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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강박주의자들의 인터넷 집단 이지메를 보며..[16]
by 남자 (대한민국/남)  2013-07-02 23:45 공감(12) 반대(27)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웃긴거 같아요.
집단주의, 유교문화에 사로잡혀서 겸손함을 무조건 미덕이라고 생각하니 말이죠.

겸손함에 배치되는 건방짐과 교만함에 대해선 알러지 반응 일으키면서 비난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거
여기 게시판이라고 다르진 않은 거 같습니다.

파랑새님의 글에 누군가를 비방하거나 고의로 익명의 다수를 불쾌하게 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만 약간의 자기 자랑이 섞여 있었죠.

근데 이거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겸손하지 못하다느니 자기자랑 했다느니 트집잡으면서
글쓴이 고민을 자기자랑하는 글로 매도해버리네요.

그렇게 겸손 예찬론자인 여러분들은 타인의 글에 자기자랑이 섞여 있으면 집단 이지매를 당해도 싸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의도적으로 여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쓰지 않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전 겸손함을 미덕으로 하는 가치가 자신감 또는 약간의 건방짐을 비방하고 비하해도 될 정도로 큰 가치라는걸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왜 특정인이나 다수를 공격하지 않는 글에 들러붙어서 글쓴이를 비방하고 조롱하시는지..
겸손함이란 미덕이 그걸 정당화시킬 정도로 절대적 가치인가요?
가식적인 겸손함보단 어느정도 솔직한 거만함이 더 당당하고 깔끔해보이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 유교문화, 집단주의문화에 사로잡혀서 이러한 겸손함에 강박주의적으로 높은 가치를 부여하면서
건방진 이미지를 가진 사람을 비방하고 비하하는걸 당연시하는거 보면 솔직히 한심합니다.

그렇게 겸손하고 튀지 않는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어떤 이득이 될까요?
비슷비슷한 사람들만 살면 사회에 무슨 자극이 있고 발전이 있고 다양성에서 오는 삶의 질의 풍요로움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우리나라 너무 재미없지 않나요?

선진국일수록 다양한 가치관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받으면서 그러면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최소한의 선을 지키면서 사회를 발전시키고
다양화시키고 진보시키죠. 반대를 두려워하는 비슷비슷하고 평균적인 사람들만 모여있는 사회가 과연 자극이 얼마나 되고
창의력과 다양성이 얼마나 인정받을수 있을까요?

미국 헐리우드의 그런 튀는 배우들이나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여러가지 이슈를 몰고다니면서도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고
대학 중퇴나 입학도 안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인생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주는(그만큼 편견을 안갖는) 그런 문화,
그런 문화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당당하게 내세우고
이들 의견들이 존중될 수 있는 포용력있는 문화를 부러워하는건 오직 저 뿐일까요?

일반 다수와 다르다는게 그렇게 싸잡아 매도를 당해도 될 정도로 잘못된가요?


ps. 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연애 고민 털어놓으면서 제 고민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건방져 보일꺼란걸 알면서도
그냥 가감없이 그런 내용의 고민관련 글을 쓰는 겁니다. 없는 사실 지어내는 것도 아니고요.

단순히 다수의 반대의견 두려워하면서 그런 글도 못올릴꺼면 저도 평범하고 보편적인 그런 사람이었겠지요.
그러나 전 그렇게 살고 싶지 않네요.

그러나 제 주변 인간관계나 사회평판이 여기 여러분들의 평균치보단 높을꺼라 자신합니다.
제 주변의 많은 지인들(남자들과 여자들), 제가 많은 여자 만나는거 알지만 절 좋아합니다.

제가 많은 여성분들에게 에프터 신청할때마다 거절당하지 않는게 과연 스펙 때문만 일까요?
매너나 성격적인 측면에서 거만하고 이기적이고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과연 그게 가능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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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흔남(사월생)  2013-07-03 00: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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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한테 묻어가실려고 하시는 듯 싶은데 파랑새님하고 남자님의 경우는 많이 다릅니다
파랑새님 같은 경우는 다른이들이 삐딱한 시선으로 자기를 평가하더라도 자신의 주장에 확신과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프로필 공개까지 하셨습니다. 남들이 모두 No라고 하여도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지요. 하지만 남자님은 진실을 알 수 없는 그저 자기 자랑일뿐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결국 허구에 불과합니다.

