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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합니다..[18]
by 보통 여자에요 (대한민국/여)  2013-07-19 00:20 공감(0) 반대(3)
벌써 목요일이 지나가고 내일이면 기다리는 금요일이에요 ㅎㅎ 별다른 약속은 없어도 금요일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주말에 푹 쉴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조언이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제 머리와 마음이 싸우는데,,, 도저히 대답을 구하지 못하고 있네요,,

저에게는 오래된 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입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습니다,, 제 베프의 남친 (현재는 남편)이 저를 좋게 보고 소개팅을 해 주었는데,,
그 때 만난 사람입니다, 벌써 10년 전이네요,,
10년,,,,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고 해야할까요.. 참 길었다고 해야할까요,,
저를 키운건 팔할이 바람이다,, 라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저를 키운건,, 팔할이 ,, 이 사람이네요,,

이십대 초반 ,, 그 사람을 처음 봤을때,, 첫눈에 반했습니다,, 태어나서 누군가를 보고 첫눈에 반한건 이 사람이 처음이었습니다.
183센티 키.. 운동으로 다져진 몸.. 귀엽게 생긴 얼굴,, 군대에서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강인한 정신력,,
이십대 초반은 아무래도 이성을 보는 기준이 외모에 많이 치우치다 보니,, 그 사람을 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였습니다,,, 모든 여자들이 좋아하는..
다정하고 자상하고 매너좋고,, 잘생긴,,,
두 번쨰 만났을 때,, 왜 애인이 없어요? 라고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사람을 오래 사귀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여자를 6개월 이상 만나 본적이 없었다 하더라구요,,늘 주변에, 새로운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한 여자에 집중을 잘 못한다고,,
그 말이 조금 , 마음이 쓰였지만,, 어쩌다보니 2달 가까이 연락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잠수,,

전 너무 화가 났고,, 제 베프에게 그 남자에 대해 화를 내었고,,제 베프가 남친 (현재 남편)에게 화를 내어서 그 사람이
잠수타서 미안하다고 사과 전화를 해왔습니다,,
그리하여.. 각자 좋은 사람 만나 잘 살라고 인사하고 나서,, 연락을 안하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가끔 그 사람이 안부 문자를 보내오긴 했지만,,, 전 연락을 하지는 않았고 ,, 세월이 흘렀습니다,,

1년 뒤 2004년 그 사람이 구를 만나러 제가 사는 곳에 왔다가,, 연락이 와서,, 커피 한 잔 마시자고 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가끔 새해 인사,, 안부 문자가 그 사람에게 왔었고,,,
또 1년 뒤,,2005년,, 친구와 쇼핑을 하러 갔다가,, 백화점 앞에서 누군가 저를 부르더군요,,, 이상해서 돌아보니,, 그 사람이었습니다.
둘 다 사는 곳이 아닌 다른 도시였는데,,, 백화점 앞에서,,, 1년만에 우연히 ,, 정말 우연히 만났습니다,,
잘 지내냐는 안부를 묻고,, 각자 친구가 있어,, 인사 하고 헤어지고 나서ㅡㅡ 또 한 동안 그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냥 안부 문자 정도,,

사실은, 제가 그 사람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소개팅을 해 봐도,, 그 사람만큼 큰 키 ,, 좋은 체격, 잘생긴 얼굴
자상한 매너까지,, 갖춘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밤마다 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도록,, 기회를 달라고,,, 그 사람을 저에게 보내주면,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제가 되어도 좋으니,,, 그 사람을 꼭 저에게 보내달라고,,,
제 20대의 기도는 늘 그 사람이었습니다,,, 새해가 다가오면 늘 안부 문자가 왔었고,,, 그렇게 시간을 흘러가고
2006년,,, 가끔,,, 몇 달에 한 번씩 그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었습니다, 주로 잘 지내냐는.. 그렇게 또 시간을 흘러가고
2007년.. 제 베프가 남친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장에 가야하나,, 결혼식장에 가면,, 또 그 사람을 만나게 되니,, 어색하고
불편해서 가기 싫었지만,, 베프의 결혼식이라 참석한 자리에서 또 그 사람과 재회했습니다,,,
큰 키 덕분에,, 한 눈에 알아볼 수 가 있더라구요,, 그 날 결혼식을 마치고,, 그 사람이 오랜만에 커피 한 잔 하자고 해서
근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끔 안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연락을 했고,, 어쩌다 한 번 만나서 커피 한 잔 마시기도 하고,,

