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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때 유부남 선생님 좋아한건 문제가 되지 않겠죠?[5]
by 파랑새 (대한민국/여)  2013-06-23 21:02 공감(2) 반대(7)
(1) 어느날 복도에 지나가는 영어 유부남 선생님에게 반해서 꽃다발 사다가 드리려고 망설이던 중
그 선생님반 반장 언니가 이거 누구에게 줄꺼니 물어보기에 "000선생님이요"했었죠.
그러더니 그 언니가 그 선생님 교실로 나를 끌고 가더니만 갑자기 교실 앞문을 확 열고 나를 교실 안쪽으로 획
밀어 넣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그 선생님 앞에 서게 되었는데 그 분이 "낭자는 누구인고?" 하시기에 꽃 다발을 내밀었더니
갑자기 그 반 언니들이 "와"하며 다 함께 박수를 쳤어요. 그날이 기말고사 시험 결과 나오는 날이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때였다고..
그래서 저 때문에 위기를 모면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새벽에 그 선생님 책상에 꽃을 갈아 드리고 분필도 사다가 포장해서 몰래 책상 위에 올려 놓기도 했구요.
몰래 그 선생님 뒤 쫓아가서 친구 시켜다가 학 접은것 대신 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경험은 흠이 되지 않겠죠 ^^ 전 그 선생님 덕분이 영어 성적이 정말 많이 올랐거든요.

(2) 나이 들어서 유부남을 또 좋아한 기억이 있는데 마음으로만 좋아했었는데도 문제 삼아서 얼른 맘 접었습니다.
긴 바바리 코트에 머리결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어린왕자같은 장난끼 많이 보여 마음이 설레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분은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저런 분 만나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거든요. 그때 분위기가 내가
이 분을 빼앗기라도 하는 분위기로 몰아가서 .. 난 단지 바라만 봤는데

(3) 나이 차이 많이 나신 분은 좀 유명하신 분이셨는데 조건 때문에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존경하는 마음이 커서 오랫동안 사모했습니다.
아직도 그 분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내가 잘되면 언젠간 꼭 한번 만나 뵐꺼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고 있죠. 내 발로 직접 찾아 뵐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 분을 좋아한 계기로 나이 차이 나는 남자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죠. 요즘은 그 분야에 두분을 동시에 좋아하죠.

(4) 제가 자주 다니는 가게 원장님이 계셨는데 머리가 희긋희긋 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셨는데 왠지 중후한 멋과 그윽함이 좋아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깨끗한 피부와 흰 머리결이 너무 잘 어울려서 참 멋있게 보였습니다.

나이 차이가 작아 친구 같은 분도 장점이 있겠지만 나이가 있으셔서 중후하고 인생에 노련함에서 나오는 매력, 그리고 때로는 아이 같은 천진함은 나이 어린 남자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매력이죠. 나이 차이가 난다고 모든 남자분이 이런 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죠 ^^*

따라서 전 나이차이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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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2013-06-23 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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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저도 고등 학교때 사랑하는 샘, 존경하는 샘, 좋아하는 샘 따로 정해놓고 수업시간이 오기만을 절실히 기달렸던 때가 있었져^^
후배한테 제가 선물한 분필쓰고 있는지 염탐도 시켰던 (미져리??)적도 있었는데여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닭살 돋는 짓도 해보구여...
파랑새  2013-06-23 2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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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그랬군요 ^^ 여고시절이 새록새록 뿌듯하네요. 제가 솔직히 양손잡이 라서.. 왼손으로 계산기, 젓가락질, 글쓰기 (오른손이 아플때) , 연필깎기 사용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양손잡이라 좀 생각이 약간 독특해요. 저 자신도 가끔 이상한 행동을 하거든요. 생각도 약간 남다른 점도 있고...
알콩달콩  2013-06-23 22: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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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생각이 남다르다고 해서 잘 못된것 없다고 봐여 개성있는 거져 ㅋ
단지 나쁜 쪽으로만 안가면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은데 ㅋㅋ 그런 생각만 말아주셈^^
반도흔녀  2013-06-24 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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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시절에 27살 총각 선생님을 좋아한 적은 있어도 나이든 유부남 선생님은 좋아해 본 적이 없는지라...
개인의 취향의 차이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는 그냥 삼촌? 정도로 밖에는 안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나이가 일단 40줄 들어서서 멋있는 남자를 본 적이 없는지라...그냥 just 아저씨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댓글 안쓰는 여자  2013-06-24 1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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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의 사오십대 멋쥐다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파랑새님께 프로포즈를..!!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5살~8살 연상을 선호합니다. 또래나 연하랑 사귀었을 때 많이 싸웟던 경험이 있는지라..
그런데 아직 포용력있는 그 나이 차 연상을 찾지는 못했네요 나이차 나면 관대해진다는 건 내 착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ㅋ

암튼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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