선진국일수록 다양한 가치관에 열린태도 그리고 미국의 배우들이 이슈를 몰고 다녀도 떳떳하고 당당하고 하셨죠?
파랑새님에게는 해당되는 이야기일지 몰라도 남자님에게는 해당없는 이야기입니다.
당당하고 떳떳하려면 남자님도 프로필 공개하셔야죠.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
셀프매칭에 이미 다 오픈되어 있는데 게시판에 오픈 못한다는 것은 게시판과 프로필이 뭔가 다르다고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님 주위 인간관계나 사회평판이 여기 사람들 평균보다 높다고요? 말로는 천냥빚도 갚는 세상입니다
증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의 엘리트시면 더욱 잘 아실만한 분이 이러시니 더욱 신뢰가 안가네요.
고기써누  2013-07-03 0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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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 말씀중에 물론 옳으신 말씀도 있습니다만
집단적이고 유교적 문화는 우리나라니까 당연한것 아닌가요?
그런 나라가 재미없다고 하시는 본인은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군중의 심리적인 오류를 국가에 비유해서 표현하다니...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인을 매도하는것보다 나라를 싸잡아 매도하는 당신이 더 치명적이네요.

고기써누  2013-07-03 0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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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땐 누가 잘나고 덜나고 그러거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입만 살아있고 말 많은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기능장애자...
모히칸  2013-07-03 0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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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 사람은 몇 년전부터 정말 괜찮은 여자를 만났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자기가 인기가 좋네 어쩌구 저쩌구...똑같은 소리를 몇년째 반복하고 있음. 그러면서 몇 년째 이 선우 바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우적 대고 있음. ㅎㅎㅎ그런 걸로 봐서는 그리 대단해보이지 않음. 어차피 자기가 만족하지 못할 만한 이성에게 인기 있는건 누구나 쉽게 경험하기 때문!

나 같은 경우는 원치 않는 분에게 프로포즈 받으면, 난 정말 미안하던데...더군다나 내 이상형과 거리가 있는 여성분이 특별 프로포즈라도 하면, 정말 고맙기도 하고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 어떻게 그걸 자기 과시 삼아 말하는지...님이 받는 겨우 그정도 프로포즈와 애프터 정도는 우습게 보는 회원들도 다수 있을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시길~ 빈수레가 요란한 법!
호돌이  2013-07-03 0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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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어떤 행동방식을 요구할때는 본인도 그 방식을 잘 지키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본인도 지키지 못한걸 남에게 요구하지 말고.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
한국여자들 결혼하면 일하는 것 그만 두는 것을 어설픈 논리로 무조건 반대하던 남자님이 그런 말할 자격이 있는지?
그런 여자분들은 다른 어떤 무엇보다 육아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은 왜 존중하지
않는지?

그리고 정치적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친노=종북=좌파 라고 *거품을 물고
친노는 쏵 쓰러버려야 한다고 그러던 남자님,
친노나 진보가 추구했던 가치는 한번이라도 존중은 아니더라도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해본적은 있는지?

진영논리에 파져 내편 아니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으로 간주하는
님의 행동방식은 님이 그렇게 경계하는 집단주의에 기반한 이지메와 뭐가 다른지??
muse  2013-07-03 0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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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없는게 문제 아닐까요? 모든걸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닌가 싶네요.
남자  2013-07-03 0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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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흔남 고기써누 모히칸 호돌이/
역시나 바로 저에 대한 공격에 들어가시는군요
위 본문과는 전혀 관련없는 내용까지 언급해가면서..
그냥 글들에 저에대한 불편한 감정들이 들어가있네요.
제가 특정인을 공격하거나 불쾌하게하는 글을 쓰기라도 한것마냥 말이죠
그리고 떳떳하려면 신상을 공개하라?
제가 이런 살벌한 게시판에서 왜 신상정보를 공개해야하나요?
이런식으로 신상정보를토대로 집단 이지메당할게 뻔한데 말이죠
믿기싫음 믿지마세요. 그게 맘이 편하다면 말이죠ㅋ
남자  2013-07-03 0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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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인증게시판도아닌데 인증해라?
아님 네 글을 거짓으로 보겠다?
이게 결혼정보익명게시판에서 정당한 논리인가요?ㅎ
게시판에 제가 허위사실흘려서 저에게 남는 이익이 뭘까요? 궁금하네요^^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자는건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구분짓고 여자를 집안일하도록 강요하는 유교문화에 대한 반발의식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보심 됩니다.
유교문화자체가 사람들의 다양성을 제약하는 속성을 지녔다고 보거든요.
친노를 쓸어버려야한다? 전 좌파를 싫어할뿐 인정하지않은적 없습니다. 자신있음 과거의 제 글을 캡쳐해오시죠.
전 누구처럼 자신의 글을 썼다지웠다하는 자기주장에 책임이나 확신없는사람이 아니거든요 ^^
남자  2013-07-03 0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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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흔남/전 님처럼 제 글을 썼다지웠다 하지않습니다.
자기 주장에 진정 책임감있으려면 익명게시판에서 인증을요구할게아니라 자기글을 썼다지웠다하지말라고 요구하는게 타당한거아닌가요?^^
품절흔남(사월생)  2013-07-03 1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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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역시 동문서답 하시는 군요..꿀릴게 없고 떳떳하면 공개해도 문제 없을텐데
다른이들이 봐서는 뭔가 캥기는게 있으니 공개를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항상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라 자랑하고 잘난척 하는 것 좋아하는데요
온라인으로 본인 능력좋고 매너도 좋아서 예쁜 여자 만난다고 백날 이야기한들 실질적으로 여기서 만나는 사람 없는데 무슨 의미 있을까요?
유교적이고 전통적인 가치관에 그런것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떠들어봤자 본인에게 득이 될게 없는데 말이죠