사랑할 때 더 힘든건,,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잖아요,, 제가 늘 더 많이 그 사람을 좋아해서,, 가슴 아파하고,,, 좋아해도 좋아한다 말하지
못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2008년 ,, 새해 안부 문자가 그 사람에게 오고,,, 또 몇 번,, 만나서,, 식사를 하고,,, 만나긴 했지만,, 늘 사소한 걸로 다투고,,, 오해가 생기고
우린 정말 맞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서로 다신 보지 말자며,, 싸우면서 헤어졌습니다,,
2009년,, 결혼을 했던 제 베프가 출산을 하고,, 시간이 흘러,, 첫 아이의 돌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싫었지만,,, 베프라서,, 꼭
와달라고 부탁해서,, 얼굴만 보고 돌아와야지 하면서,, 급히 돌아가려던 찰나에,, 돌잔치 홀로 입장하던 그 사람과 또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1년만에,, 친구가 더 있다가 가라고 붙잡아서,, 결국 돌잔치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사람이,,오랜만에 커피 한 잔 마시자고 해서,,근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2010년 .. 가끔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제가 전화를 하면,, 늘 전화를 받지 않았었고,, 주말엔,, 만나는게 쉽지 않았던 그 사람,,
어느 날 ,, 오랜만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희 집 근처라고,, 올 때 까지 기다리겠다고,, 잠깐 얼굴만 보고 가겠다고,,
한참을 고민하다, 나가보니,,그 사람이 있었고,,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그 사람이 말하더군요,,
결혼할 것 같다고,, 선을 보았다고,,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와 몇 개월째 만나고 있는데,, 집안 어른들께서,
원하는 결혼이라고,,, 그러더니,, 저에게,,, 많이 좋아했는데,,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니,, 더이상 미련두지 않겠다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고마웠다고,, 그렇게 말하고 그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미친듯이 일만하고.. 그 사람 보란듯이 성공하자고,, 열심히 일만했습니다...
2011년.. 그 사람에게 가끔씩 안부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결혼했음 가정에 충실하라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결혼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그 이후로 가끔 안부 문자가 왔었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2012년,,, 그 사람에게 자주 연락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커피 한 잔 하자고,,, 싫다는 저에게.. 저희 집 근처로 그 사람이 찾아와서
결국 2년만에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질 떄 쯤,, 그 사람이 말하더군요,,

~ 씨.. 좋아합니다,,,, 라고,,,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다른 사람과 결혼할려니,, ~씨가 자꾸 생각나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 좋아합니다,, 그 동안, 연락도 잘 안되고,,, 마음 고생 시킨거 미안하다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오랜 시간동안 좋아했던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니,,
제가 말했습니다,, 그치만, 나는 이제 아니라고,,, 더이상 아무런 마음이 남아있지 않다고,,, 미안하다고,,,
혼자 좋아한 시간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또 시간이 흐르고,,
2013년,, 그 사람이 1월부터 지금까지,, 자주 연락이 옵니다,,,무작정 찾아오기도 하고,,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 지금까지 마음 고생 시킨거 살면서 다 보상하겠다고,, 기회를 달라고,, 정말 잘할 자신있다고,,
오늘도 그 사람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주말에 데이트 하자고,,,,

제가 고민하는건,,, 10년의 세월동안 그 사람으로 인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대에 좋아한 사람이라곤 그 사람뿐이고,,
제 20대의 모습을 아는것도 그 사람뿐이죠,,
너무 좋아해서 모든 마음을 다 주어서인지,, 지금 그 사람을 보면,, 오랜 친구같은 편안함은 있습니다,, 하지만 설레임이 없습니다,,
가끔씩 연락 안되고, 약속 펑크내고,, 제 마음 힘들게 했던 일들이 문득 문득 떠올라 밉기도 하고,,
하지만, 수없이 싸워서, 서로의 장단점도 잘 알고,, 익숙하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하기 까지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 사람은,, 6개월 정도 멋진 연애를 한 뒤,, 빠르면 올해안이나 늦어도 내년 1-2월쯤에 결혼하자고 합니다,,
생략할 것 생략하고,,, 선결혼 후 연애하자고 하네요,,
전 선연애, 후 결혼인데,,, 10년 세월의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서,, 사랑이랑은 다른 감정인데,, 참 혼란스럽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아직까지,, 그 사람과 저는 서로 존칭을 10년쨰 사용하고 있고
나이 차이는 1살 차이가 나고,,
운명인지 악연인지는 모르지만,, 생일도 같은 날입니다,, 더군다나 생일이 삼일절이라는 특별한 날이라는 것도 ㅎㅎㅎ

10년 우정이 ,, 사랑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님 우정으로 남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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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흔남(사월생)  2013-07-19 0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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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미래를 볼수 있는 거울입니다.
누구나 한번은 실수를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지요.
과거의 실수 한 두번 용서해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 실수가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것이라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 남자가 용서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떠나서
과거에 나와 맞지 않았던 것들이 반복될 것인진 아닌지를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남자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호돌이  2013-07-19 0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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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다른 조건들은 모르겠고 앞으로 만남을 하고 결혼을 했을 때 보통님에게 얼마나 faithful 할지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일단 과거의 행적을 보면 썩 그렇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약속펑크내는것, 이것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에게나 하는 게 아닙니다.
이건 인간대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이에요.

