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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이 되면 장애인의 날이 다가옵니다[6]
by 사랑스러운 나비 (대한민국/남)  2012-11-12 20:34 공감(0) 반대(6)
해마다 4월이 되면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는데 비장애인 대부분은 장애인 만남 자체를 기피한다는 댓글을 달고 있어서 마음이 무겁네요
내가 요전에도 장애인 결혼과 관련해서 뉴스기사를 올렸는데 진짜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화하는거 자체가 어렵고 둘이 사귀는데도 주위의 눈치를 봐야 하다니 원
장애인의 날이 있어봤자 비장애인의 기피현상이 언제까지 마음졸이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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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김태희  2012-11-12 2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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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소통이 안되시는 분이다.. 갑자기 한 개그 프로의 동수가 생각나네..
호돌이  2012-11-12 23: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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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님,
장애인을 보는 비장애인들의 시각들은 아마도 다음과 같을겁니다.
1.애초 나하고는 장애하고는 상관이 없고 장애인들이 겪는 고통을 한번도 상상도 해본적이 없다.
이런분들은 장애인이 상처 받을 수 있는 말들을 함부러 한는 경향이 있다.

2. 주변에 장애인 친구들을 갖고 있어서,혹은 학교나 가정에서 받은 교육때문에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분들은 사회제도적으로 장애인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당연시하며, 기회가 되면 최소한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

3. 가족중에 장애인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개인적인 경험이나 고운 심성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깊다.
이들은 한발 더 나아가 봉사활동까지 하게 된다. 이들은 우리 인구중에서 극히 일부에 해당한다.

저는 두번째와 세번째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2번째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들중에서 장애인과 소개팅이 들어 왔을때 기꺼히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저는 세번째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 중에 극히 일부에 속할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럼 장애인들과 결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호돌이  2012-11-13 0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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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변에 있는 장애인 친구들중에 비장애인과 결혼한 사람 몇사람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친구들은 선이나 소개팅으로 상대를 만나는것이 아니라, 백프로 같은 직장에 있거나 어떤 인연으로 꽤 오랜기간동안 서로 아는 사이일때 가능한것 같아요. 저도 우연히 직장에서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나비님도 나비님을 도와주는 봉사자가 있다면 잘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비님이 말한 사회적 편견때문에 당사자들끼리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쉬운일이 아니죠.

제가 이해하기로는 나비님의 계속되는 주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야하고, 결과적으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과의 결혼까지 자유롭게 되었으면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의 본질은 누군가 주장한다고 해서 해결 될문제가 아니라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환경, 경험, 교육등등으로 형성된 개인의 ′관′을 어떤이가 편견을 갖지 말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게 바뀔까요? 예를들면 사회적으로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측면의 제도적 배려를 강화해달라고 하면 충분히 타당한 주장일 수 있겠으나,
호돌이  2012-11-13 0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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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편견을 갖지 말라고 하는것은 너무나 정당한 주장이지만, 현재 서른이 넘은 성인의 생각을 바꾸기에는 무리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제 삼자가 개입하는게 낫을 뿐만아니라 당사자가 마치 ′떼′를 쓰듯 하는 행동은 장애인들에 대해 더욱 좋지 못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처음에는 나비님의 글에 동조적인 반응을 보였던 분들도 이젠 짜증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잖아요.
정말로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으면 어느분의 댓글대로, 여기에 효과도 없는 글을 쓰는것보다, 직접현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 줌으로써 호감을 얻으시느게 훨씬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비장애인들이 할 수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제도의 보강은 얼마든지 주장하세요. 그게 저희들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것들이니까요. 물론 비장애인 각자들도 나비님의 주장과는 별도로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도록 노력해야 겠지만요..
블루밍  2012-11-13 0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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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님은 스스로의 불행때문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모르는 분 같네요.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정상인 뿐 아니라 장애인 여성과도 잘되기 힘들거에요.
불꽃연애  2012-11-13 0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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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차별 또는 무관심 속에서 시간을 보내 이곳에 풀고 싶은 쌓인 말이 많으실꺼에요.
하지만 일방적 강요는 하지마세요.
장애인과의 만남에 나서실분은 나설것이고 생각없는 분은 게시판을 도배한다해도
맘이 바뀌지 않을것이구요.

나비님은 사랑하고 결혼이 하고싶은건가요?
가끔 글의 뉘앙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나비님을 도와줄 도우미를 찾나??
하는 생각을 잠깐 느꼈어요.

나비님 본인자체가 거동이 불편하다는 장애가 안보일정도로
좋은 사람이 되면 꼭 인연 만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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