 바빠서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요즘 다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서,,
올 1월 초에 만나서,, 여러가지 사건들,, 대부분 그 사람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일들,,
3살의 나이 차이,, 쉽진 않을꺼라 생각했었고, 처음부터 알고 시작했는데,,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는..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나이에 민감한 건 그 사람이 아닌 바로 저,, 저만의 컴플렉스인것 같고,, 오히려 연상이라면 막연히 부담스럽고
싫었다던 그 사람의 친구들도,, 저를 보더니 생각이 바뀌어서 제 친구나 후배들을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할 때면
그래도,, 잘 만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나 저나 둘다 화를 잘 내는 성격이 아니고, 대화로 풀어나가고자 하는 성격인데,, 의외로 흥분을 잘하는 저에 비해 차분한 그 사람으로 인해 아직 한 번도 싸운적이 없습니다,,
싸움이 되질 않아요,, 서로 , 양보하다 보니,,
가끔 서운한 일은 많지만,, 그럴때마다,, 예쁜 노트에 편지를 씁니다,, 그러면서 제 감정들을 추스리고,,
기뻤던 일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편지를 쓰고, 그 사람 때문에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편지를 씁니다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해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편지 쓰는게 어렵네요 *^^*
할 말이 너무 많아서인지..
신께서 저에게 그 사람과 얼마만큼의 시간을 선물로 주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사랑하고
또 다가오는 오늘도 열심히 사랑하려 합니다..

올 크리스마스에 편지로 가득한 노트를 그 사람에게 건네 줄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있는 이 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다 가질수는 없다는 것을 알기에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가면서 만나는게,,, 오히려 더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 내일도 ,.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며,,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니모꼬  2012-08-14 13:30:39
공감
(0)
반대
(0)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오히려 여러가지 예상치 않던 문제를 일으킬수도 잇으니까요.
지금 감정에 충실하시면서 서로 신뢰를 다져가시길...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