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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면서의 자세[2]
by 포피71 (대한민국/남)  2012-09-09 19:12 공감(3) 반대(0)
온라인으로 선우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예전에 결혼정보 1년 가입했던 경험을 살펴보면 교훈은 하나로 정리 가능하겠더군요.

′머뭇거리지 말자!′ 설사 깨지는 하는 일이 있더라도 상대에게 일정 부분 좋은 감정이 있다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전진을 해야 된다는 것. 나중이나 다음 기회는 없다는 것.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사귐이 중간에 깨진다면 그 때에 다른 상대를 탐색하거나 결혼 정보 회사를 떠나 혼자 살면 되는 것이니까요.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가 있고, 나름대로의 자신감으로 가득차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시장에 들어오니 자기 객관화가 무섭게 되네요.

여기 들어오자 무섭게 머리 속에서는 결혼 시장의 평균 분포 곡선이 순식간에 그려집디다.

어른이니까 자신감과 자신의 객관화 사이에서 위치를 잘 조정해야 겠죠. 늘 인생이 그랬듯이 70~80% 통계적 확률과 10~20% 정도의 인생의 운을 기본으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게시판을 살펴보니 늙은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사람 취급을 못 받는 것 같아 좀 울컥합니다.
전 슬픈 돼지띠인데 이 나이 또래 초혼남들도 그 역시 사정이 있어서 남아 있는 것입니다.
특수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여자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40대 전후의 초혼 남자들 대략 69~73년생 다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 경험도 충분히 한 분들이 대다수겠지요. 아주 조건이 좋거나 허영심이 지나치지 않다면 그 까다롭다는 여자 나이에 대한 생각도 대략 3~4살 아래 부터 동갑까지 아니면 사람이 좋다면 1~2살 위까지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어리고 이쁜 여자가 싫다고는 절대로 말을 못합니다만 ^^;)

전 솔직히 2세 욕심은 모르겠습니다. 애들이 귀엽기는 한데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것 보다는 애 없어도 같이 사는게 더 좋게 생각되니까요. 뭐 가지게 된다면 하늘이 내려준 행운인 셈이구요.

새로운 환경에 접하니 수 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엄청난 압박과 아주 실낱같은 희망이 마음 속에 자리 잡네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저는 이제 겨우 스테이지 1 도달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네요. 벌써 두번씩 결혼한 놈들도 많은데 ㅋㅋㅋ...

분명 실패나 후회할 확률이 더 높은 것은 확실합니다만 그래도 누가 묻는다면 지금 이 기간 동안 삶에 대한 많은 성찰을 했고 결혼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했다고 답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늙은 총각 처녀들에 대한 진실과 괴담들로 게시판은 뒤숭숭하고 우리 개개인은 커다한 시장에 들어있는 상품이지만 늘 그러했듯이 우리의 근거 없는 그리고 넘치는 자신감이 스테이지에 대한 과감한 도전이나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저를 비롯해 베이비 붐 시대 69년생 ~ 73년생 남자 그리고 여자 분들 모두 홧팅입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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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남  2012-09-09 2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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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
결포 할망구  2012-09-09 2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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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사람들은...울컥합니다. 뭐, 울컥까진 아니고, 보고 그냥 그러죠. 니들도 늙어. ㅎㅎ
반가워요.^^(스트레스 쌓일 때 게시판만 가끔 들어다 보는 할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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