여기 게시판에서 얻고자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간접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실수를 줄이고 고민을 나누는 것 뿐이지
그 이상은 의미도 없고 바랄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어차피 남자님하고 제가 만날일도 마주칠 일도 없기 때문에 자랑하거나 비난할 이유 또한 없는 것이지요.
그래도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측은지심이라고 할까요?
주기적으로 비슷한 느낌의 글을 올리는 것이 혹시 본인의 현실회피를 위해 그러는 것이라면 약간의 조언이나 해주려는 것 뿐입니다.
뭐..쓸데없는 참견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부디 좋은 분 만나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품절흔남(사월생)  2013-07-03 1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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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썼다 지우는 이유는 여기에 기록을 남길만큼 중요한 자료도 아니고
남들에게 제 주장이나 생각을 남겨서 전파하거나 홍보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 있으신 분들 오프라인으로 만날 생각도 없기 때문에 제가 조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그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었거나
내가 글을 쓰고 원하는 대답 또는 조언을 들었다고 판단되었을시 그 기능을 충분히 이행하였으므로 삭제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정보나 자료를 남겨서 다른 분들이 오해를 하거나 불편을 느끼게 해드릴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제 글은 다른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조언을 받고자 하는 글이지
내 생각을 주장하고 남을 설득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므로 글을 남기지 않을 뿐이랍니다.

남자님 생각보다 단순하시네요.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실 것 같은데 저에게 태클 걸어봤자 남자님에게 득될 것은 없을 듯 싶네요.
반도흔녀  2013-07-03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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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자님 원글 자체에는 공감해요.
또한 익명게시판인데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굳이 프로필 공개하면서까지 인증해야 할 이유도 없다고 보구요.
서로의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되 육두문자나 성희롱같은 비상식적은 표현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파랑새님과 남자님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보는데요,
두분의 경우는 자랑으로 보이는 공통점은 있을 수 있으나 그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파랑새님 같은 경우는 자랑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자기 외모에 대한 자부심으로 보여지고 그냥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인 것 같고,
남자님의 경우는 자랑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자랑의 내용이 동시에 여러 여자 후리고(?) ㅋ 다니면서
아직 결혼할 마인드 자체가 안된 것 같은 분이 결정사까지 들어와서 상대 여성들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보여지기에 저도 여러 번 공격했네요 ^^
아폴론  2013-07-03 12: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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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파랑새 님 같은 분이 있기에 게시판이 활성화 되는 것 같네요.
제가 글들을 보며 느끼는 건 더도 덜도 아니고 딱 그 정도...ㅎㅎ
꼭미남  2013-07-03 1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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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파 하잖아요 ㅎㅎ 가만히 지나가다 게시판 글들을 읽어 보았는데 자기 자랑이던 고민이던 누구든 글을 올리라고 만든게 게시판입니다 성향및 생각이 본인과 다르다고 하여 까는건 올바른 행동인가요? 그냥 자유롭게 글쓰고 표현하게 냅두세요 테클걸지 마시고 ^-^
파랑새  2013-07-06 0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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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시판 분위기를 혼란 스럽게 해드린 점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사과할 일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인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분에게는 더더욱 고집 부리지 않구요. 항상 대중이 옳은 판단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자기 이득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이니까요. 아무쪽록 좋은 인연 찾으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저를 위로해주신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바보사랑  2013-07-06 23: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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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녀님 말에 딱 공감이네요!
글구 우리는 우리정서가 있습니다.
외국과 비교하는건 맞지 안는거 같구요....
어쩜 이분 외국에서 오래 사셨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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