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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상형은 녹차 그린티 라떼를 좋아하는 여자입니다.[12]
by 모태솔로남 (대한민국/남)  2013-05-17 23:21 공감(0) 반대(0)
안녕하세요. 모태솔로남 입니다.

게시판은 거의 안 보는데, 어쩌다보니 가입하고 두번째 글이네요.

오늘 저의 이상형을 만나서 그 여성분이 이 글을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제 이상형에 대한 항목은 앞으로 더 많아지겠지만, 일단 생각나는대로 20가지만 적어봤어요

참고로, 글의 특성상 반말은 저의 혼잣말이라고 생각하시고 널리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녹차 그린티 라떼를 좋아하는 여자
=> 녹차 그린티 라떼 같이 자주 마시고 싶어.


2. 종말론을 믿었지만 다시 희망을 가진 여자
=> 종말론을 믿고 싶었을 정도라면 내면에 슬픔을 간직했던 것 같아. 그 슬픔이 나로인해 즐거움과 희망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3. 아기는 한명정도 낳고싶은 여자
=> 아기는 한명이어도 좋고, 두명이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이야. 너만 내 곁에 있으면 되니까.


4. 문자에 답장을 잘 해주는 여자
=> 문자를 보내면 답장을 바로바로 잘해줘서 정말 좋더라..


5. 배불러서 음식을 남겨도 이해해주는 여자
=> 배부르면 어쩔 수 없더라구.. 이해해 주길 바래...


6. 솔직하게 표현하는 여자
=> 솔직함이 너의 매력 중 하나야.


7. 나의 이상형을 궁금해하는 여자
=> 솔직히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8. 호불호가 확실한 편인 여자
=> 좋으면 좋다고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하는 게 좋더라..


9. 너무 늦었을 때만 바래다 줘도 괜찮다고 하는 여자
=> 첫만남에서 헤어질 때 너의 표정을 보니깐 부담을 느끼는 거 같아서 그냥 헤어졌어.
마지막까지 고개숙여 인사해줘서 고맙고.. 나도 바로 인사했는데 못본 건 아니길...


10. 커피숍보다 공원에서 차를 마시며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여자
=> 커피숍보다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조용한 벤치에서 얘기 나누니까 정말 좋더라...


11. 건물 지도를 살펴보다가 손끝이 마주 닿은 여자
=> 건물 안내화면을 손으로 터치하다가 우연히 손끝이 마주 닿았는데 기억하니?


12. 지나가는 아이를 보고 이뻐하는 여자
=> 혼잣말로 말했었지만... 그 말을 듣고 너의 모성애가 살아있는 걸 느끼고 나는 참 듣기 좋더라..


13. 공원 벤치의 지붕 구조물이 무엇으로 되었는지 순간 궁금해지는 여자
=> 설계한 사람이나 건축 담당자를 찾아서 물어봐 주고 싶었는데..
내가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궁금해하는 너의 모습이 이쁘더라.


14. 저녁이 깊어지니 살짝 추위를 느끼는 여자
=> 내 겉옷을 벗어주고 싶었는데 오바하는 거 같기도 해서.. 더 친해지면 그때는 사양하지 않아도 돼.


15.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2층에서 5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여자
=> 에스컬레이터에 너가 먼저 올라탔을 때 뒤를 돌아서 나를 봐주길 살짝 바랬는데.. 그래도 안전이 더 중요하지.


16. 조금 늦게 도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약속장소에 도착 있는 여자
=> 몇분 일찍 도착한 걸 알고 더 호감도가 상승하더라. 처음 분수대에서 널 봤을 때 첫인상이 정말 좋았어.


17. 내가 보낸 첫 문자메시지가 잘 전달이 안되었는데도 센스있게 답장을 보내준 여자
=> 부담 안느낄 정도로 빨리 친해지고나서, 폰 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너의 지금 핸드폰에 대한 애정도를 잘 모르겠지만 지금 쓰는 폰을 무시한다고 오해하진 않기를...)