그럼 이게 미래에 바뀔 것인가?
저는 위에 품절님 의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서로 안맞아서 중간에 헤어진 것도 그런 행동과 맥을 같이 하는 습성들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서 그럴 수도....

더구나 보통님도 비슷한 방식으로 약속에 대해 소홀히 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개의치 않는 성격이면 그나마 상황은 좀 낫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그분의 그런 행동이 되풀이 된다면 정말 힘들 거에요.

심성이 착해서 제가 많이 아끼는 여자 후배가 다른 남자 후배를 많이 좋아해서
칠팔년 사귀었는데 그 남자의 행동방식이 여자를 아끼는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약속 장소에도 안나타나고...
엄청난 마음 고생하다 결국은 헤어졌어요.



꼴리버  2013-07-19 0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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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들에게 그렇게 휘둘리더니 한꺼풀 벗기니까 또 다른 썸남..
일상에서 헌팅받은 연하남 & 오랫동안 품어온 남자까지. 넘쳐나는 남자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왜 이곳에 가입을?
비난 조언을 떠나.. 운명 참 기구하네요.
호돌이  2013-07-19 0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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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자세히 봤더니,
2010 년 전화해도 잘 받지도 않고 주말에 만나기도 힘들었던 그분,
그해? 결혼을 하겠다고 하고선
2011년에 나타서 보통님이 자꾸 생각나서 결혼을 못하겠더라?
정말로 그럴까요?

저는 남자여서 외모를 만저 보기는 하지만 남녀 관계에 있어서 끌림보다 더 중요한게 신뢰같아요.

너무 부정적인 면만 부각 시킨 것 같아 죄송하군요.
행복한출발  2013-07-19 03: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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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지 못한 성격의 소유자인 남친과 결혼까지 가서는 안 됩니다.
연애시절은 이쁜 두분의 모습 말씨를 보이겠지만 결혼은 전혀 그런 상황아니고
이분은 인물까지 번듯하여 스스로가 여성에게 쓸데없는 자신감으로 뭉쳐있고 그분 주변에 여성을 필요없이 많이 두고 다녔고
그분 진실성에 의문드는 이런 분은 절대 재고의 필요성이 있죠.
저같으면 칼같이 자를 뒤도 돌아보지 않을 위인입니다.

실증 잘내고 항상 변명과 이유가 많은 분은 결혼하면 그버릇 그대로 나올뿐더러 잘몰랐던 그간의 성격도 고스란히 다 나 옵니다.
세상말로 엄친아 공부잘하고 성실한 남자가 결혼후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지켜보다가 이혼한 저의 처지로 본다면 님이 만나는 그남친은 결혼상대로
절대 재고 하셔야 될 분입니다.
반도흔녀  2013-07-19 0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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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우정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고 현재 님 마음도 결코 우정은 아닌 것 같네요.
다들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글쎄요...제 생각에는 살아봐야 알 것 같네요.
직접 겪어봐야 아는 거지 미리 이러이러할 것이다 이런 예측이나 판단이 과연 정답이 있겠어요?
남들한테 조언 구하지 마시고 님 마음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님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안개  2013-07-19 1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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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내요 ^^
저두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조금은 공감이 가요.
본인의 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만나보시구 결혼은 여유를 가지세요. 아무리 사랑이 좋아도 결혼은 현실이거든요. 정말 그사람 말처럼 바꼈을수도있고. ㅎㅎ 일단 그분에게 기회를 줘보세요.
단!! 급하게 결혼은 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할수있으니깐요. 그분이 과거와 바뀐 모습으로 님을 진실하게 대하길 빌께요~~
s3242814 은호  2013-07-19 1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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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꾸준히 연락 왔다는 것은 님을 상당히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결코 쉬운일은 이닙니다 약속을 얼마나 많이 펑크 냈는지는 모르지만 조금은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고 변덕있는 성격일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님을 아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성격적인 결핍은 서로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충분히 고칠수 있습니다. 그런 성격 차이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것을 생각하세요. 남자는 자기 직업에서의 성실성과 능력 책임감 가정 환경 세상에 대한 바른 가치관 출세 지상주의인지 아니면 도덕적 가치를 존중하는 보수적 스타일 인지.. 남자는 나가서 열심히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죠 나하고 코드가 맞느니 생각이 비슷하니 하는 말들 다 철없고 부질없는 일들 결혼생활과 전혀 무관합니다. 저는 다른 각도에서 조언합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생활 15년이상하다 사별한 40대 후반 노객입니다. 오울드 세대..!
스파이크55  2013-07-19 1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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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면 100%로 이혼 합니다~~ 남성분이요~ 지금 , 궁해서~ 당신을 찾는거 입니다~ 다른 ,괜찮은 여자가 접근해 오면 ~ 다시 또 그럴꺼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왜? 당신에게 매력을 못 느꼈을까요? , 10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이제 당신을 알고, 매력을 느꼈다고요??? 지난 10년 동안 두분은 연예를 했어요? ㄴ연예의 감정을 서로 공감한 적이 있으세요? 키스도 하고, 여행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손잡고 데이트도 하고, 남자가 이벤트도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서 ~ 뭔가를 같이 하고???? 그런 감정들~,두분은 지난 10동안 ,1년에 한번, 차마시고, 얘기하고, 우연히 만나고, 그게 다예요~ 지금 여성분은 환타지에 사로 잡혀 있어여~ "생일이 같아요","10년이 지난 후에야 남자가 저를 사랑한데요", 사랑은 환타지가 아닙니다~
결혼을 급하게 서두지 말고~ 이제부터 연예를 시작해 보세요~ 10년 동안, 아님 5년, 단!!연예하는 동안 그 남자를 무조건 믿고 , 사랑하세요~ 남들이 다 하는이벤트도 다 해달라고 하고, 여성분도 줄 수있는 사랑을 다 주세요~ 5~10년 동안~ 그 후에 결혼하세요~ 연예도 엄청 힘들어요~ 여성분도 연예를 한번도 안해보신것 같은데~
스파이크55  2013-07-19 1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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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구나 ㅋㅋ
금슬상화  2013-07-19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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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건 아닙니다~
좋은 날  2013-07-19 1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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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답을 아시지 않나 싶은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하실 수는 있으나 어떤 말을 듣던간에 결국 자기 마음 가는대로 하시는 거고 대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만 지시면 되는 거 같아요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 긴 시간 동안 마치 철새처럼 왔다 가는 사람에 대해서 내가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지 부터 생각해보세요