18. 숯불 돼지고기 덮밥을 빠르고 깨끗하게 먹어주는 여자
=> 배가 많이 고팠나보더라.. 잘 먹으니까 보기 좋더라.. 물론 배부르거나 맛없으면 남겨도 괜찮아.


19. 중간 중간 살짝 나를 터치해주는 여자
=> 가끔 내 어깨 쪽을 살짝 터치해줘서 정말 좋더라..


20. 내 어색한 멘트에도 잘 웃어주는 여자
=> 너무 잘 웃어줘서 나도 정말 기분이 좋았어. 너는 그냥 웃어준 걸지도 모르지만 나는 너가 웃을 때마다 정말 기쁘더라..


그녀가 이 보고서를 보고, 조금이라도 제 마음을 공감해주면 참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성격의 글을 올려서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고요. 이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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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2013-05-18 0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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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이 좀 두리뭉실한것 같은데요..ㅎㅎ
조만간 당신께서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레몬트리  2013-05-18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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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자마자. 녹차라떼를 좋아하는 여자분을 좋아하게 되셨구나. 웃으면서 클릭했네요. ㅎㅎㅎ
처음 마음이 열리는 순간에 서 계신가 봐요.
이 때가 설레고 두려울 때죠. 잘 되시면 좋겠네요.
당첨 될라나  2013-05-18 0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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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쉽지 않으시겠어요.
포대  2013-05-18 0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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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님
흔녀님이.. 좋아하실지 몰라요...
반도흔녀  2013-05-18 0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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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님, 뜬금포?

모태솔로님, 그분이랑 잘 만나셨나 봅니다.
좋은 감정 느끼신 것이야 좋은 일입니다만...너무 초반부터 상대에게 무한 호감 표시는 상대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오바를 경계하심이...
모태솔로남  2013-05-18 0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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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잠이 안와서 게시판 한번 와봤더니 댓글이 5개나 되네요~ 제 글에 관심 주셔서 다들 감사드립니다.
레몬트리님이 제 마음을 읽어주신 것 같네요. 다만, 가슴이 두근거리는 설레임은 있는데 두려움은 없답니다.^^
반도흔녀님의 조언도 감사드려요. 그녀는 솔직한 편이니까 기회가 생기면 물어봐야겠네요.
단, 제가 모태솔로이긴 하지만...꼭 연애의 일반론에 제 가치관을 맞출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녀가 원했든 원치 않았든 제 마음에 불을 지핀 것도 그녀이고, 그 불을 끌 수 있는 사람도 오직 그녀뿐이니까요.
제 성격 상 그녀가 부담스러워하면 저절로 불은 사그라들 것이고, 그녀가 받아주는만큼 그 불은 활활 타오르겠죠.
불이 불을 스스로 끌 수 없듯이, 제 마음을 제가 스스로 끌 수는 없구요.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그녀가 예전에는 부담스러워했을지 모르지만 저랑 인연이라면 제 불을 느끼고 그녀도 제 불에 맞춰줄 겁니다.
인연이 아니라면 저절로 불은 꺼질테니까요. 저는 제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한 게 좋아요.^^
제가 그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그녀도 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면 잘 될겁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크림향기  2013-05-18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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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건들~~~ 죄다 버리세요!!
이나영처럼 이쁜사람 만나보세요. 침 흘려도 이뻐보입니다
모태솔로남  2013-05-18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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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향기님. 죄송합니다만...
그녀는 이나영보다 백배 천배 더 이뻐요.^^ 정말입니다.
죽어도 김태희  2013-05-18 19: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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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저 이쁜 글들 좀 봐. 이.남.자. 욕심난다 ^^
스파이크55  2013-05-18 2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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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ㅋ
시간  2013-05-19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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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다~ㅋ
후후  2013-05-19 2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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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녹차라데 엄청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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