사람 바뀌는 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제가 만일 글쓴 분 같은 입장이라면 오랫동안 옆에 있었던 사람에 대한 애틋함은 있겠지만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그냥 마음에 묻을 것 같네요
행복한출발  2013-07-19 12: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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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갈라서는 걸 파경이라고 하죠.
깨진 거울 조각을 다시 붙인들 원래 제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거울에 비유 한다네요.
두분 안지가 10년이라고 하지만 여성분은 일편단심 그분만 좋아했고
남자는 바람처럼 여성사이를 떠돌던 세칭 자칭 스타였다고 보여지네요.
남자의 외모는 결혼생활에 도움 안 될뿐만 아니라 아내는 마음 고생만 많이 하죠.

20대 초반은 철없어서 남자외모가 내인생을 휘어잡았겠지만 지금도 그렇다는 건 님 정신연령이 유아틱.
연인들 싸우다 갈라지고 또만나고 하겠지만 다시 갈라서는 이유는 앞전의 그 이유때문에 또 갈라집니다.
부부건 연인이건 파경의미를 잘 새겨두어야.
결단이 힘들다면 님 낳아준 부모님들에게 그간 사연 이야기하고 그분을 소개드리고 부모님 의견을 따르면 문제 없을 듯 보입니다.
보라돌이  2013-07-19 15: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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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인연은~~~ 과거에 두는게 좋드라구요;;;

위에 많은 님의 말씀처럼,,,,, 사람은 쉽게 안 변합니다~! 특히 남자분들이 변하시는건 더 희박함.....

보통여자님~ 여기서 더 좋은 남자 만나실거에요 ^^
시간  2013-07-19 2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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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를 아는건 그 사람 뿐이란 생각 너무나 이해 되네요

그렇지만 의미 부여를 하기엔 그 사람이 기억하는 여자는 너무 많아요
지금의 보통님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기억해줄 남자를 만나세요
요샤라  2013-07-21 17: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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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가 연락하는 여러명중의 한명에 불과할듯
청심  2013-07-21 2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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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사는 인생인대 후회없이 살아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분명히 반년안에 결혼하죠
마련같은거 바다에 버리고 새로운 인연 만나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아요
진짜  2013-07-24 1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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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을 생각한다면 이 결혼 좀 말리고 싶네요..남자가 님을 좀 우습게 여기는 같아요..솔직히 말해서..약간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그동안 어장관리 당하신 것 같기도 하구요..님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겼다면 저런식으로 행동했을까 싶네요..상대방을 평가할 때 확실한 건...말이아니라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말은 언제든지 거짓을 포함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말은 너를 좋아한다..우리 연예하고 결혼하자고 하지만...정작 행동은 어떤가요? 그리고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만 생각하시고 현명한 판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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